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9월7일차일지(1)-마신임무 4장 4막 진행완

<오늘 할 일>

마신임무 진행!

하기전에...

중운이 생축해주고

오랜만에 나선비경을 깨러갔다.

10층까지는 뺘르게 깼는데...

11층에서 막혀버림...

느비예트 데려갔는데 아직 많이 약하다

다음에 제대로 시도해봐야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신임무 진행을 위해서 지긋지긋한 감옥으로 돌아왔다.

리니랑 또 사건조사하기 시작...

지루해질거라 예상했는데 점점 재밌어지기 시작

(리니... 보면볼수록 멋찐녀석이야...)

하지만 리니와 주인공이 뒤에서 수작부리던 것을 진작에 눈치챈 라이오슬리가 리넷과 프레미네를 납치하고...

흥분한 리니는 라이오슬리를 찾아간다

이 때 시그윈 좀 무서웠다ㅋㅋㅋㅋㅋ

리넷도 이렇게 기절시켜서 납치한거였음ㅋㅋ

뭐 당연하지만 라이오슬리는 착한 녀석으로 원시바다로 사라질뻔한 프레미네를 클로린드에게 부탁해 구출시켰던 것.

둘이 뭐야...ㅎㅎ 오타쿠 망상 스위치 켜짐

사실 감옥은 오래전부터 고대원시바다로부터 폰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현재 수위가 높아지며 원시바다가 폭발직전에 이르러, 라이오슬리는 진작부터 원시바다에 대항하기 위한 거대한 배를 만들고 있었다.

아무튼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 평화가 찾아오는 줄 알았으나...

다음날

펑!!!!

원시바다가 폭발해버린다.​

클로린드와 라이오슬리에게 뒤를 맡기고

(이 때 진짜 라이오슬리 멋있었다)

느비예트가 막으러 온다.

하지만 푸리나가 아를레키노를 상대하는 중이라 푸리나가 걱정이 된 느비예트는 여행자에게 푸리나를 부탁한다.

순식간에 일을 정리해주는 짱센 느비예트

한편

푸리나는 아를레키노한테 말로 뚜까 맞음

여행자는 아무 도움 안된듯ㅋㅋㅋㅋㅋ

불쌍한데 너무 귀여운 푸리나...

아를레키노는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듯했고, 주인공한테 리니일행들을 챙겨줘서 고맙다 전하며, 느비예트가 오자 떠난다.

그리고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느비예트가 고대용인건 스포를 봐서 알고 있었지만 신의 권능이란 사실 용의 힘을 뺏어간 것이라는 사실...

마지막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고래와기절한 타르탈리아의 꿈을 꾸며...

4장4막은 이렇게 끝이난다. 3막이 정말 지루했는데 갈수록 너무 재밌어져서 오늘 5막까지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다만, 너무 스토리가 길기때문에 5막은 저녁에 플레이를 기약하고...

남은 레진은 성유물 파밍

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들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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