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그레고리오에서 강력한 미노리, 넘겨도 되는 미야코/사키
12월 12일(화) 오전 11시부터 12월 19일(화)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미노리, 미야코, 사키의 픽업 가챠가 시작됩니다.
미노리는 신규 픽업, 미야코&사키는 복각입니다. 일주일간만 진행되니 주의해주세요.
미노노리는 폭발 속성 스페셜 딜러로서 4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범위내에 광역피해를 줍니다. EX스킬 사용시 최대 3코스트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데 1코스트마다 피해량이 35%씩 올라가서 7코스트를 사용하면 약 2배의 피해를 줄 수 있죠.
1스로는 일정 시간마다 원형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며 3스로는 아군의 폭발 특효를 10레벨 기준 약 30% 올려줘서 폭발 딜러의 딜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
미노리는 한섭엔 내년 1월쯤 나올 그레고리오 총력전에서 1티어급 캐릭터로 활약합니다. 인세인에선 안쓰는 파티도 있지만 쓰면 고점을 노릴 수 있고 토먼트에선 필수적으로 사용되죠. 토먼트 1팟클 조합에도 들어갑니다.
그레고리오 토먼트를 칠거면 뽑아두는게 좋지만 미노리는 메인 딜러기 때문에 웬만하면 전무3이 필요해서 성작 부담이 심하죠.
만약 자신이 수사키, 수야코, 미나 등을 따로 뽑아뒀다면 전무3 퍼펙 미노리를 빌리는 식으로 그레고리오 토먼트도 클리어할 수 있으니 플레를 노리신다면 다른 준비물은 다 뽑아둔 상태에서 자신이 키울지 빌릴지 고민해보시면 됩니다.
PVP인 전술대항전에서도 나름 활약하지만 메유즈 등 다른 스페셜 딜러도 쓸 수 있으니 필수까지는 아닙니다.
미야코는 관통 속성 스트라이커-탱커로서 3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적 하나에게 기절을 걸 수 있습니다.
호드 토먼트에서 나름 활약하니 토먼트 클리어를 노린다면 있으면 좋지만 무리해서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키는 관통 속성 스페셜-딜러로서 4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범위내의 적에게 공격을 퍼붓고 기절 상태이상을 겁니다. 1스로는 일정시간마다 나와서 적 하나를 공격하고 화상을 걸며 3스로는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줄 수 있죠.
호드 토먼트 길뚫팟에 사용되니 호드 토먼트를 노린다면 있으면 좋습니다.
이후 픽업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2/19~12/26 미유&모에
12/26~1/9 수야코&수사키
1월 중순?-수오리/수히나
1월 중순?-수로코
1월 말?-수우이/수나타 (무료 100연)
2월 초?-수나코 (페스 가챠)
고난이도 그레고리오 클리어나 다른 총력전 토먼트를 노리지 않는다면 다른 가챠는 다 넘기면서 청휘석을 모아두고 수로코부터 수나코까지 나오는 캐릭터를 전부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중간에 무료 100연이 있지만 전부다 천장을 칠걸 고려한다면 부담이 심하군요. 제발 무사히 넘길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