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50)
Q. 리월의 가을명절 2편. 항마대성의 진지한 궁금증
케이아 : 클레. 그 인형 도도코 닮았는데 마음에 들어?
여주 : 『클레가 좋아할거같은데 사주는거 어때요? 케이아 씨도 클레를 많이 챙겨주시잖아요~』
케이아 : 마음에 든다니까 그 언니가 정말 좋아하겠네~
-클레에게 인형이 마음에 드냐며 묻는데 폰타인에서 여주와 함께 대화한게 회상이 되다가 클레가 마음에 든다며 웃으니까 여주를 가르키는 단어로 정말 좋아할거라며 클레를 안으며 웃는 케이아
다이루크 : 저 박스만 주스로 만들려고.
여주 : 『그럼 다이루크 어르신이 만든 칵테일 잘 마실게요~』
다이루크 : 술도 못 마실 녀석이 주스로만 만들려는거니까……
-다른 남성이 박스를 왜 안되냐는 말을 하니까 여주가 리월에 내려가기 전에 대화한게 회상을 하고는 여주가 술을 못 마시면서 칵테일을 좋아하는거에 미소를 짓는 다이루크
종려 : 음…… 당주가 하고싶은 말이 사람들의 장례를 치뤄야한단거군.
여주 : 『종려 씨도 나중에 저희랑 놀아요!』
종려 : 안타까운 죽음에는 장례가 중요하니 같이 가주겠네. 그건 그렇고 당주는 내가 없는 동안 일을 열심히 해왔으니 이번엔 내가 하지.
-호두가 장례를 치뤄야한다는 말을 조금 어렵게 말하자 그걸 알아들었는지 이야기하는데 여주가 같이 놀자며 회상과 잠시 죽음을 안타까워해 자기가 장례를 치룬다며 진지한 표정을 짓는 종려
소 : 항상 너에게 물어보고 싶었어. 넌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웃고 또는 슬퍼하고 분노에 차있는데 눈은 왜그렇게 「어디론가」 가보고 싶어하는거야?
여주 : ……난 그냥 내 여정의 끝이 궁금한거 뿐인걸.
소 : ……너의 여정에는 그 누구도 끼어들어갈 수 없는거 맞지?
-강물이 흐르는 산에서 여주를 보며 그 동안 여주가 웃다가 진지하고 슬퍼하고 분노하는 표정에 궁금함과 함께 여주가 항상 눈은 어디론가 가보고싶어하는걸 물어보는데 여주가 덤덤하게 자기 여정의 끝이 궁금하다고 진지하게 말해주니까 그 여정엔 끼어들어갈 수 없단걸 눈치챈 소
타르탈리아 : 그러고보니 저 친구가 분명……… 「여정의 끝」 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지?
여주 : 내 여정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어. 하지만 그게 「진실에 닿을 여정」 이라면 난 내 위험도 죽음도 모두 견딜 수 있을거같아.
타르탈리아 : 『친구. 네가 만약에 스네즈나야로 온다면 난 너랑 싸워야하는 운명을 맞이해야할까봐……』
-소가 여주랑 대화하는걸 듣다가 여주가 여정이라는 말을 하니까 의아하는데 여주가 끝까지 더 이야기하는걸 듣고 자기가 언젠간 여주랑 싸워야하는걸 직감한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우리 다음엔 해등절에 구경하러 갈까?
여주 : 『아야토 씨! 저희 다음에는 해등절에 놀아요~』
카미사토 아야토 : 토마 너도 오랜만에 만날 사람들을 만나야지 안그래?
-순간 여주가 해등절에 놀자는 말이 회상을 하더니 아야카에게 해등절에 놀자고 하고는 토마를 보며 너도 만나러갈 사람은 만나라며 웃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저 그럼 리월에 갔다올테니 잠시나마 감사했습니다.
여주 : 『카즈하 놀자~』
카에데하라 카즈하 : 리월은 지금 명절이잖아요? 그 친구가 저에게 초대해줬거든요.
-재련을 도와주는 할아버지를 보며 감사했다며 고개를 끄덕이는데 여주가 놀자는 목소리를 회상하며 리월에 갔다온다며 배가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가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네? 정말요!? 그럼 가주님, 아가씨! 저희 다음 해등절에는 꼭 놀러가요!
여주 : 『토마 씨도 리월의 명절에 오면 좋겠네요…』
토마 : 드디어 이 얼마만에 가보는 리월인지 기쁘네요~
-아야토가 리월 이야기를 하자 다음 해등절에는 꼭 놀러가자며 말함과 동시에 여주가 리월에 놀면 좋겠다는 말을 회상하며 기뻐하는 표정을 짓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거기서!! 네가 그렇게까지 도망가면 못 잡을 줄 알아!!
