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X 홍대 AK 플라자 애니메이트, 모펀 카페 후기
홍대 AK 플라자 X 블루 아카이브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업데이트 시작! ▲ 위 이미지 클릭시 블루 아카이브 키보토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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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링크 클릭시 블루 아카이브 7월 콜라보 및 모펀 카페 안내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블루 아카이브 1부 최종편이 진행되면서 지난 7월 블루 아카이브 X 홍대 AK 플라자 이벤트가 시작되었었다.
이벤트 시작인 7월 22일을 지나,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트 굿즈 품절 트윗이 올라온 7월 23일 오후 4시 32분 이후 방문했기에 애니메이트에서 블루 아카이브 굿즈는 보지 못했다. 일본에서 팔던 굿즈를 그대로 가져와서 또 팔기에 살 사람은 다 샀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애니메이트 홍대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88
애니메이트 홍대점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8, 5층
영업 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오픈할 시간쯤에 맞춰 홍대입구역 4번 출구쪽으로 갔다.
애니메이트 굿즈들은 품절이라 사람이 없을 테니 입장 전 모펀 카페부터 예약을 하기로 했다.
블루 아카이브와 콜라보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현수막을 따라가다보면 사람들이 벽쪽으로 길게 줄을 서 있었다.
“[AK 플라자 홍대점 x 블루 아카이브 @모펀 입장 대기 안내] 5층 모펀 입장 관련 오픈 전 대기 장소 안내드립니다. -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쪽 출입구 옆" 대기줄만 인정 (사진 참고) - 오픈 10분 전부터 대기 번호 배포 예정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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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링크 클릭시 샬레 스토어 대기줄 안내 트위터로 이동합니다.
기존에 트위터로 안내한대로 오픈 전 4번 출구 쪽에 줄을 잘 서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벤트가 끝나갈 쯤인데도 꽤 사람이 많았다.
줄을 서고 보니 옆에는 진격의 거인 FINAL 현수막을 볼 수 있었다. 2023.07.15 ~ 10.15까지 홍대 AK 플라자 4층에서 전시전을 하는 것 같다.
오픈 시간이 다가오니 패드를 들고 온 직원을 통해 예약번호를 받을 수 있었다. 줄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도 벌써 더운 날씨였다.
먼저 와서 줄 서고 계신분들은 대체 언제부터 줄을 섰는지 모르겠다.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여 예약번호를 받고 카카오톡을 통해 앞에 남은 대기 인원, 남은 예상 시간등을 알 수 있었다.
이제 에스컬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기로 하였다.
올라가면서 4층에서 진격의 거인 FINAL in Seoul 광고를 한번 더 보았다. 하는줄도 몰랐는데 여기서 광고 많이 본다.
3층에서는 스파이 패밀리, 4층에서는 진격의 거인, 5층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등등 다양하게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에스컬레베이터를 타고 4층에 올라오면 블루 아카이브 게임개발부의 유즈, 아리스, 미도리, 모모이를 볼 수 있다.
애니메이트와 모펀 카페가 있는 5층으로 올라오면 미식연구회인 이즈미 아카리와 후우카를 볼 수 있었다.
그 옆에는 하루나와 준코도 볼 수 있었다. 여기서 준코를 자세히 보면 뭔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누군가 준코 머리에 상당히 눈에 띄는 노란색 꽃을 꽂아 놓았다. 이벤트가 거의 끝나갈 때까지 꽃은 꽤 오래 살아남은 것 같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구도의 미식연구회 멤버들과 후우카의 모습까지 거대한 현수막을 통해 볼 수 있었다.
모펀 카페쪽을 보면 먼저 줄섰던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엘레베이터 옆쪽에 임시로 스토어를 만들어 열심히 팔고 있었다.
입장 할때쯤 카카오톡을 이용해 부를테니 원래 가려던 애니메이트부터 가기로 했다.
애니메이트 매장 입구에서 왼쪽으로 쭉 직진하다보면 바닥에 이벤트 스페이스가 적혀 있으니 찾기 쉽다.
이번 블루 아카이브 1부 최종편에서 볼 수 있는 총학생회의 회의실을 잘 꾸며놓은 것을 알 수 있다.
회의실에 들어오니 모모카가 눈에 띈다.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최대한 비슷하게 꾸미려고 노력한 것을 알 수 있어 좋았다.
