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가 뭐라꼬...

걸어서 출근하는 길...

"포켓몬고 30레벨 만들어라"

집사람의 숙제를 하고 있다

다 늙어서 이게 무슨 짓인지

"포켓몬스터"

사냥하며 걷는다

"리니지m"

도 64레벨에서 포기했는데...

"딸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겨"

라는 말에

"충분히 소통하고 있거든"

답했지만 애들이 자라면서 공통 관심사가 줄어들고 있다는 위기감에 이 짓을 하고 있다

ㅍㅎㅎㅎ

아빠 하기 힘든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