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캐릭터 소개 - 프레미네 ‧ 심해에 잠긴 아득한 꿈

여행자들 안녕~!

난 티바트 대륙의 사랑스러운 가이드 페이몬이야! (๑◕ꇴ<๑)ゞ

폰타인성의 베테랑 잠수부에 대해 알아보자~

★프레미네 ‧ 심해에 잠긴 아득한 꿈★

「눈치챘어? 비둘기가 모자에서 나올 때 프레미네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것 말이야. 다음엔 좀 더 노력해서 비둘기 떼가 하늘로 날아오르게 해야겠는걸! 하하, 동생을 기쁘게 웃게 해주는 것도 형인 내 책임이잖아」

——마술 공연 연습이 끝난 후, 리니가 반짝이는 눈으로 리넷과 상의하며

프레미네

심해에 잠긴 아득한 꿈

폰타인성의 베테랑 잠수부

신의눈: 얼음

운명의 자리: 오토마톤자리

물의 나라 폰타인의 수중 풍경은 웅장하고도 아름답지만, 누구나 그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기를 익힌 사람에게도 잠수는 재미와 도전이 공존하는 모험적인 활동이다. 수많은 잠수부들 사이에서 프레미네는 뛰어난 전문성과 물속에서의 끈질긴 집중력, 폭넓은 수문학적 지식으로 신뢰받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외부 의뢰는 모두 거절한 채, 혼자서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폰타인의 유명 마술사 리니, 리넷의 동생인 프레미네는 조명 아래 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반응, 평가가 그를 숨 막히게 하기 때문이다. 프레미네는 바닷속에 들어가 약간은 중력을 상실한 듯한 감각 속에서, 바다 이슬 꽃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쪽을 선호한다.

언뜻 보기에는 냉담해 보이지만, 사실 그건 프레미네의 감정이 그의 몸과 함께 바닷속에 가라앉았기 때문일 것이다.

말수가 적은 소년. 잠수에 능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 이야기만큼이나 순수한 마음을 지녔다.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게임 #원신 #프레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