삼성 강남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 후기(11월 10일)
안녕하세요
약 2주 전에 다녀온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입니다
이번에 삼성 강남에서 원신 이벤트 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표 캐릭터는 닐루와 감우 입니다
5일에 예약이 오픈 됐고
저는 10일 금요일 1시 반 타임으로 예약했습니다
일어나서 준비하는 게 조금 늦었는데 강남역에 도착하니 1시 34분였습니다
예약시간이 지나서 걱정했는데 서둘러 갔습니다
삼성 강남 입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위치가 헷갈릴까 봐 걱정했는데
바로 간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입구 앞에는 예약과 입장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간혹 몇몇 사람들은 예약이 있는지 모르고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1층에도 뭔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나중에 보기로 하고 올라갔습니다
2층에 도착하니 이 아란나라 모형들이 있었습니다
여기도 잠깐만 보고 바로 올라갔습니다
3층은 카페 겸 휴대폰 판매도 하는 곳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카페만 보이고 올라가는 계단이 안 보여서 뭐지 했는데
카페를 지나 안쪽에 직원이 있었고 거기가 4층 라운지로 올라가는 계단이었습니다
일단 1층부터 3층까지는 마음대로 구경 가능하고
예약 후 굿즈 구매나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는 4층였습니다
어째서 인지 몰라도 저는 계단 구조가 좀 헷갈리더라고요
1층에서 2층까지는 나선형 계단이고 바로 이어서가 아닌 조금 떨어져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3층에서는 가운데의 카페 라운지를 지나야 했고
지나고 나면 전체적으로 앉을 수 있는 곳이 계단 형태로 있었고 그 옆이 4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뭐 이곳저곳 둘러볼 수 있게 한 건데 조금 왔다 갔다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4층 올라가는 계단은 앉는 계단이랑 같은 색이라서 여기 맞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4층 올라가기 전에 직원들이 서 있었고 미리 예약했던 내역을 보여주면 됐습니다
큐알 코드로는 안 받고 메일 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미니게임 티켓 구매를 물어봤는데
1인당 2장까지가 최대이며 1장당 4천 원이라고 했습니다
입장할 때 구매를 안 하면 위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다시 내려오면 재입장도 안되니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저는 2장 구매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는 플레이그라운드라고 되어 있습니다
계단 다 올라가면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 간판과 미니 등신대 등이 보입니다
거울 부분은 사람 안 나오게 찍으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비쳐 보여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쪽에는 빅스비 오디오 체험과 게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기로 하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체험하는 곳 옆에는 큰 모니터로 게임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반대편 쪽에도 게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닐루 감우 테마로 다 챙겨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감우 등신대가 있었습니다
줄은 미니게임 줄과 굿즈 존 줄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미니게임 줄은 여기라고 되어 있지만 굿즈 구매하고 나니 반대쪽으로 입장하게 됐습니다
여기에는 감우 일러스트로 꾸며진 벽이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뭔가 들고 찍을 수 있는 팻말 같은 게 있었습니다
대기 줄 옆에는 커다란 화면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줄 서면서 조금 덥구나 싶었습니다
뒤에 줄 서던 사람들이 여기 화면 때문에 발열이 심해서 덥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가니 괜찮았습니다
한 품목당 1인 최대 3개 구매 가능하다는 안내문도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이렇게 꽃 그림으로 꾸며놔서 보기 좋았습니다
줄은 1시 43분쯤에 섰고 입장은 1시 53분쯤에 했습니다
아까 감우 장패드 와 함께 이쪽이 이번 별무리 시리즈 굿즈입니다
이어폰 케이스가 예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마침 샘플도 있어서 찍었습니다
앞면
뒷면입니다
혹시나 하고 안을 열어봤는데 건전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샘플은 판매하는 것과 달리 깃털 같은 장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음 고민하다가 그냥 구매 안 했습니다
이쪽에는 캔뱃지 키링 봉제인형 키링등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실링 왁스 샘플이 있었습니다
이쪽은 미니 피규어들로 꾸몄고 슬라임 볼펜이 있었습니다
엄청 큰 통통 폭탄 인형도 있었는데 이걸 구매하면 어떻게 들고 갈까 싶었습니다
위쪽 칸에는 소 봉제인형이 있었습니다
다 둘러보니 2시쯤 이였고
구매할 것 생각하며 좀 더 둘러봤습니다
이 밑에 있는 게 방석이었습니다
살까 하다가 패스했습니다
(야타용왕은 좀..)
