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메인 스토리 챕터5 진행 및 EX 스테이지 클리어

미루고 미루던 챕터5를 드디어 밀게 됩니다. 전투력 1만은 찍고 다시 찾아오려고 했으나, 전초기지의 보상 레벨을 올리려면 메인 스토리를 밀어야 한다는 딜레마가 있죠. 대충 전추력 1만에서 1만 5천까지만 찍어놔도 당분간 챕터를 미는 데는 지장이 없으리라 봅니다. 아직 필그림 캐릭터를 한명도 합류시키지 못한 탓에 조금 쫄리기는 해도, 챕터 미는데는 아직까지 그렇게 어려움은 없으니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아야할지도...

Aㅏ... 이벤트가 끝나고 나서 또 다른 이벤트라니. 이 게임 이벤트는 그렇게 자주는 안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저야 보상을 퍼주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전초기지 방어 보상도 잊지 말고 적절히 받아가도록 합시다. 아직까지는 보상을 작게 주고 있지만, 나중 되면 보상을 많이 줄 것을 기대해봅시다.

듣자하니 신규 캐릭터가 또 합류를 했다고 하네요. 딱히 메인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인 듯한데, 이건 이벤트 스토리에서 천천히 알아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바로 챕터5를 조지도록 하죠. 전투력은 아직 이쪽이 우세하지만, 왠지 챕터 후반부에 가면 플레이어가 밀리는 그림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Aㅏ... 총싸움 하던 양반들이 갑자기 눈싸움을 하기 시작했군. 화력을 높이려면 눈덩이 안에다가 돌멩이를 적절히 삽입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Aㅏ... 사이보그라서 그런지 온몸이 쇳덩이나 다름없다 이말이군. 역시 미래의 기술력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아직도 총으로 싸운다는 거죠.

아니, 저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은 콧구멍에 눈이고 자시고 할 게 들어갈 수가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면 그만이지.

전투가 끝나고 나서 항상 이런 식으로 정산을 하곤 하는데, 아니스 저 양반 슬슬 이제 스쿼드에서 퇴출을 시키든지 해야 할 것 같군요. 성적이 항상 부진하네요.

Aㅏ... 이 양반도 침식을 당했군. 왠지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려고 하는데, 이레귤러가 되기 전에 뇌 뚜껑을 열어서 적절히 정화를 시키도록 해야겠습니다.

인조잉간을 만드는 기술은 방주가 세계 최고이지, 암. 아까 전에도 신규 캐릭터가 등장했다고 하더니, 그 잉간 양반도 방금 막 출시된 따끈따끈한 모델이겠군.

스토리 밀고 있는데 중간중간 무언가가 해금이 됐다고 입을 텁니다. 이제는 튜토리얼조차도 안 해주다니... 게임이 점점 자비가 없어지는군요.

벙커가 있으면 안에 마린이랑 메딕이 있겠군. 우리는 지휘관을 포함해 4인파티이니 안에 미리 들어가 있던 양반들을 죄다 내보낸 후에 거길 차지하도록 해줍시다.

아니, 이 양반들 핫팩도 없나. 언젠가는 지휘관 살리는 용도로 온갖 것들을 다 들고 다닌다고 하더니. 하다 못해 메딕백이라도 깔아야지.

Aㅏ... 그렇다면 두 사람 사이에 내가 적절히 낑기면 되겠군. 전투와 전투 사이에 이런 식으로 입털이가 있는데, 여기까지 와서도 개그를 치는군요.

벙커가 아니라 웬 건물이 나왔다만... 이 양반들 하는 말이랑 배경이 가끔씩 다를 때가 있는데, 이쯤 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겠군요.

아니, 몹들이 어째 죄다 날아다니는 놈들 밖에 없다니. 따발총도 잘 안 맞고, 런처도 격추를 못 시키고 있습니다. 새로운 무기군의 캐릭터가 막 필요하려던 참이네요.

결국 전투가 끝나자마자 눈보라에 휩쓸려서 Fail. 정신을 차리고 보니 병원이군요. Aㅏ... 여기가... 어디요? 의사양반은 없고 웬 이상한 양반이 있네요.

Aㅏ... 꿈이라니. 결국 산에서 조난을 당해서 죽을 위기에 적절히 처했습니다. 이번에도 지휘관을 지키지 못했으니 그 양반들은 적절히 처벌을 받게 되겠구만.

감기가 아니라 저승에 갈 뻔 했다만... 다행히도 입이 좀 돌아간 것 말고는 멀쩡히 살아났군요. 얼마나 자빠져서 자고 있었는지는 언급이 없어서 알 수가 없군요.

난 페이데이 강도단 소속의 혹스턴이다. 이 양반은 아까부터 다짜고짜 여왕이라고 입을 털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구해줬으니 입털이는 잘 해야겠네요.

