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세라젬 V4, 바디프랜드 더 팬텀 비교

세라젬 V4(CGM MB-1901)

바디프랜드 더 팬텀(BFR-8050)

실사용 후 비교

안녕하세요, 전기장수입니다.

오늘은 세라젬 V4바디프랜드 더 팬텀을 사용한 후, 비교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오늘은 세라젬 V4바디프랜드 더 팬텀을 사용한 후, 비교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다들 집에 안마의자를 놓고 써보는 상상들은 해보셨겠죠??

저도 어렸을때 만화방에서 500원짜리 넣고 써보는 안마의자를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그 영향인지... 몸을 시원하게 주물러주는 것을 집에 두개나 놓고 쓰고 있습니다.

세라젬은 거즘 1년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었고

바디프랜드는 이제 약 한달되어 가고 있습니다.

원래 예전에 안마의자를 꼭 놓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세라젬 체험관에서 V4를 체험해보고는 바로 V4를 질렀었죠 ㅎㅎㅎ(예상치 못한 -.-...)

그리고 1년이 지난 후, 이제는 안마의자까지 놓고 쓰게 됐는데요...

두개의 장단점이 확실히 있더라구요.

그 내용을 말씀드려볼게요~

1. 세라젬 V4(CGM MB-1901)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라젬 V4

V4 동작하는 방식은 누워있으면 등에 롤러가 목부터 엉덩이까지 1자로 쭉 문지르며

등, 허리를 이완해주고 찜질도 동시에 해주는 방식입니다.

세라젬 V4는 지금V6가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니 이제 구형 모델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제가 봤을 땐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공홈상에서 렌탈료를 비교해보니 거의 120만원 차이가 나는데요

외관이 좀더 멋스러워지고 색상도 더 추가가 된 것 같아요.

기능상의 차이는 쬐~끔 차이가 나는 것 같고, 추가 된 기능은 에어셀 마사지기라고 해서 다리마사지기가 있는데

이거 V4 제가 사고 나서 나중에 사은품으로 다리마사지기만 따로 줬었습니다...

아마 중고나라 검색해보시면 다리마사지기만 따로 파는게 있을거에요(사은품이니 전혀 비싸게 살 필요가 없다는거!!)

V4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쓰시고 다리마사지는 따로 구입해서 쓰시는게 금액적으로 많이 아낄 수 있을거에요.

보조매트 미사용 상태 / 사용시

많이들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도 많이 보셨을거에요.

평상시는 첫번째 사진처럼 보조매트를 겹쳐서 부피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겹쳐있을 땐 온도 조절 기능같이 간단한 것만 사용 가능합니다.

뭐 어떤 분들은 이런식으로 거실에 놓고 보조 소파처럼 이용하신다고 하는데 괜찮을 것도 같네요.

두번째 사진은 사용시 모습인데 보조매트를 펴서 사용합니다.

쭉 잡아당기면 덜컹 하면서 보조매트가 레일에서 떨어지며 고정될거에요.

이제 그 상태에서 보조매트에는 다리를 놓으시고, 롤러가 있는 곳엔 상체를 눕히시면 됩니다.

차례대로 리모콘, 3구 도자, 복부 진동도자

리모콘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원, 자동 모드, 집중 모드, 온도 조절, 도자 조작, 음량 조절 등이 있는데

설명서를 보시고 직접 써보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원버튼, 자동 모드, 온도 조절 정도만 사용합니다.

세라젬을 사용하시면 도자를 쓰시게 될건데요, 세라젬의 장점중 하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도자를 안쓰면 세라젬을 안쓰는 것과 같을 것 같아요.(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복부 진동 도자는 V4를 사용하시면서 복부에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3구 도자의 경우는 따로 적외선이 필요한 곳에 가져다 대시면 됩니다.(진동 기능은 없습니다)

간단한 리모콘 조작

V4를 작동시켰을 경우 리모콘 상태입니다.

코스 시간과 음량 상태, 롤러 위치, 온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담당 매니저님께서 주신 프로그램 메뉴표

추후에 사용하신다면 요 메뉴표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명상 기능도 있답니다^.^)

세라젬 V4는 사용하실때 꼭 담요를 덮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는 본체와 보조매트, 각 도자, 롤러의 온도를 적당히 높여서

찜질하듯 사용하는데, 담요를 덮고 하시면 사우나를 한것 같은 느낌이 들거에요.

저는 V4를 하면 무조건 한숨 자게되고 땀을 흠뻑 흘리는데 일어나면 엄청 개운합니다.

자기전에 한번, 일어나서 한번 이렇게 진행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결론적으로 세라젬 V4의 장점을 말씀드리면

1. 제품의 부피가 작다.

2. 소음이 거~의 없다.

3. 피로 회복에 최고입니다.

4. 등, 허리 통증에 매우 좋다.

이정도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단점

1. 각 도자들 선때문에 지저분하게 보인다.

