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일지 19: 라포코 선배랑 놀기, 전설임무-응광에게 치이기

모험등급 35 비경 미루는 소소로운 나날~

라포코 선배가 놀러왔다

오시자마자 일퀘 시켰다

완전 예쁜 기술 구경?

(뭔지는 모른다)

그러다가 설산 아직 못 깬 파편 녹이는 퀘 있다는 거 생각나서 도움 요청 드렸더니 발전했냐고 여쭈심...

근데 파편 퀘스트 하다말고 계속 선령 맞추라고 하심 ㅠ 앙탈 좀 부렸더니

파티 나가버리셨다;

그렇게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면담을 나누었다는 엔딩..

면담 끝내고 요리나 하며 기분 환기하려했는데, 새우딤섬 만들다가 이상한 게 나왔다

알고보니 좌측 상단에 보이듯 탐사처럼 요리 시 설정된 캐릭터에 따라 이벤트가 있었던 것 ?

딤섬 만들다가 행추가 새우를 먹어버리면 저 이상한 음식이 나온다 (이거 이벤트가 맞는 건가?)

그리고 어느새 전설열쇠 3개가 모여 초대이벤트 해금을 할 수 있게 되어 응광에 대해 알아보고자 ㄱㄱ

군옥각 폭발 스토리 이후 열 수 있는 내용인 듯 하다

사실 스토리 5개는 다 깼고 캡쳐해놓은 내용도 많기는 한데

응광의 자수성가 이야기랑 마음가짐이 멋있어서 그런 것들 위주로만 정리해두려고 한다

원래 고기잡이를 하며 자랐던 가난한 집안 출신, 응광

그래도 꺾이지 않는 마음을 타고났던 강인한 응광이었다

이지영 강사가 겹쳐지는 서사

여튼 그 때 그렇게 자수성가 하던 시절이 그리워 신분을 내려놓고 돈 벌어보자는 응광과 함께 하기로

이러케 길거리에서 사냥도 하면서

강철멘탈의 명언 한 번 날려주시고~

리월 내 어린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교육 놀이를 할 땐 이런 안쓰러운 마음에서 시작해

어마어마한 브랜드 설립 마인드 명언 또 한 번 날려주신다

그대... 이렇게 모라 말고도 이렇게 멋진 야망이 있는 줄 몰랐어...

여튼 여러모로 응광의 마인드셋을 본받는 전설임무였다

끝으로

'허브'였던 아이가 '민트'로 변해버린 건에 대해 어리둥절한 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