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포켓몬고 메탕 커뮤니티 데이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포켓몬고 메탕 커뮤데이
한번 시작한 게임은 몇년동안이나 하는 나는
작년 봄 쯤 '포켓몬고'라는 모바일 게임를 하기 시작해 아직까지 꾸준히 하고있다
(과거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 2년, 쿠키런 4년 정도 했었음. 보통 재밌어서 하기보단 한번 시작하면 의무감으로 하는편)
그 중 오늘이 특별한 날인 이유는
포켓몬고에서 나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 포켓몬 '메탕'이 2시부터 5시까지 계속 필드에 나온다는 것이다.
어제 야간근무를 하고 오늘 아침에 퇴근한 나는 4시간정도 자고 일어나 메탕을 잡기위해 밖으로 나왔다.
첫 메탕
(귀엽게 생기진않음. 그냥 진화하면 쎈 포켓몬이라 좋아하는거ㅎ)
참고로 오늘 날씨는 이랬다.
비올듯 말듯
하지만 비는 안왔다고 한다.
메가커피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더워서 한시간정도 돌아댕기면서 잡다가 메가커피가서 헤이즐넛 아아 시켜버리긔~
빈속에 커피 쪽 빨아버리니 위가 타들어가는 느낌
결국 커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산책하면서 잡은 메탕은 대략 150마리정도
100개체는 역시나 뜨지도 않았다.
웃긴게 또 고피자 먹음
분명 이번주에 고피자 먹었는데 오늘 또 생각나서 배달시켰다.
(이번엔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미트볼 스파게티 시킴. 탁월한선택이었다.)
영화 에이리언2
피자먹으면서 에이리언2 영화보기
역시 밥먹을땐 잔인하고 징그러운 영화가 최고
마지막으로 오늘 잡은 그나마 가장 고개체 메탕 진화시켰다.
메탕 > 메탕구 > 메타그로스
100개체는 아니지만 이걸로 만족해야지..
참고로 포켓몬고 게임은 좋아하지만
포켓몬스터 만화를 보지도 않았고 포켓몬이라는 캐릭터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메탕이 무슨 포켓몬인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