실링 스탬프 세트는 이렇습니다
조금 지나니 스태프가 여기 샘플로 클레 메모 보드를 붙였습니다
이날 유일하게 품절이었던 건 요이미야 아크릴 스탠드였습니다
사람 빠질 때쯤이라 이렇게 한 장 찍었습니다
케이스는 3층에서 판매한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카운터 옆에는 이렇게 몇 가지 샘플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카운터에는 이렇게 캡슐 뽑기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최대 3개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2개 구매했는데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증정품 안내는 이렇습니다
일단 저는 3만 원 정도 구매하려다
5만 원 맞춰서 구매했고
캡슐 뽑기 2개로 총 6만 원 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계산 후 안게 3만 원 이상 구매하고 삼성 페이로 결제 시 포토카드를 1장 더 준다고 합니다
이걸 알고 있었는데 막상 결제할 때는 조금 정신없었습니다
분명 5, 6만 원 정도 나온다고 계산했는데 직원이 10만 몇천 원이라 얘기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얘기해도 10만이라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한 굿즈를 2개 찍어서 그랬습니다
그러고도 가격이 안 맞아서 다시 생각해 보니 조금 잘못 계산했다는 걸 알았고 그중 하나를 뺐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결제하고 난 다음 삼성페이 있다는 게 생각나서 다시 물어보니 재결제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포토 카드도 뭐를 받았는지 물었고 중복 없이 다른 하나를 줬습니다
친절하게 얘기해 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받는 캐릭터 영수증입니다
따로 캐릭터 영수증을 뽑는 기계가 있습니다
저는 카운터에서 물었더니 옆에서 뽑는다고 했고 여기서 한 장 뽑았습니다
그러고 캡슐 뽑기 하려고 옆으로 가자 직원이 이미 갖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뭐지 했습니다
(손짓으로 제스처를 취해서 뭐지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직원이 여러 장 캐릭터 영수증을 갖고 있었고 직접 안 뽑아도 얘기하면 주는 것였습니다
나중에 제가 총 6만 원 구매했는데 2장 받는 게 맞는지 물었고 한 장만 받았다고 해서 한 장 더 받았습니다
아무튼 캡슐 뽑기 2번 결제했다고 영수증 보여준 다음 했습니다
옆에도 이런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코인 2개를 받고 뽑기 기계에 넣고 돌렸습니다
저는 두 개 다 캔뱃지 2개가 나왔습니다
뭐가 나오든 상관없었고 재미 삼아 하는 거라 캔뱃지 4개도 괜찮았습니다
직원이 여기 안 보고 캔뱃지 뽑아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나온 캔뱃지 결과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나올 수가 있어요...
이것 때문에 제가 괜히 했다고 후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닌 데다 중복으로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다 하고 나오니 직원이 이거 작성하셨냐고 물었고
설명 듣고 작성했습니다
추첨 이벤트라는데 안 될 것 같습니다
이쪽에는 라운지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그 앞에는 감우 닐루 코스플레이어들이 오는 시간이 적혀있었습니다
이때쯤이 2시 15분쯤였습니다
일단 저는 오래 있었고 미니게임도 해야 하고 빨리 내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닐루의 방이라는 공간 옆에는 닐루 에디션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포스트잇이 있어서 글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도 없는 닐루의 방을 찍고 싶었으나 코스플레이어 분이 있었습니다
사진 요청하거나 기다려서 없는 상태로 찍을 수 있었으나
마음이 급했기도 했고.. 지나가는 사람도 많고 찍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조금 죄송한데 이렇게 대충 찍었습니다
그러고 미니게임하러 가니 감우 코스플레이어 분이 있어서 사진 요청해서 찍었습니다
찍고 나니 닐루 코스플레이어 분 사진 요청 못한 게 미안해졌습니다
혹시나 문제시 사진 모자이크 할게요..
