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추억의 모바일게임 미니게임천국, 오랜만에 즐기는 터치식 미니게임 플레이 후기

중학교를 다녔던 시절에 즐겼던 추억의 모바일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스마트폰게임으로 다시 부활하였고, 정식 오픈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요. 성인이 되고 나서 시리즈 별로 출현했던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니 매우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젠 버튼이 아닌 터치로 즐기게 되는데, 기존에 알고 있는 그 게임이 맞는지 직접 플레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미니게임천국은 기존 개발사인 컴투스가 담당하며, 1~5 시리즈에 등장한 미니게임들을 다시 한번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데요. 이번 게임에선 개를 모티브로 한 ‘그리’가 주인공이며, 캐릭터마다 고유의 능력을 가졌다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싱글 플레이 위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경쟁 플레이와 커뮤니티 요소가 강화되었고, 팀 배틀도 추가하는 등 한층 더 즐길 거리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세로형 구조로 진행되며, 매우 심플한 화면으로 구성된 걸 볼 수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진행하려면 홈 화면에서 일반 게임이나 메달 배틀, 클랜 배틀 중 하나를 눌러서 진행하면 됩니다. 현재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총 14가지인데,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가짓수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원하는 미니게임을 하나 클릭하면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목록이 나오고, 사용할 수 있는 푸드가 보입니다. 여기서 어떤 캐릭터를 쓸지에 따라 점수 얻는 방식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푸드를 사용하면 특정 행동에 대한 추가 점수나 버프 효과를 부여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 도움말로 뜨면서 게임 룰을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모든 미니게임들이 터치를 눌러서 진행하는데, 가장 재밌다고 느낀 미니게임은 ‘뚫어뚫어’입니다. 발판을 부수면서 밑으로 내려가는 방식인데, 부술 때 쾌감이 느껴지면서 아슬아슬하게 적을 피하거나, 아이템을 먹어 추가 점수를 노리는 등 그 시절에 느꼈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끼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현재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53종이며, 미니게임별로 추가 점수나 버프를 가진 캐릭터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능력치와 스킬의 차이도 있고, 코스튬을 활용해 꾸미는 것도 가능합니다. 코스튬 역시 고유의 능력치와 세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53종이며, 미니게임별로 추가 점수나 버프를 가진 캐릭터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능력치와 스킬의 차이도 있고, 코스튬을 활용해 꾸미는 것도 가능합니다. 코스튬 역시 고유의 능력치와 세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하면서 일정 점수를 도달하면 사다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미니게임를 언락시키거나 뽑기에 사용되는 보석부터 푸드, 랜덤 보상이 잇는 선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다리를 결제하면 별도의 보상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출석할 때마다 추가 보상도 있으니 꼭 챙겨주는 게 좋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를 확인하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좋은데요. ‘푸드 마켓으로! 뛰어말어?’ 이벤트를 통해서 ‘쪼꼬미’라는 캐릭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미션과 포인트 퀘스트를 통해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푸드 마켓에서 여러 푸드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

그 외에 클랜 가입을 하여 클랜 배틀을 참여할 수 있는데, 점수 경쟁전을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학교대항전 이벤트가 진행중인데, 같은 반, 강의실, 팀 형태로 참가하여 조건을 달성하면 진짜 간식이 배달된다고 하니 여유가 있으면 한 번 알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모바일게임 미니게임천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예전에 즐겼던 폴더폰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다시 한번 미니게임을 즐긴다는 점에서 만족합니다. 어떻게 보면 리마스터 혹은 리메이크라고 봐도 무방한데, 위화감이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소소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이 생겼기에 앞으로도 자주 플레이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게임이나 정보가 나온다면 또 한 번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