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학교별 3성 확정권은 사야 하나.....

일단 이게 어떻게 나뉘는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스킬북 기준이라고 고려하면......

아리우스가 나뉘어 있다면 아리우스는 확정적으로 신캐 얻을 수 있고.

SRT랑 발키리는 합쳐져 있을지도 모르지만 합쳐진다 해도 수영복 사키만 안 나오면 무조건 신캐고.

겹칠 가능성 있으니 못 돌리겠는 학교로 따지면......

게헨나는 약 60%의 확률로 겹치니까(일단 의상 다른 버전은 계산 안하긴 했어도 체육복 하루나라던가는 있어서 결국 크게 달라질 건 없다) 안 돌리는게 맞고.

산해경은....40%? 사복 사야 고려하면 더 겹칠 확률은 낮아지긴 하지만 일반 사야랑 미나는 가지고 있다 보니 은근 위험하다.

트리니티는 의상다른 버전 제외해도 분모는 가장 크긴 한데 히후미, 츠루기, 마시로가 이미 있긴 있다보니까 이 셋에서 뽑힐 리스크가 신경쓰이고.

백귀야행은 미모리, 키쿄, 렌게가 있다보니 이쪽도 꽤 겹치는 거 무섭고. 실질적인 확률과 별개로 2~3명만 있어도 뭔가 겹칠거 같은 심적 두려움이 커진다.

밀레니엄은.....마키, 스미레, 네루, 유즈, 코유키 정도로 여럿 있긴 해도 분모는 크기야 하지만..... 하드니 뭐니로 먼 미래에 정가칠 가능성이 0도 아닌 캐릭터가 많기도 하다 보니 실질 분자가 더 커지는 이미지.

레드윈터는 체리노 마리나 시구레 기본버전은 다 있다보니 이쪽도 분자가 좀 커보여서 무섭다.

그럼 결국 아리우스나 SRT 정도가 제일 무난한가.

가장 확실성이 큰건 아리우스고.

물론 이게 어떤 구조로 나오는 가챠인지 모르겠다 보니 2~3개 학교 합치는 식이라면 망하긴 망한다.

그 외로는 새로 나오는 리뉴얼 스타트대시 정도 살까 고려해볼까 싶었지만 미나랑 히마리는 있고 이즈나는 일단 언젠가 하드 주회로 얻을 수 있단 걸 생각해보면 흐음. 아코 우이, 메루, 코코나, 온천노도카가 없는 건 맞기야 한데. 역시 셋이나 겹칠 가능성을 고려하면 2000엔은.....흐음. 물론 꽤나 중요한 캐들이 있다는 건 알고는 있지만 결국 안 뽑히면 도루묵이란 말이죠.

가챠겜에서 아무리 안 겹칠 확률이 더 크다고 해도 겹칠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그건 경계하는게 맞다보니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