미니게임은 총 3개입니다
게임쿠폰 앞은 이렇고
뒷면은 이렇습니다
미니게임하는 곳 옆에는 감우 에디션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한 게임은 슈팅 청심이라고 해서 벽에 달린 구름에 청심 쿠션을 던져 넣으면 됩니다
저는 쿠폰 2개라서 2번 하겠다 했습니다
스태프는 여기 발 그림에 맞게 서고 기회 4번에 두 번을 넣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보기에는 쉬웠고 당연 쉽게 성공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들어가지는 않고 전부 벽에 부딪혀 튕겨 나갔습니다
약간 살살 던져야 하는데 거의 벽에 맞추듯 던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실패였지만 정말 정말 스태프분이 친절하셨습니다
역대급으로 이런 적은 처음일 정도로..
못 들어 갔음에도 일부러 넣어 주셨고 제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자
궤도를 그리면서 잘 넣으셨다고 잘 하셨다고 해줬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감우 코스플레이어 분에게도 물었고 그분도 잘 던지셨다고 했습니다
물론 스태프분이 발 그림에서 벗어나셨다고 지적도 했지만요
아무튼 감사하게도 인정해 주셔서 포토 카드 2개 뽑았습니다
다음으로 한 청심 찾기입니다
이건 볼풀 사이에서 청심 아크릴 판넬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앞사람이 하고 직접 숨기는 걸 봐서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이건 10초 시간 안에 청심 2개를 찾아야 하는데 기회를 줘서 15초로 했습니다
청심 찾았다고 해서 꺼내보니 다른 재료더라고요..
그리고 의외로 집어 드는 게 잘 안돼서 겨우 꺼냈습니다
12초 만에 성공했습니다
다 하고 나서 제가 직접 숨겼습니다
여기서 포토 카드 2장 받았습니다
이때 총 4종 중에 없는 게 감우 LD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퍼즐 청심입니다
패널을 뒤집어 가며 청심 그림 3개를 찾아야 했습니다
시작 전에 앞사람이 열어놓은 패널을 봤고 스태프에게 이거 정답 봐도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것 빼고 3개 찾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실은 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 한 것을 보고 대충 위치를 외워 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돼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일단 대충 이거겠다 싶은 3개를 골랐는데 한 번에 성공했습니다
저도 한 번에 다 나올 줄은 생각 못 했습니다
그리고 포토 카드 받을 때 스태프가 무엇을 안 받으셨냐고 물었고
제가 감우 LD를 못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뽑는 통에서 하나 배제해놓고 여기서 뭔가 감우가 나올 것 같은 기운이라고 해주셔서
원하는 대로 뽑았습니다
이번에 스태프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다 끝나고 나니 2시 반이었습니다
아까 체험하는 곳에 사람이 없어 한 번 더 찍었습니다
큰 모니터에 감우 장패드가 깔려 있었습니다
한번 할까 하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아까 체험하는 곳입니다
빅스비에 비트박스에 해보라고 되어 있어서 시켜봤는데 신기하더라고요
닐루 목소리로.. 기계 음성처럼 하는 게 조금 신기했습니다
2시 35분에 3층으로 내려왔습니다
3층 카페에서는 감우 닐루에 맞게 음료 2개가 판매 중이었습니다
카페 라운지 근처에는 이렇게 아야토 아야카 남매 판넬이 있었습니다
따로 먹는 것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카페에 콜라보 음료 메뉴가 추가된 것입니다)
저는 감우'홀로 떠있는 구름' 닐루 '물 안개 속에서 피는 꽃' 음료와 초코 마들렌 을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각 6500원 마들렌은 3500원입니다
참고로 주문할 때 음료 이름 말하기 어려워서 원신 음료 2개 각 한 잔씩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캐릭터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게 아니라서.. 저렇게 길게 얘기하는 건.. 좀 힘듭니다)
먼저 감우 테마로 나온 아인슈페너 입니다
위에는 이렇게 라떼 아트가 그려져서 나왔습니다
감우 컵홀더 받았습니다
컵홀더 없으면 이렇습니다
아인슈페너 답게 위에는 달달한 크림이고 밑은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입니다
다음은 닐루 솜사탕 라떼 입니다
닐루 컵홀더를 받았습니다
컵홀더 빼면 이렇습니다
좀 더 잘 보이게 해서 뒤의 닐루가 보이게 찍었습니다
음료는 세 가지 맛이 느껴졌습니다
위는 달달한 크림 맛이 났고 그 밑으로 솜사탕 맛이 났고 맨 밑은 새콤한 맛이 났습니다
달달 새콤한 솜사탕 라떼입니다
단 걸 좋아하면 닐루 음료, 쓴 커피가 나으면 감우 음료 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감우 음료가 더 나았습니다
같이 먹은 초코 마들렌은 퍽퍽했으나 달달한 초코맛입니다
먹으면서 특전 등을 정리했습니다
아까 캔뱃지 4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도리 2개 수메르 리사 2개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중복이 나올 수 있구나 싶습니다
이날 교환도 어려워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판매하려고 했는데 잘 안됩니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받는 포토카드 2종입니다
위에 날짜 적힌 건 뭘까 싶습니다
(그 행사인 건 알지만..)
