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원신

마지막 원신 포스팅을 올리고 안들어간지 꽤 됐었지.

왜냐고?

성유물 파밍에 질려버렸다고나할까.

게임을 즐길려고 해도 파밍 부담감이 스믈스믈 올라오길래

미련없이 안들어갔음.

미련없다면서 지금 왜 원신 들어가고있니?

그냥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새로운 픽업 있길래

구경이나 해볼까 싶어서.

그리고 새 픽업목록엔 바로 "연비"가 있었지

최애캐. ㄹㅇ

3주 정도 지났을듯 ㅇㅇ

키우는것도 귀찮고 재료 구하는것도 귀찮고.

역시 RPG는 RPG인가보다..

어차피 안들어올거니까

연비만 쓱 뽑고 나갈생각으로 인연석 교환,

신캐 방랑자

얘는 무슨 필드에서 날아다니던데.. ㅋㅋㅋㅋ

이런 애들 한두명씩 생기다보면 나중에 나올 애들은 더 좋을거고.

뭐 게임사도 당연히 돈 벌어야하니 이해는 하는데 아쉬운건 어쩔수없다.

딱 접기 좋은 타이밍이지 뭐.

자 드가자~

전혀 관심도 없는 4성 등장

자 다음 드가~?

뭐고

ㄷㄷ;

안키울건데 나왔네

연비 달라고!

자 다음 드가자~

아!

연비 줘!

자 드고조~

요호~

이랏샤~

거 행복하구만 ㅎ

그리곤 미련없이 껐다.

너무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