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디럭스, 숫자보드게임
쭈예요 :)
아이들 수교육 뭘로 시켜야 할지
어느 정도 수를 세기 시작할 때.
수세기에 관심을 보일 때 고민하는 순간이 오죠.
유아 수교육은 실물을 이용할수도 있고
학습지, 교구등을 이용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로 이루어지는게
제일 효과적이라고 해요.
저희 가족이 즐겨하는 숫자보드게임
유아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을 소개해요.
모두의 마블은 주사위를 이용한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수놀이 활동이 된답니다.
모두의 마블메가 디럭스는 작년 서아
생일 때 삼촌에게 선물받은 보드게임이예요.
서아가 한참 신비아파트에 빠져서 허우적 댈 때
이왕 빠진거 캐릭터랑 관련된 학습으로
연계하자 싶어 신비아파트보드게임을 열심히
했더니 보드게임의 매력에 빠진 서아랍니다.
자세히 보면 박스에 이미 색칠과 그림을
마구 해놓았네요...
저도 어렸을 때 보드게임 많이 했었고
모두의 마블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우리때는 그냥 종이였는데 게임도 변화했네요 :)
넓은 판과 3D 블록 게임판이 큰 틀이예요.
3D 블록 게임판 4개를 네모로 연결하면
게임판이 된답니다.
게임판
바닥의 탄성때문에 주사위가 많이
튈 수 있으니 주사위 패트나 매트 갈고
사용하면 주사위가 적절히 튄답니다.
랜드마크와 건축물 두 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서아가 어렸을 때 시작해
건축물만 이용해 간단하게 시작했어요.
내년되면 랜드마크도 이용해서
좀 더 복잡한 진정한 모두의 마블세계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답니다.
개인 트레이가 4개 있고
말도 색별 4개가 있어 최대 4인까지
가능해요. 2인이 하면 재미가 조금 덜해요.
3인은 있어야 게임이 되는 듯 하달까.
개인트레이에 돈과 자기의 색깔 건축물을
정리합니다.
은행을 누군가 맡아주어야 해요.
돈은 골고루 나눠줘야겠죠.
처음에는 200마블씩 나눠가지라고 해요.
도시증서
나라도 이렇게 좀 나열해놓으면
걸렸을때 찾는 수고를 덜 수 있어요.
바로바로 찾아주어야 게임이 스피드하게
진행될 수 있어요.
도시 증서라고 주사위 굴려 도착한 나라에
주인이 없으면 도시 증서를 가지고
건축물을 세울 수 있답니다.
건설비용과 통행료 인수비용 매각비용은
각각 나라마다 달라요.
포춘카드
캐릭터 말이 포춘칸에 도착하면
포춘카드를 뒤집고 미션을 수행하면 되는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추후에 사용해도 되는 카드가 있어요.
보너스 게임
캐릭터 말이 보너스칸에 도착하면
보너스 게임을 통해 마블을 획득할 수 있는데
요게 좀 짭짤해요. 앞면인지 뒷면인지 추측하고
맞으면 연속 3번 까지 도전, 틀리면 그대로 꽝.
1회 40마블, 2회 80마블/ 6회는 160마블
캐릭터 말과 건출물, 돈을 나눠가지고
출발지에서부터 게임을 하면 된답니다.
시작 순서는 다양하게 정할 수 있어요.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출발점을 지날 때마다
월급 30마블을 받을 수 있어요.
출발지에 도착하거나 세계여행에서 도착지로
출발지를 선택할 경우
보유하고 있는 지역 중 한곳에 건물을 추가로
지을 수 있어요.
게임판 안에는 무인도나 세계여행. 올림픽
국세청 등의 지역들이 있어서
그 지역에 도착할 때마다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답니다.
게임의 종료는 각자 정하면 될 것같아요.
파산이나 종료시간 등을 정할 수 있어요.
저희는 도시가 모두 소진되면 종료라고 정해서
가끔..서아가 한 눈팔때 남은 도시를 엄빠가
나눠가져서 빠른 게임 종료를 하기도
한 답니다 ;;;;;;;
몇 일전 친구 아이가 놀러왔는데 5세라
어리다고 보드게임 아직 안시켜봤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 거예요.
생각해보면 서아도 아주 어릴때부터 간단한
보드게임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모두의 마블이 성인도 할 수 있을만큼
복잡하긴 하지만 아이들 연령에 맞춰
게임의 규칙이나 방법을 수정하면
충분히 즐겁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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