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4)

세 번째 임무, <첨벙첨번 2번 아지트>를 시작해봅시다.

불량배와 헬멧단을 일단 물리친 선도부

그러나 이것은 4시간 뒤에 있을 싸움의 전초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게 치나츠의 분석입니다.

아코에게 앞서 한 이야기와 다르지 않냐고 항의하는 이오리

그러나 이대로 물러설 아코가 아니죠. 집념 하나는 대단합니다.

역시 예상대로 수영복 스케반은 다른 해변에서 패배해 '한 달 전쯤' 이곳으로 왔다고 합니다. 즉,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는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보다 한 달 전 이야기라는 뜻이 되는군요.

여하튼 이번에는 선도부가 선제 공격을 해서, 4시간 내에 두 세력을 각개격파하자고 합니다.

그동안 선생은 히나의 발을 묶어둔다...

모든 것은 히나의 완벽한 휴가를 위해

히나의 방으로 돌아가자, 히나는 아까 일이 잘 처리되었는지 묻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오랜만의 휴가에 얼떨떨해하는 히나.

현장 방문은 해 본 적이 있지만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던 적은 처음이라는 히나

갑자기 선생에게 바다를 좋아하냐고 묻습니다.

갑자기 바다 산책을 제안하는 히나

그때 이오리가 긴급 상황을 알리지만, 일단 알아서들 하라고 해봅니다.

히나의 저 미소를 지키기 위해서

함께 모래사장을 밟는 히나와 선생님

발을 간질이는 부드러운 모래의 감촉을 즐기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라는 데 의의를 두는 거냐

그리고 다시 들어온 아코의 연락

이오리는 고전 중이고

치나츠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선생님이 다시 지휘관으로 불려가고... 선생님은 급한 나머지 히나를 '히나 쨩'이라고 불러가며 자리를 떠납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뛰어든다.광기의 시대를 막으려는 노력은 오히려 내전으로 옮아가고, 다가오는 대공황은 고려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혼돈으로 내몬다.의문의 소녀, ‘루우’의 등장은 이런 혼돈에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는데…….1929년, 만주를 영유한 채 살아남은 고려 제3제국의 대체 역사.청춘들이 그려 나가는 권력 쟁탈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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