2. 상체 이외는 사용 하기 힘들다.(원래 상체 전용으로 나온 것 같은데...)

3. 사용하면서 다른 행동을 하기 힘들다(몸이 긴장되어 있으면 효과 Down!)

이정도... 생각이 드네요.

꼭 체험 해보시길 바랍니다.

2. 바디프랜드 더 팬텀(BFR-8050)

바디프랜드 더 팬텀(BFR-8050)

다음으로는 최근 구입한 바디프랜드 더 팬텀입니다.

요런 안마의자는 유명하죠~

동작하는 건 각각의 롤러들과 에어백을 이용해서 마사지와 견인 등을 해줍니다.

확실히 가격이 좀 있다보니 고급지게 생겼습니다.

요게 부피가 좀 있다보니 작은 방에 놓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거실에 놓았습니다.

다행히 거실에 둬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더 팬텀의 외관

이 색상은 카카오 화이트라는 색상인데요, 이 색상으로 홈쇼핑에서 세일을 하고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실제로 보니깐 이 색상으로 사길 잘 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실 분위기랑 잘 맞는 생각이고 질리지 않을 것 같아 좋았습니다.

가죽들은 인조 가죽이지만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사실 구조적으론 다른 마사지 기기들과 크게 다를거 없습니다.

전신 마사지 기기니깐 뭐 거의다 마사지 해준다고 보면 됩니다.

저의 본가에는 바디프랜드 저가형 모델을 쓰고 있는데, 비교를 해보자면

더 팬텀의 경우는 저가형 모델보다 확실히 마사지 해주는 부위가 더 넓고

롤러의 무빙이 좀 다채로운 것 같습니다. 스피커도 더 좋은 것 같구요.

(저가형 모델은 3년 전 모델이니 감안해주세요)

더 팬텀을 쓰면서 특이한 것이 있었는데요

최근 바디프랜드 모델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힐링이 필요한 요즘에 필요한 명상 기능이 있더라구요.

마사지를 받으면서 명상도 할 수 있어서 나름 새로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스트레칭 기능도 아주 쓸만한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더 팬텀은 좀더 강력하게 늘려주는데요

키가 클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더 팬텀의 기능[출처:바디프랜드 공홈-BFR-8050]

요즘엔 XD-PRO라고 해서 롤러가 더 섬세해졌다고 하는데

이 것때문에 마사지가 더 진화됐다고 느껴졌나봅니다.

더 팬텀 리모콘 사용 모습

리모콘은 깨끗하게 쓰기 위해서 비닐은 뜯지 않죠 ㅋㅋㅋ

액정은 컬러로 되어 있구요, 아이콘이 크다보니 사용하시는데는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자동 모드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사용하면 먼저 체형을 체크하고 리클라이닝 체어처럼 편안한 상태로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확실히 안마의자는 소음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큰 소음은 아니니 이것도 체험해보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안마의자를 정말 편하게 사용하시려면 무중력 모드로 하고 진행하시다보면

졸고있는 자신을 보게 되실겁니다 ㅎㅎㅎ

이 제품도 온도 조절이 있으니 따뜻하게 해놓고

담요를 덮어서 쓰시면 더욱 효과가 클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더 팬텀도 결론을 말씀드려볼게요.

먼저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다양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고 압력도 쌔다.

2.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보면서 마사지를 받기 편하다.

3. 무중력 모드는 잠자기에 최고다.

4. 스트레칭 기능이 상상외로 좋다(제 취향입니다ㅎㅎ)

단점으로는

1. 기계 부피가 크다.

2. 소음이 조~금 있다.

3. 가격이 다소 비싸다.

4. 구석구석 청소하기가 취약하다.

이 정도 생각이 나네요.

안마 의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중에 층간 소음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정도로 소음과 진동이 있는 것 같진 않아요.

저는 혹시 몰라서 낮에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걱정이 되신다면

저녁 늦게는 자제하시면 사용하시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주민과 마찰은 없었습니다 ㅎㅎ)

추가로 밑에 러그를 깔아주신다면 소음을 잡는데 더 좋을 것 같네요.

각각 장단점이 분명한 세라젬 V4와 바디프랜드 더 팬텀을 비교해 봤습니다.

두개의 제품은 기본적으로 3~400만원 하기 때문에

무조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한번으로는 안되고 무조건 3번은 받아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꿀팁으로!!!

제품을 구입하실 때, 할부 또는 렌탈로 구입하실텐데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선납금을 최대한 내시고 렌탈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최종 가격이 더 저렴하고, 렌탈이기에 기기 관리를 더 오래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모르고 세라젬 V4는 할부로 구입했는데 기기 관리를 1년밖에 못 받았답니다 ㅠㅠ

또한 제휴카드가 있으니 제품을 구입하신다면 해당 제품에 맞춰서 제휴카드도 고려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사은품이 무엇무엇있는지 꼭 체크도 하시구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물건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