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3, 3.12 일요일 육아일기 잘생긴 큰형아 작은형아랑 만난 날 포켓몬고 정모?

오늘은 지으니랑 지호 태리가

우리집에 왔다 ㅋㅋㅋㅋㅋㅋ

울동네에는 주차할 곳이 딱히 없어서

군포역 공영주차장으로 오라고하구

마중나감ㅋㅋㅋㅋㅋㅋ

근데 ..만나자마자 지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포역 앞에 있는 포켓스톱 보고

'진정이모가 맨날 보내는 사진속의 그 조형물?'

이래서 나 얼굴 새빨개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치스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집엔 큰애기들이 딱히 재밌어 할거리가 없어서 ㅠㅠ

집에오기전에 과자랑 음료수랑

치킨도 사가지구 집에들어왔음ㅋㅋㅋㅋㅋㅋ

긴장했던거랑은 달리

핸드폰 할 줄아는 큰 형아들이여서 ㅋㅋㅋㅋㅋ

지은이랑 대화도 오래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

남에집 아가들이기때문에 스티커붙였어요 ㅠㅠ 태리 존잘얼굴 보여주고싶다...

자상한 태리 ㅋㅋㅋㅋ

본인도 7살 애기면서 이도 안아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가 애기를 좋아하는게 넘 신기했당ㅋㅋㅋㅋ

10년전 진죠미...이사진 찾으려고 카카오스토리 뒤짐ㅋㅋㅋㅋㅋㅋ

우리지호 이도만할 때 봤는데..

그 아이가 이렇게 커서

울애기를 ㅋㅋㅋㅋㅋㅋ

안구있다니 감격?스러웠다 ㅋㅋㅋ

ㅋㅋ미안..얘두라..애기매트아니고 요가매트여서

다소 작지? ㅠㅠ 담엔ㅋㅋㅋㅋㅋㅋ

더 큰매트 깔아줄게 ...ㅋㅋㅋ

11살 엉아랑 울아기 머리통 크기 별차이 없어서 놀람ㅋㅋㅋㅋㅋ

울애기가 머리끄댕이 잡아서 짜증날만도 한데 ㅠㅠ

애기라서 이해해주는 1004지호 ㅠㅠ고마워 ㅜㅜㅜ

울 이도도

지호+태리처럼 본인보다 작은인간을

이뻐하고 사랑해주는 따뜻한 아이로 자랐음 좋겠당ㅋㅋㅋ

이사진은ㅋㅋㅋ지은이폰으로 찍은사진..

같은 아이폰인데 왜케 .. 잘나오지? ㅠㅠ어흑

그리고.. 지은이가족이 나에게

집에서도 레이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지은이 지호 태리 나까지 해서

울집 거실에서 칠색조 잡았다 ㅋㅋㅋㅋ

그 장면을 찍었어야 하는데 ㅋㅋㅋ 아쉽ㅋㅋㅋㅋ

신데렐라가 된 지은이...

남에집에가면 왜 하나씩 놓고오게 되는걸까?

(나도저럼ㅋㅋㅋ)

오늘은 집에만 있었는데 왜케 피곤했던건지?

다음에 또보자 지은 지호 태리얌

담에눈 내가 동탄으로 고고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