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이 다가올 밸런타인 시즌 맞아 업데이트 진행

슈퍼셀의 모바일 전략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이

다가올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슈퍼셀 게임 2종,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각각 밸런타인 시즌 업데이트 진행

- 시즌 맞이 특별 도전 콘텐츠 공개, 참여 통해 다양한 보상 획득 가능

- <클래시 오브 클랜>, 신규 스킨 ‘야수 킹’과 ‘하트 헌터 퀸’ 출시

- <클래시 로얄>, 적의 유닛을 짧은 시간 동안 아군으로 만드는 ‘슈퍼 마법 아처’ 출시

- <클래시 로얄>,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밸런스 패치 진행…일부 유닛 성능 조정 이뤄져

슈퍼셀은 지난 1일 <클래시 오브 클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월 시즌 도전: 밸런타인 시즌’ 소개 영상을 업로드하며 새롭게 출시되는 신규 스킨 2종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신규 스킨 중 하나인 ‘야수 킹’은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시즌 골드 패스의 최종 보상에서 획득할 수 있다. ‘야수 킹’은 기존 킹의 외형과 달리 칼 대신 도끼를 휘두르고, 야수처럼 네발로 걷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개성 있는 모습을 통해 유저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야수 킹을 얻을 수 있는 골드 패스는 월별로 구매할 수 있는 패스 아이템으로, 패스 구매 시 매월 특별한 영웅 스킨을 획득 가능하며 시즌 금고 저장량 증가, 장인 부스트, 연구소 부스트, 훈련 부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골드 패스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에는 여러 마을과 장인기지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자원과 마법 아이템들을 다량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지난 업데이트부터는 이전에 골드 패스를 구매했던 유저가 다음 골드 패스를 재구매 할 경우 보너스 포인트를 얻고 시작할 수 있어, 최종 보상까지 더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은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한 테마 도전이 눈길을 끈다. 북미의 <클래시 오브 클랜> 크리에이터 ‘Lexnos’가 만든 야수 킹 도전이 진행되는데, 공략에 성공하면 장인 포션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도전이 끝나면 미녀 콘셉트의 ‘하트 헌터 퀸’ 스킨과 관련된 밸런타인데이 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클래시 오브 클랜>은 지난 1일 '장인기지 2: 영웅 유닛 추가'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장인기지 콘텐츠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임과 동시에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개발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클래시 오브 클랜> 관계자는 “한국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등장할 하트 헌터 퀸의 매력도 곧 알게 될 것”이라 말하며, “<클래시 오브 클랜> 유튜브 채널과 톡 채널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주시해달라”고 전했다.

<클래시 오브 클랜> 업데이트와 함께 슈퍼셀의 실시간 대전 PvP 게임 <클래시 로얄>도 신규 시즌인 ‘사랑과 마법’을 공개했다.

<클래시 로얄>의 새로운 시즌에서는 이벤트 유닛으로 '슈퍼 마법 아처'가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 마법 아처는 공격한 대상을 매혹하여 짧은 시간 동안 아군으로 만들 수 있는 특수 능력을 지닌 특별 도전 모드 전용 유닛이다. 2월에 진행될 '하트 어택' 특별 도전에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클래시 로얄> 2월 시즌의 ‘사랑과 마법’ 로얄 패스에서는 티어 5에서 마스터 북을, 티어 10에서는 한정 타워 스킨을 획득할 수 있고, 티어20과 30에서는 각각 한정 밸런타인데이 이모티콘과 마법 코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순차적으로 밸런타인데이 기념 한정 배틀 배너 및 이모티콘, 마법 아처 타워 스킨 등이 상점에서 판매되며, 이번 시즌의 카드 부스터로 선정된 카드 ‘골렘’, ‘스파키’, ‘마법 아처’는 한 달 간 카드 레벨이 플레이어의 타워 파워만큼 자동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동안에는 특별 도전 2종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12일까지는 “완벽한 파트너를 찾아 함께 드래프트하세요!”라는 컨셉의 ‘더블 데이트 드래프트’가 진행되는데, 2v2 전투 방식으로 각 플레이어가 카드 8종의 덱을 구성해 전투를 벌여 승리 시 보상을 받고, 최대 8승까지 보상을 챙길 수 있는 도전이다.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하트 어택 도전’은 이번에 등장한 ‘슈퍼 마법 아처’를 포함한 덱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는 도전으로 한정 슈퍼 아처 이모티콘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도전은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의 카드와 타워가 11레벨로 조정되기 때문에 보다 공평한 도전을 즐길 수 있다.

시즌의 시작과 동시에 밸런스 패치도 진행됐다. 지난 밸런스 조정 이후 사용률이 대폭 감소한 ‘수도자’ 카드의 공격 속도를 11% 상향하고, ‘로켓병’은 지정한 목표물을 더 빠르게 쏠 수 있도록 첫 공격에 걸리는 시간을 0.4초 감소시켰다. ‘아처’, ‘자이언트 고블린’, ‘기사’ 등의 유닛도 HP 또는 공격 속도에 상향이 이루어졌다.

반면 ‘로켓’의 크라운 타워 피해량은 17% 감소, 다시 태어난 ‘피닉스’의 총 피해량 및 HP는 기존의 80%로 감소되었으며 ‘통나무’와 ‘아처 퀸’도 일부 하향됐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업데이트 정보는 <클래시 로얄> 게임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클래시 로얄>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사랑과 마법' 시즌에서는 한층 더 풍성한 보상과 함께 재미있는 특별 도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슈퍼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