여주 : 『리월 명절 재밌으니까 너도 꼭 와야해?』
시카노인 헤이조 : 너 때문에 가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
-범인을 쫓아가면서 화내지만 회상으로 여주가 웃으며 리월 명절 재밌다며 말한거에 범인에게 화풀이로 화내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넌 그런 쓸데없는걸 사는게 문제야. 그런건 그저 단순히 돈낭비가 되는거야.
여주 : 『알하이탐 씨는 낭만이 없어요!』
알하이탐 : ………왜 갑자기 그 말이 생각난거지?
-카베가 사온 물건보고 쓸데없는거라며 말하는데 여주가 낭만없다는 말이 생각나는지 왜 갑자기 생각난거냐며 당황한 알하이탐
카베 : 너 말다했어!? 넌 어떻게된게 「낭만」 과 「감성」 이 없어!
여주 : (여주가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모름)
카베 : 아? 네가 말해놓고 뭘 「갑자기 그 말이 생각난거지」 라고 하고있어?
-알하이탐이 쓸데없는거 사왔다며 덤덤하게 말하니까 욱한건지 낭만과 감성이 없다며 말하는데 알하이탐이 당황하니까 황당해하는 카베
타이나리 : 콜레이. 우리 다음에 리월의 해등절에 갈래?
여주 : 『타이나리는 잘 놀지는 않아? 같이 해등절이나 명절 보내자~』
타이나리 : 표정보니까 정말 기뻐보이네~ 가자 그럼. 아비디야 숲에 문제없으면 우리같이 명절 보내러 가자!
-콜레이에게 다가가 리월 해등절에 갈거냐며 묻는데 콜레이가 기뻐하니까 웃으면서 리월 명절에 가자며 환하게 웃는 타이나리
사이노 : 캔디스 씨. 가끔은 데히야 그 사람 말대로 외출을 좀 하는게 좋을거같아.
여주 : (여주가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모름)
사이노 : 그리고 무엇보다 캔디스 씨는 리월에 간적이 없댔지? 다음에 열릴 해등절에 가자.
-캔디스가 이제 막 어디론가 돌아온거 보고 데히야가 한 말이 생각난건지 외출 좀 하는게 좋을거 같다며 말하는데 캔디스를 보더니 해등절 이야기를 하는 사이노
방랑자 : 난 해등절이나 리월의 그런 명절엔 안가. 그런건 어린애들만 가는거잖아?
여주 : (여주가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모름)
방랑자 : 갈거면 너 혼자 가던가. 왜 내가 거기까지 가서 귀찮은 일을 해야하는데?
-싫은티 팍팍내며 자기는 절대 명절 안간다며 말하는데 나히다가 가면 재밌다고 해도 절대 안간다며 노려보는 방랑자
리니 : 어? 느비예트 씨. 윽…… 라이오슬리 씨. 두 분이 왜 여기에 온건가요?
여주 : (여주 보고싶어함)
리니 : 그렇죠… 전에 드보르작 씨께서 리월에 해등절 당시에 갔다왔는데 정말 즐거웠다 라고 하셨는걸요?
-마술 공연을 끝내자 느비예트와 라이오슬리가 오는데 느비예트와 라이오슬리가 물어보자 드보르작 이야기를 하는 리니
프레미네 : 리니, 리넷…… 아 그리고…… 갑자기 해등절 이야기는 왜 하시는거에요?
여주 : (여주 보고싶어함)
프레미네 : 명절엔 간적은 없지만 정말 즐거웠다는 폰타인 사람들 대화는 들어봤어요…
-바다위에서 올라와 리니와 리넷에게 다가가는데 라이오슬리와 느비예트가 있으니까 조금 당황했지만 자기가 들은걸 그대로 이야기하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좋은 밤이지 거기 꼬마들? 날 보면서 「윽……」 하는건 실례라고. 그건 그렇고 너희들.
여주 : (여주 보고싶어함)
라이오슬리 : 리월의 「해등절」 이나 「명절」 같은데 가본적있어? 아니면 뭐 들어봤거나.
-리니와 리넷과 프레미네를 보며 인사하며 웃는데 리니가 자기를 윽하며 말한걸 들었는지 웃으면서 실례라며 말하지만 본론으로 들어가 물어보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좋은 밤입니다 여러분.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여러분들에게 여쭈어 보고싶은게 있습니다만……
여주 : (여주 보고싶어함)
느비예트 : 그렇군요. 폰타인 사람들도 즐거워했다라…… 흠…… 한번도 외국으로 교류한적도 없는데 이 기회에 한번 가볼까요?
-라이오슬리와 같이 리니와 리넷과 프레미네가 있는곳으로 다가가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리니와 프레미네가 이야기해주자 즐거워했던 폰타인 사람들을 생각하더니 가보고 싶어하는 흥미를 가진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