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 출시일 발표! 신작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의 신작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세나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는 방치형 게임이라고 보면 되는데, 아기자기한 캐릭터성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잘 어우러진 모습이라서 꿀잼을 예상하고 있다. 아 참! 기존의 세나 캐릭터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뉴페이스들도 있어서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우선 사전등록 혜택부터 간단하게 살펴보자. 참고로 게임의 정식 출시일이 9월 6일로 확정되었으니 지금 바로 사전등록을 하도록 하자.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 후 게임에 접속하면 7,777 루비 및 유니크 영웅 '에반'을 얻을 수 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이야기하면 사전등록을 해주고, 이후 게임이 출시되었을 때 접속하면 17,777 루비와 유니크 영웅. 그리고 777뽑기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굉장히 좋은 혜택이라고 생각되니 꼭 사전등록을 하도록 하자. 같은 넷마블 게임인 신의탑 새로운세계가 사전등록 시 약 10만 원이 넘는 패키지를 제공했던 것 만큼 이번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지금부터 게임의 특징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것 같은 실제 인게임 플레이 모습이 공개되었다. 사전등록 단계에서 인게임 스크린샷을 선보인다는 건, 그만큼 게임 퀄리티에 자신있다는 게 아닐까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한 모습이고, 방치형게임답게 일정 스테이지에서 계속 파밍한 후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나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게 구현되었다는 것.
사전등록 페이지에 가보면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모습을 상세하게 살펴 볼 수 있다. 세나 팬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7명의 세븐나이츠부터 새로운 등장 인물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웅장한 포스의 일러스트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가 배치되어 있어서 게임에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부풀어 오른다.
영웅들은 포지션이 있는 것 같다. 방어형의 탱커를 주축으로, 원거리/근거리 딜러, 그리고 기능형까지 존재하는 모습이다. 영웅 배치에 따라서 전투 결과가 달라지는 전략적인 재미가 잘 녹아들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인 에반과 카린도 등장한다. 추측이기는 하지만 초반에는 에반과 카린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카린의 포지션이 기능형이라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전등록 페이지이에 공개된 정보로는 카린이 유일한 기능형 영웅이다. 나중에 구사황 연희, 카일 같은 근사한 영웅들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RPG 게임이다. 사실 세나를 방치형으로 즐겨보고 싶다는 매니아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알고 있다. 드디어 넷마블이 세나 팬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거라고 할 수 있는데, 나만의 영웅을 수집해서 덱을 꾸리고 매일같이 모험을 떠나는 즐거움이 기다려진다.
그리고 게임은 10vs10 대규모 전투로 진행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서 조금 놀랐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5vs5 전투가 아닌 10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서 전투를 진행한다니 매우 흥미진진할 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코스튬을 장착하면서 나만의 애정캐릭터를 더욱 정성스럽 게 꾸밀 수 있다고하니 기대를 해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세나 팬들이라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명곡 세나송을 가져왔다. 왜 뜬금없이 세나송이냐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어떻게 보면 예전의 세나 영웅들을 SD캐릭터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과거로의 회상이 담겨있다고 생각해서 세나송이 떠올랐다. 이미 여러번 돌려봤던 영상이겠지만 다시 한 번 보면서 웃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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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블 저작권료 제공 / 글 cow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