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척은 포켓몬고로~ ver.3 -푸호꼬 偏 -

푸호꼬 → (사탕 25개) 테르나 → (사탕100개) 마폭시

오늘은 날씨가 시원선선해서 대략 2시간 정도로 풀-플레이(Full-Play)를 했고, 그래서 푸호꼬 사탕 1500개 정도, XL사탕도 50개 넘게 모았습니다. 이번 평일에 너무 지옥같이 더워서 사실 오늘 커뮤니티 데이를 할지 말지 엄청 고민했는데 평일날과는 다르게 갑자기 날이 5월 날씨에 맞게 변해서 다행이었지 뭐예요~ㅋㅋㅋ 그리고 <여우포켓몬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티켓도 구매해서 리서치도 전부 달성했고요, 또 이번에 푸호꼬 이로치 버전이 처음 풀린다고 해서 그거 잡으려고 아주 서울의 某 공원을 뺑뺑 돌면서 난리치다가 결국은 잡았습니다!ㅎ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여자 이로치 푸호꼬를 최종 진화시켜 이로치 마폭시로 만들고 지금 그 포켓몬을 파트너 포켓몬으로 설정까지 완료!!!

원래 저는 한 번 파트너 포켓몬으로 지정하면 베스트 파트너 뱃지 받을때까지 계속 데리고 다니며 플레이하는데 이번엔 저를 상징하는 '여우' 포켓몬이라 도저히 참을 수 없었어요... 방금 전까지 루나아라가 파트너 였는데 아무래도 환상의 포켓몬이라 사탕 모으는게 힘들어서 지겹기도하고ㅠ 아, 아무튼 오늘도 뿌듯하게 게임하고 와서 기분이 무진장 상쾌하네요 ^^ 이상, 오늘도 포켓몬고로 슬쩍 잘난척 좀 해봤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