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일곱 성인의 소환」 진검승부 강제 교체 덱
안녕하세요? 샤미드 꺼니입니다!
왠지 일곱 성인의 소환 덱 레시피
카테고리가 그냥 방치될 것 같으니
얼른 다음 글도 올려야겠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올리는 두 번째 덱!
제가 두 번째로 올릴 덱 레시피는
「진검승부 강제 교체 덱」입니다.
완전 짜증 나는 강제 교체 덱이면서
왜 덱 이름은 진검승부냐면 말이죠,
진+검+승부라서 진검승부입니다.
출전 라인업
디오나
진
설탕
출전 덱
꽁꽁젤리 쉐이큰
혼돈의 엔트로피
민들레의 국토
제례의 악장
제례활
매의 검 × 2
빙설을 밟는 소리
청록색 그림자
기사단 도서관 × 2
페보니우스 대성당
본이
영양키드 × 2
원소 공명: 뒤엉킨 바람 × 2
원소 공명: 신속의 바람 × 2
최고의 파트너! × 2
전략 구상 × 2
달콤달콤 닭고기 스튜 × 2
몬드 감자전 × 2
버섯피자 × 2
이 덱의 핵심은 디오나로 재빠르게 얼음
원소를 부착하고 진이나 설탕으로 상대
캐릭터를 계속 강체 교체하는 것입니다!
특히 바람 원소를 사용하는
덱은 원소 공명: 신속의 바람이
굉장히 중요한 키 카드인데요.
「원소 공명: 신속의 바람」은 자신의
캐릭터를 교체하고 바람 원소 1개를
만능 원소로 바꿔 주는 효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들으면 원소 공명:
신속의 바람이 왜 바람 원소 덱의
키 카드인지 의아할 것 같은데요.
사실상 이 카드의 효과는 「제게 맡기세요!」,
「근무 교대 시간」, 그리고 「최고의 파트너!」,
3장을 압축해 놓은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따라서 이 카드의 드로우에 성공했다면
한번에 3장 뽑은 것과 마찬가지인 거죠.
일곱 성인의 소환에도 이렇게 파격적인
효과는 아군 전체를 치유하는 「원소 공명:
치유의 물」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습니다.
이벤트 카드를 통한 교체라 당연히
빠른 행동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얼음 원소를 묻히고 난 뒤
바로 진이나 설탕으로 교체해서
강제 교체를 시작할 수 있는데요.
「매의 검」은 간단하게 가하는 피해+1pt와
받는 피해-1pt를 동시에 가진 카드입니다.
증발 덱이나 활성 덱처럼 순간 폭딜로
뚫는 덱들한테 조금 취약하지만 진의
생존력이 크게 향상되기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카드는 「영양키드」입니다,
영양키드는 필드에 냈을 때 요리 카드부터 1장
드로우하고 요리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추가로
요리 카드를 1장 더 드로우하는 효과입니다.
즉, 덱 압축에 굉장히 효과적인 카드인데요,
유희왕 등 다른 TCG도 해 봤던 사람이라면
덱 압축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겁니다.
회복과 관련된 요리 카드만 해도 6장,
그 6장을 드로우하고 시작한다면 결국
덱 24장으로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덱의 장수가 적으니 그만큼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는
확률까지도 증가하게 되죠.
요리 카드 단 1장으로 6장의 패가
순식간에 8장으로 불어났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빙결 덱과 강제 교체 덱을
비교해 보면 빙결 덱보다 사이클에 조금
신경 써야 하지만 빡침은 훨씬 심한데요.
다만 상대가 얼음 원소가 부착되지 않은
다른 캐릭터로 교체할 경우 확산 피해를
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물론 이 덱은 일곱 성인의 소환 초창기에
만든 덱이기 때문에 단점을 살짝 보완해
나중에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진검승부 강제 교체 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