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원신 나행시 파티(국밥파티)

수메르가 출시되면서 나온 풀의 신 니히다.

그리고 풀 원소가 나올때까지 찬밥이었던 시노부

마지막으로 탈 4성이자 전전대 물의 신 행추까지

나히다 빼고는 4성이라 가성비파티로 꾸리기 좋은

국밥파티(개인적으로)이다.

내가 쓰는 나행시 조합은

야나행시-나히다 메인딜러

피나행시-나히다 메인딜러

각나행시-각청 메인딜러

종나행시-나히다 메인딜러

등등 왠만한 조합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보니

그때 그때 맞는 파티로 꾸려주고 있다.

이 파티는 굳이 나선비경이 아니더라도

필드에서 충분히 편의성을 갖춘 파티이기 때문에

파츠는 다있는데 누굴 키울지 모르겠는 분들은

꼭 키워보길 바란다.

내 스펙을 보면 종결 스펙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강한데

성유물 파밍이 귀찮은 분들도 대충 끼워주기만 해도

화력은 충분하니 참고바란다.

일단 나행시에 가장중요한 나히다이다.

시노부나 행추는 타협해서 다른 캐릭터 교체가 가능하지만

나히다는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된다.

아주 강한 풀 부착력과 지속시간

Q에 붙어있는 버프들까지 2돌을 하면 더 좋았겠지만

명함으로서도 신이라 불리기 손색없는 캐릭터이다.

현재 나는 숲의기억 4세트에 원/풀/치(확)인데

여기서 왕관 치확 5성이 너무 안떠서 아직도 4성으로 사용중이다.

어차피 만개 트리거로 시노부 원마를 몰빵해주었기 때문에

대부분을 메인딜로 쓰는 내 입장에서는 원/원/원 보다는

원/풀/치가 조금 더 딜이 잘 나왔다.

물론 다른 딜러들에게 비할 바는 아니지만 충분히 풀 묻혀주면서

짜잘한 딜을 넣어주는 우리 나히다.

너무 귀엽다.

솔직히 느비예트/푸리나 등 좋은 캐릭터는 많이 나왔지만

나는 어떻게든 나히다를 쓰고 싶어서

필드에서는 종'/느/푸/나 쓰는 경우도 있다..

다음으로는 쿠키 시노부

초반에 나올때는 찬밥취급을 받았다는데

그때는 내가 원태기가 와서

휴식기 였기 때문에 초반 반응은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은 나행시 파티에서 만개트리거 역할을 맡아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중인 캐릭터이다.

나행시 파츠를 맞춰줄 때 한번에 6돌을 해주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적이 있다.

그리고 종려나 힐러가 들어가지 않는 파티에서도

메인딜러가 죽지 않게끔 짤힐을 아주 잘 넣어주니

시노부가 있다면 꼭 키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키울때는 만개 딜의 데미지가 달라지니

꼭꼭 90까지 레벨을 모두 찍어주자!!!

마지막 파츠인 행추

사실 야란도 있고 코코미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행추가 제일 편하다.

일단 행추만의 장점은 경직저항을 올려주는 점과

제례검을 사용해서 E를 두번 사용 가능하다는 점

이걸로 인해 원충이 쉽다는 점.

우령검이 없어질 때 짤힐을 넣어

파티 안정성을 올려주는 점 등

장점이 많아도 너무 많다.

역시 초대 물의 신이라고 불리던 행추답다.

또한 캐릭터 디자인도 예쁜 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굳이 다른 캐릭터를 넣지않고

행추로 사용중이다.

거기다가 야란까지 같이 사용해주면 화려한 딜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정말 탈 4성캐이니 나행시를 쓰지 않는 분들도

행추는 키워주도록 하자

나중에 재화가 아깝다거나 후회할 일은 많이 없을 것 이다.

마지막으로 나행시 파티 같은경우에는

워낙 다양한 조합들이 있고 대충 넣어도 나선비경을 쉽게 깰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사이클을 외울 필요가 없다. 그냥 행추 E/Q 돌면 써주고

시노부 E 쿨탐 끝나면 써주고

나히다 메인딜 같은 경우 E 써주면서 계속

끊기지 않게만 해주면 된다.

내가 쓰는 야나행시 조합 같은 경우에는

나히다E/Q-야란Q/E-행추Q/EE-시노부E/Q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야란. 행추 Q를 계속

돌려주면서 무한 딜을 한다.

이렇게 하면 비는 딜 타임없이 할 수 있는데

화면에 뜨는 딜 색깔이 다채롭다 보니까

가끔 시노부 E가 꺼졌는데 눈치 못 채고 계속 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이건 내가 컨트롤을 잘 못한거다ㅜ)

4.2 전반부 픽업이 끝나가는 데 혹시라도 아직 푸리나 못 뽑으신분들

꼭 뽑으시길 바라며

모두 행복한 원생 보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