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11화 리뷰-호시노 구출 준비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11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센세는 아로나에게 호시노의 휴대폰 위치를 알아봐달라고 요청을 해보지만,

아로나는 총학생회의 중앙 네트워크로도 호시노의 위치를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그 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밖에는 아무도 없었고 지도 한장만 창문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센세는 지도를 따라 어느 한 건물에 들어갑니다.

센세는 위치를 가리키는 방에 도착하자 검은 양복이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검은 양복은 센세처럼 키보토스 외부에서 온 존재이지만 센세와는 다른 영역에 있는 존재인 게마트리아 라고 밝힙니다.

게마트리아는 관찰하고 탐구하고 연구를 한다고 합니다.

검은 양복은 게마트리아와 같이 협력할 생각이 없는거 묻지만,

센세는 호시노를 돌려받으러 온 것 뿐이라며 제안 단 번에 거절합니다.

호시노는 이미 퇴학서를 내고 양도 계약서에 사인까지 해버렸기에 손을 쓸 수 없다고 말하지만, 센세는 그 퇴학서에 사인을 안했기 때문에 자퇴는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았으며 호시노는 아직 아비도스 소속이라며 팩트를 찌릅니다.

검은 양복은 호시노 만 포기한다면 아비도스 고교는 지켜드리겠다면서 계속 협력을 제안하지만, 센세는 학생들은 그런 결과를 바라지 않는다며 어른의 카드도 아닌 샬레의 명함을 내밀면서 끝까지 거절합니다.

검은양복은 가족도 아니면서 어째서 책임지고 학생들을 지킬려고 하는건지 이해를 할수 없다며 절규하네요.

센세는 어린 학생들이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기 때문 그저 어른으로서 책임지 도와주는 것 뿐이라고 대답합니다.

검은 양복이 생각하는 어른은 원하는 대로 사회를 개조하고 법칙을 정하면서,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양육강식이야 말로 어른이라고 답하네요.

검은 양복의 말에 의하면 센세는 막대한 권력과 권한, 여기에 존재하는 신비를 일시적으로 센세의 손안에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키보토스의 지배자가 될 수도 있으면서 어째서 망설임없이 버렸는지 이해를 할 수 없어 합니다.

검은 양복은 교섭은 실패하면서 호시노가 아비도스 사막의 카이저 PMC 기지에 있는 실험실에 갇혀 있다고 알려줍니다.

미메시스로 관측했던 신비의 뒷면에 있는 공포를 살아있는 학생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실험해보고 있는겁니다.

검은 양복은 물러가겠다며 호시노를 맘대로 대려가도 좋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하지만, 카이저 이사는 호시노를 순순히 넘겨주지 않을 겁니다.

센세는 호시노가 카이저 PMC 기지의 실험실에 갇혀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줍니다.

노노미는 선배가 자신이 한 말을 지키지 못했으니 벌을 줘야겠다며 어두운 표정을 짓다가 어느새 표정을 밝게 바꾸네요.

시로코는 선배가 돌아오면 어서와 말해주고 다녀왔어 란 말을 하게 해주겠다고 말하 세리카는 그 말을 실제로 하기엔 창피하다며 부끄러워 합니다.

당장 호시노를 구하러 가기엔 기지에 많이 배치되어 있던 PMC 병사들을 뚫기엔 역부족 이기에 협력해줄 더욱 필요합니다.

협력자를 찾기위해 먼저 찾아간 곳은 히후미가 있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입니다.

원래는 게임에선 일행들이 트리니티에 직접 찾아가지 않았는데, 애니에서는 단체로 방문하는 것으로 나오네요.

히후미는 호시노가 없는 것을 보고 대책위원회에게 지금 상황을 듣게 됩니다.

중간에 야한책을 읽는 시모에 코하루와 나무위에 뛰어다니는 시라스 아즈사, 독서하는 우라와 하나코가 보이네요.

이 때는 보충수업부가 설맆되기 전 이라서 아직은 서로는 인연이 없습니다.

호시노를 구하기 위해 트리니티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히후미에게 부탁하자 히후미는 티파티의 키리후지 나기사에게 찾아가 부탁드려봅니다.

나기사는 이야기를 들으며 디저트를 뭐 먹을지 고민해보고 있네요.

나기사는 카이저 PMC 트리니티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이라고 직감하지만 에덴 조약도 코앞에 닥쳐왔기에 함부로 움직일 수 없다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답합니다.

정작 애니에선 트리니티에 샬레의 센세가 방문까지 했는데 티파티에 찾아가는건 히후미가 아니라 센세가 가서 설득했다면 상황은 어떻게 흘러갔을련지 궁금하네요.

다음은 게헨나 학원에 찾아갑니다.

대책위원회는 선도부실에서 아코와 함께 홍차를 마시고 있네요.

게헨나는 워낙 문제있는 학생이 많다보니 치나츠가 상황 정리시킨다고 정신없게 뛰고 있네요.

시로코는 지쳐있는 치나츠에게 세리카가 마시던 홍차를 건내줍니다.

선도분원들이 이번엔 식당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는데 아마 미식연구회가 또 한번 사고 친 것으로 보이네요.

센세는 선도부장인 히나를 만나러 갔지만 이오리가 막아서고 있네요.

이오리는 무릎 꿇고 발을 핥는다면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말하자 센세는 긴급한 상황이기에 진짜로 시도하는 기행을 벌입니다.

그 때 히나가 나타나지만 센세가 이오리의 발을 핥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네요.

히나에게 말을 전해보았지만 이 마저도 보류네요.

마지막으로 흥신소 68이 있는 곳으로 찾아갔는데 알려준 주소대로 갔음에도 흥신소 68 사무소는 커녕 공원 뿐이라 결국 자리를 떠나버리네요.

사무소는 어린이 미끄럼틀 놀이터에 자리를 잡고 있었네요.

대책위원회는 퇴원하고 다시 가게를 차린 시바세키 라멘에 찾아갑니다.

원래 시바세키 라멘은 포장마차로 시작 했었다는데 포장마차 집으로 재오픈을 했네요.

아까 귀여운 손님이 방문해서 라멘을 먹었다고 하는데,

밀레니엄 겜창부 소속인 사이바 모모이와 사이바 미도리 자매가 나옵니다.

과연 이번 애니 끝나면 겜창부 스토리도 애니화를 할지 궁금하네요.

여기서 라멘을 먹고 나오는 흥신소 68과 우연히 마주칩니다.

대책위원회는 흥신소 68에게 돈은 아니지만 라멘을 쏘는 것으로 카이저 PMC와 싸우는 것을 협력해달라고 부탁을드려봅니다.

흥신소 멤버들은 흔쾌히 수락할 줄 알았지만, 아루는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겠다며 이 마저도 보류당합니다.

센세는 분 꼭 도와주러 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마스터는 대책위원회가 카이저 PMC와 싸워 무사히 호시노를 구출해서 멤버들 다같 맛있는 라멘을 먹으러 오기를 기다립니다.

다음날 멤버들은 호시노를 구출하기 위해 준비를 끝마치고 카이저 PMC 기지로 출발합니다.

벌써 다음 에피소드가 애니 마지막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