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x메가커피 콜라보 후기

첫 날부터 달려서 스탬프, 굿즈 전부 겟또다제!

굿즈깡ㅋㅋ

우리 동네 촌동네라 고마워ㅠㅠ

<본론>

여행자의 여름은 메가가 책임진다! 고 하지만 어디보자 콜라보 음료 3종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식구가 많은만큼 3종을 다 적셔봤다.

1. 초코젤라또 녹차라떼

미띤! 개달다. 이건 나 녹차! 하고 구호 외치면서 일어나는데 초코가 뺨을 후리는 맛이다.

2. 하이볼 에이드

ㅎㅎ 랑자랑 함 날아? 하고 목구녕에 적시는 순간 이게 뭐지? 소화제 맛? 베나치오? 포도 슬러시? 요상한 맛이 나는데 난 단 것보다는 훨씬 나았다. 화해서 의외로 내 입맛에 맞았다. 먹다보면 갠춘했다ㅎㅎ

3. 고양이 소다 컵빙수

여름이라 이게 제일 기대되었는데 소다라기 보다 소다가 안뇽~ 하고 지나가고 물, 얼음, 타피오카 펄을 와그작 씹는데 크림이 목구녕을 방해하는 맛이다…

위에 크림만 없었어도 그냥 입 닫고 마시는 건데 느끼하고 이 시리고 미칠 노릇이였다(결국 남김). 랑자 고앵이 초콜릿은 공장 프린트 초코맛이다. 소다 먹을 바에야 이게 낫다.

<결론>

먹을 게 못된다.

랑자 땜에 참는다.

첫 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컵홀더는 랑자가 아니다.

나는 아크릴 스탠드와 텀블러를 샀다.

각 제품 안에 캐릭터들의 생일 일러스트 포카가 동봉되어 있는데 열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장패드는 역삼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것 같다.

각 음료 1잔 당 1 스탬프인데 5번을 모으면 수령 가능하다고 한다.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다.

다들 행운을 빌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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