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7월 26일 정기점검.. 전체적으로 좋아졌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노니아

이번 7월 26일 정기점검 업데이트 이후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짧은 평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우선 첫 번째.

여전히 공지 올리는 게 늦네요.

정기점검을 새벽 3시에 시작하는데

전 날 저녁 8시에 올리는 클라쓰..

기존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공지 전달이 늦습니다.

두 번째.

6시간 업데이트 치고... 괜찮은 게임 상태

이번에 파티 던전이 추가로 업데이트되었는데

6시간이며.. 정기점검이라 해도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죠.

근데 임시점검만 해도 문제점이 터져 나오던 기존과 다르게

현재는.. 아직까지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단축키가 뒤죽박죽되었다는 점 제외하곤 현재 괜찮은 듯..

세 번째.

아레스 의식해서 이벤트..?

업데이트 당일부터

14일간 접속이벤트

7일간 접속이벤트

5일간 접속이벤트

+

몹 소탕, 출석 등등

출시 30일 이벤트라 하기엔 너무 많은 이벤트

대부분 사료 수준인 게 아쉽지만

현재 아레스가 기대에 너무 못 미쳐서인지

제노니아가 역효과 받는 상황이네요..ㅋㅋ

이번 업데이트는 대략

파티 던전 추가

캐시탬 추가

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밸런스 조정이 큰 거 같네요.

페어리 컬렉션 MP회복 추가

침공 표기 안되던 거 변경

기사단 가입 시 던전 즉시 참여로 변경

기사단 재가입 패널티 24시간 -> 12시간

월보, 필보 HP표기

칭호 조건 달성해도 미획득 하던 거 수정 (은근 제일 짜증 났던 거)

거래소 일괄 구매 추가

등등

음.. 그리고

업데이트 내용엔 없지만

2가지도 정말 마음에 드는데

+강화모션 개선

+컬렉화면 개선

우선 강화모션은 정말 눈에 띄게 빨라졌습니다.

다중 강화 시 더욱 체감이 크구요.

기존에도 4~6 안전강화도 모션이 너무 길어

아주 답답했었는데 크게 개선되어 아주 맘에 듭니다.

또한 컬렉화면 개선은..

거래소 등에서 구매 시 보던 화면에 표시가 안되고

맨 위로 올라가버리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이게 순차적으로 컬렉 할 때

제작/ 구매 시 어디까지 했는지 헷갈렸는데

이 부분도 아주 맘에 드네요.

PD가 바뀌었다는데.. 그래서인지

기존에 멍청하고 답답하여 오류 투성인 게임에서

기본 시스템만큼은 어느 정도 갖춘 게임으로 거듭 성장되었습니다.

여전히 게임 자체가

'프라시아 전기' 에 비하면

설명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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