Aㅏ... 이 양반좀 보게나. 당신네들 지휘관이랑 얼굴 좀 보고 면담을 해야겠군. 이 양반들이 이제는 하극상을 밥 먹듯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양반은 머리가 꽃밭이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니랄까봐 닉값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좌우간 빨리 스쿼드에 합류해야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EX보스 형님께서 적절히 난입을 하셨습니다. 쥬얼을 위해서라면 토벌을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니 바로 달려가줍시다.

Aㅏ... 이건 상성이 매우 안 좋네요. 따발총으로는 토벌이 안되고 샷건이나 런처를 적절히 활용해야 하는 스테이지인 것 같습니다.

EX스테이지라서 보스몹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 전투였습니다. 그나저나 이러는 거 보면 슬슬 스쿼드를 싹 갈아엎고 새로 팀을 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역시 보상이 짭짤합니다. 메인 퀘스트를 깨면 보상을 짭짤하게 주는 건 정석이나 다름없죠. 하지만 저 황금색 몰드도 50개 모아서 한번 까면 금방 증발을 합니다.

Aㅏ... 분명 옷을 입고 있을 텐데 다리가 다르게 생긴 건 어떻게 알지? 설마 이런 추운 지방에 오면서 반바지를 입고 왔을 리는 없을 텐데.

저 여왕이라는 양반은 자기들끼리 잡은 컨셉에 너무나도 심취한 나머지 말을 되는대로 하고 있네요. 생명의 은인이라서 함부로 입털이는 못해서 Fail.

Aㅏ... 이건 또 뭐야. 뭐에 조금 익숙해지려고 하면 항상 새로운 컨텐츠가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정녕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Fail이네요.

아니, 이제 컨셉은 그만 잡기로 한 건가? 아까 밖에 있을 때는 장난을 치더니 갑자기 분위기를 잡으며 진지해졌군요. 알다가도 모를 양반들이군.

이제야 말이 좀 통하는군. 여기 계속 있다가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빨리 탈주를 해서 우리 스쿼드 애들이랑 합류를 하도록 해야겠군.

Aㅏ... 저격수다! 이 양반들은 지휘관의 명령 따위는 안 들을 테니 나를 지킬 의무도 없다는 건가. 타 스쿼드 양반들이라서 명령권이 없나봅니다;;

알고 보니 이 양반들이 트롤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텔스로 조용히 잠입하려고 했는데 총을 갈겨서 강제로 라우드로 전환이 된 상황이나 다름없죠.

전투와 전투 사이에 배경이 바뀌는 걸 감상하는 게 재미있군요. 막상 배경은 잘 만들었으나, 우리들은 엄폐물 뒤에서 총만 갈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냉동 잉간이라니. 살아있는 만도 못하구만. 그전에 지휘관이 시망하면 이 양반들도 시망하는 운명일 텐데, 걱정도 안 했나보네요.

Aㅏ... 기껏 죽었다가 살아난 양반이 또 죽었다고? 그렇다면 코인을 써서 다시 부활시키도록 해야겠구만. 이쪽 세계관에서는 죽는 게 일상이네요.

아니, 이 양반이? 아까 총을 쏴갈기던 걸 내가 다 봤는데. 다행히 눈치가 있다면 잠입을 할 때 총을 쏘지는 않겠지. 이 세계관에는 소음기도 없나봅니다.

Aㅏ... 스텔스가 불가능하다고? 그렇다면 라우드로 가야겠군. 어차피 메인 스토리에서 입을 털어봤자 우리가 하는 건 총질 뿐입니다.

메인 퀘를 밀다 보면 하이 퀄리티 몰드를 5개씩 찔끔찔끔 주는군요. 이걸 50개 모아서 까는 게 인지상정이지만, 최대한 모았다가 원기옥을 날리도록 합시다.

Aㅏ... 이제는 건물까지 놈들에게 장악을 당했다니. 얼떨결에 다시 한번 5인 스쿼드가 되었는데, 적절히 처들어가서 재탈환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해킹이라고 하니 갑자기 혹스턴 형님께서 과거 FBI를 해킹으로 털었던 시절이 떠오르는군... 좌우간 이 세계관에도 해킹이라는 개념이 적절히 있나봅니다.

그런데 보스전을 앞둔 상황에서 EX보스가 한번 더 난입했네요. 바로 진압하지 않을 수가 없죠. 보상으로는 쥬얼을 확정적으로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Aㅏ... 그런데 이번에는 보스몹입니다. 분명히 전투력은 이쪽이 우세한데, 이상하게도 밀리기 시작하는군요. 피가 3줄이라니, 자비가 없습니다.

결국에는 전멸... 안타깝게도 여긴 나중에 스펙업을 더 하고 나서 다시 와야겠습니다. 재도전을 하면 어찌어찌 클리어는 가능하겠지만서도.

Aㅏ... 이 게임에는 건물형 타입의 몹이 없었나보네요. 옆동네 게임만 해도 건물형 타입의 몹이 있으니 크게 놀랍지 않습니다.

아니, 이 양반은 또 뭐야. 보스몹이라고 하더니 진짜 건물이 등판했구만. 건물이라고 하기에는 요새에 가까운데, 저딴 거에 총이 먹힐지가 의문이네요.