한쪽 벽면에는 이번 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일러스트를 보고 최종편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한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누가 잘 만든 샬레 깃발을 스크린쪽으로 민 것 같아 아쉽다. 샬레 깃발 오른쪽 코너에는 아유무를 볼 수 있었다.
오른쪽 벽면에는 유저들이 붙인 포스트잇을 볼 수 있었다. 그림을 잘 그리는 분들도 여럿 계시고 다양한 내용이 적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존 일본에서 팔던거 그대로 판매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이벤트 스페이스도 구성한 점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이 이벤트 스페이스는 다음에 어떻게 변할지 기대된다.
애니메이트에서 나온 후 모펀 카페로 이동하면서 다른 매장에서 판매중인 리버스 포유 1탄과 2탄, 미도리, 유즈 아크릴 스탠드 가격도 볼 수 있었다.
모펀 카페
5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모펀 카페로 가자
첫날 1,000여명 평일내내 수백명이 찾아왔다는 곳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88 AK PLAZA 5층
모펀 카페 AK 플라자 홍대점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8, 5층
영업 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결제 마감 : 오후 9시 30분
확실히 오픈 직후보다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았다. 오픈 직전 예약은 밖에서 받았으나 이제 예약도 여기서 받으니 점점 늘어난다.
대기번호와 핸드폰번호를 말하니 바로 대기줄로 안내해주었다. 앞줄이 금방금방 빠지니 대기는 짧았다.
기존에 판매하고도 남은 티셔츠들은 관심이 안갔다. 그나마 이즈나 티셔츠를 보면 주머니 위에 이즈나를 그려넣어 아이디어가 괜찮다고 생각해 살까 했으나 디테일과 품질이 영 아니여서 구매 안했다. 자세히 보면 주머니 위에 공간이 남아 개인 유튜버가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는 반팔보다도 상당히 별로였다.
저번에 구매했던 이즈나 슬로건등 다양한 슬로건들이 이벤트가 끝나감에도 많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전히 샬레 스토어에서 다양한 슬로건들이 구매 가능하다.
이번 모펀 카페의 주요 방문 목적인 미카 SD 아크릴 키링 또한 많이 남아 있었다. 프린팅 쿠키는 1인 1일 최대 3개로 구매한정을 두었음에도 금방금방 품절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카 SD 아크릴 키링은 낱개로 8,000원에 판매중 이었지만, 오른쪽 위에 5종 확정으로 주는 세트 또한 40,000원에 팔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당연히 5종 세트를 구매하였다. 구매 전까지 이번 미카 SD 일러스트 또한 새롭게 그렸음에도 뭔가 아쉽다고 느껴졌다.
계산대 쪽으로 가다보면 예약 상품들을 볼 수 있었다. 학원 로고 뱃지 & 시로코 키링 세트, 선생님 출장 키트등 지난 1.5주년 페스티벌 때에도 팔던거 또 팔고 있으니 빠르게 지나갔다. 예약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시 스태프에게 말하면 된다.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들을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나면 AK 플라자 홍대점 X 블루 아카이브 모펀 상품 및 증정품 안내를 볼 수 있다.
우트나피쉬팀의 배 승무원 포토카드 증정 안내로 영수증 간 합산 적용 불가능하며 랜덤 증정으로 이미지 중복 가능하다고 한다.
다행이도 4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전종(9종)을 다 모을 수 있었다.
오른쪽은 예약 상품 배송 정보 입력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배송 예정일은 10월 중이었다.
카운터를 나와 엘레베이터쪽을 보면 예약상품인 아리우스 점퍼를 다시 볼 수 있었다. 지난 1.5주년 페스티벌 때 보고 다시 봐도 별로다.
블루 아카이브 1부 최종편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홍대 애니메이트 이벤트 스페이스와 모펀 카페에서 굿즈들도 구매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카 SD 키링은 구매하고 계속 보다보니 꽤 괜찮은 것 같아 만족한다. 다음에 더 재밌는 스토리와 새로운 굿즈들이 기대된다.
이번에 구매한 굿즈들 리뷰와 이어서 미카와 티타임! 특별 콜라보 카페, 커먼 그라운드, 강남역 미디어폴 광고는 다음 글에서 이어서 작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