캐릭터 영수증은 4종 중 이렇게 2종 받았습니다
포토카드랑 같은 일러라 다른 일러스트로 받고 싶었지만 일단 이걸로 만족합니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받는 랜덤 렌티큘러 카드입니다
저는 닐루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앞 부분이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돼서 먹다 말고 온 신경이 여기에 쓰였습니다
20분가량 있다가 3시쯤에 입구 직원에게 보여주고 양해를 구하고 올라가서 카운터에 가서 물었습니다
보호필름이라고 합니다
... 렌티큘러 봉투에도 적혀있었지만 저게 보호필름이라고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딱 보자마자 저런데 저게 잘못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보호필름이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살살 떼서 다시 붙여보니 그나마 낫습니다
아무튼 닐루 렌티큘러로 받아서 마음에 듭니다
미니게임 포토 카드 4종 다 모았습니다
중복까지 포함해서 총 6개는 이렇게 받았습니다
먹으면서 본 바깥 풍경은 이렇습니다
날이 추웠던 게 생각납니다
3시 40분쯤에 돼서 자리에서 일어났고
집에 가기 전에 조금 구경했습니다
4층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이렇게 일러스트가 붙어있습니다
이쪽 판매대 위에도 작은 등신대가 있었습니다
그 밑으로 케이스 와 아크릴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 행사도 있었습니다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닐루 아크릴 스탠드가 보입니다
이쪽은 원신 게임 소개 화면이 나왔습니다
이쪽에는 다양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가 있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도 이렇게 아크릴 스탠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아란나라 모형도 있었습니다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1층에는 남행자와 페이몬 등신대가 있었습니다
이쪽에도 아란나라 모형들이 있었습니다
여기도 간단하게 굿즈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곳이라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 계단 옆에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 구경하고 나오니 3시 50분였습니다
이날 캔뱃지 뽑기가 조금 후회가 됐긴 해도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굿즈도 종류별로 많이 있었고 사람도 많았지만 그렇게 복잡하다고 생각은 안됐습니다
미니게임도 재미있었습니다
평일 오후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도 적당했고 힘들거나 어려운 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날 구매한 굿즈는 닐루 아크릴 스탠드와 도도코 인형 키링 입니다
이거 두 개만 사도 5만 원이 넘습니다
이후 캔뱃지 판매도 안되고 교환도 안돼서
18일 토요일 오후에 한 번 더 갔습니다
무조건 교환 때문에 간 거였는데..
리사는 그나마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뭐든 교환이 됐는데
도리는 원하는 사람이 없다 보니 수요 없는 공급이었습니다..
카페도 가고 그렇게 한두 시간 기다렸지만 소용없어서 집에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지하철 타기 직전에 아무거나 교환받는다는 사람이 있어서
다시 빠져나와 갔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교환해 주셔서 이 정도로 만족하고 집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집에 늦게 돌아왔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찍었습니다
도리 캔뱃지를 방랑자로, 리사 캔뱃지를 나히다로 교환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갖게 된 캔뱃지 입니다
도리 캔뱃지는 갖고 있긴 하지만 아직 판매나 교환 가능합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에 삼성 강남에서 감우 닐루 콜라보 이벤트가 있어
가게 됐습니다
그동안 갔다 온 여러 행사 중에서 이번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기분 나쁜 것도 없었고 힘든 것도 없었고 나름 재밌게 즐기다 온 것 같아 좋습니다
한 번에 가서 다 해결되니 또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후기도 정리해서 올릴게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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