Aㅏ... 역시나 폭탄이 마구 날아오는군. 저걸 일일히 전부 하나하나 파괴하고 있을 시간이 없으니, 폭탄은 전부 엄폐물에 막히길 기도해봅시다.

피가 반정도 까지자 적절히 본체가 모습을 드러내려고 하는군요. 그냥 무작정 돌진해서 총질할 줄 알았는데, 역시 엄폐와 농성은 이쪽 세계관에서도 중요한가봅니다.

Aㅏ... 이 양반 무슨 메탈슬러그에 나올 법한 양반처럼 생겼구만. 좌우간 건물이라고 하길래 쫄아있었는데, 그냥 덩치 조금 큰 보스몹 양반이었네요.

하지만 우리는 잊고 있었습니다. 모든 스테이지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보다 전투가 길어질 것 같았기에 재빠르게 토벌을 하도록 해줍시다.

아니, 코어를 까려고 했는데 웬 방어막까지 두르기 시작하는군요. 마치 체력이 한줄 더 생긴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화력이 부족하고 1버스트 캐릭이 죽었기 때문에 궁도 못 쓰죠.

방어막이 털린 순간 코어를 점사하도록 해줍시다. 하지만 저래놓고 몇초 안 있다가 또 방어막을 치기 때문에 컨트롤을 잘 해야 합니다.

Aㅏ... 드디어 코어가 전부 다 박살이 났구만. 피는 반피가 남았으니 바로 점사를 해서 해치우도록 해야겠군요. 순간 화력을 위해서라면 힐러도 필수인 듯 합니다.

드디어 시망한 보스 양반. 처음에는 정말 말 그대로 거대한 건물이 맞았으나, 마지막에 가서는 그냥 잡몹 수준으로 전락을 한 모습입니다.

5챕터에 20스테이지나 있었다니... 초창기 길뚫하던 시절이 갑자기 그립습니다. 마찬가지로 매 챕터마다 1시간이 걸리는 게 이번에 증명이 되었습니다.

Aㅏ... 뭐라고? 생각해 보니 우리가 찾는 건 내부에 있는 정보였는데, 건물이 폭★8이 되었으니 내부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문제겠구만.

아무튼 5챕터는 길뚫만 지겹도록 하다가 끝이 났습니다. 다음 챕터는 벌써부터 전투력이 막힐 게 분명하니 당분간은 또 시도도 못해보겠네요.

Aㅏ... 노말도 벌써부터 어려운데 나더러 하드를 깨라는 건가? 이 게임은 자비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초기지 보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하드도 언젠가는 깰 수밖에 없겠죠.

아니, 이 무슨? 방금 챕터5 깨고 온 사람에게 장사를 하려고 하다니. 안타깝게도 아직 뭐가 뭔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지갑을 열 순 없다.

여기가... 어디요? 막상 새로 해금됐다고 해서 들어와 봤더니 정작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Fail이네요. 이건 나중에 차차 알아가도록 합시다.

Aㅏ... 여긴 또 어디야? 난 그냥 지나가던 길이었을 뿐인데, 여기도 잉간들이 감시를 하고 있구만. 뭘 하는 곳인지 모르니까 설명을 하도록.

그렇다면 여기도 아주 위험한 곳이라는 말이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기 안 위험한 곳이 도대체 어디 있나... 방주도 이제는 안전한 곳이 아닌 것 같구만.

Aㅏ... 뭐가 이렇게 많나. 벌써부터 곶통이 엄습하는 곳이네요. 당분간은 여길 오질 말아야겠습니다. 순수하게 일일 미션만 하고 도주를 하도록 해줍시다.

아니, 여기는 또 상급 던전이 오픈이 되었구만. 하지만 기존에 플레이하던 난이도가 익숙하기 때문에, 보상은 적게 받고 빨리 끝나는 쪽으로 클리어를 해줍시다.

Aㅏ... 매번 실패하곤 했던 요격전이었으나, 이번에는 그래도 여기까지는 왔네요. 항상 저 터렛에 맞아서 시망하곤 했으나, 오늘은 신기록입니다.

5-60만 데미지를 입히고 전멸했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80만점까지 올렸습니다. 물론 보상은 아직 그리 쓸만한 보상은 안 주고 있습니다.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주는 몰드와 쥬얼이 달달합니다. 언젠가 메인 퀘스트가 막히면 일일 미션만 깨면서 잠수를 타도록 해야겠군요...

점검 하면 보상을 주는 것도 여타 다른 게임들이랑 마찬가지로 뽑기 재화를 넣어줍니다. 듣자하니 200뽑이 천장이라고 하더니... 그렇다면 쥬얼 6만개가 캐릭터 하나 값이군요;;

일단 챕터5까지는 다행히도 막힘없이 진행을 했습니다. 이제 곧 2주차 플레이어인데, 슬슬 메인 퀘스트가 막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