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세팅 틀잡는법 원신신학&얀!

가발세팅 틀잡는법

원신신학&얀!

안녕하세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모양이

잡히지 않은 상태의 가발들은

다시 손질을 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튜닝 과정 시 적절하고

간편한 방식들이 존재한다 할 수

있는데요.

알맞은 틀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은 가발세팅의 쉽고 간단한

틀잡는법을 설명해 볼게요.

원신신학&얀 입니다.

유독 중국가발을 받아보았을 때

구입 시 예상했던 모습과 달리

기초 형태로만 전달되어 지곤 하잖아요.

셀프 세팅이 가능한 분들이라면

참고하심 좋을 거 같아요.

원신 신학의 경우 매우 긴 장발에

숱이 풍성한 구성의 통가발이 올 거예요.

옆라인이 부하게 보이면서 땋아주는

가발 모습으로의 세팅은 어렵지 않아요.

우선 부스스한 모발은 잘 펴주셔야

하고요.

세 갈래로 고르게 나눠줍니다.

등 언저리에서 고무줄로 묶은 후

안쪽 방향으로 넣었다가 다시 꺼내줍니다.

마치 꽈배기 틀 형상을 한 모양은

신학의 풍성한 옆라인 틀을 잡아주는

방법으로 활용하면 편리해요.

좌우 옆머리는 히메 커트를 해요.

가발세팅의 마지막 단계에서

굵게 땋아주면 된답니다.

신학의 포인트는 목덜미의 풍부한

모발이 보이는 것이라 생각해요.

이 부분만 틀을 제대로 잡아준다면

여러분 모두 해낼 수 있는 튜닝 단계이고요.

130센티에 해당하는 장발 통가발입니다.

명일 방주 스펙터 헤어에 맞도록

세팅을 해줘야 하는데요.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고열사의

구성이 빈약한 탓인지 많이 부스스해

보이네요.

이럴 땐 억지로 풀려고 애쓰다 보면

오히려 더 셀프 세팅에 방해가 되더라고요.

저는 풍성한 포인트보다는 가지런하고

결이 고운 쪽의 손질 완성에 중점을

두었어요.

빗질 조자 안되었던 가발 상태에서

스팀다리미를 사용하여 힐링 작업을

해주었더니 명일 방주 스펙터 헤어

세팅의 틀이 어느 정도 잡히던걸요?

80센티 아래쪽 부분에서부터 슬림한

땋기를 진행하면 된답니다.

시구레우이 입니다.

이번에도 중국가발이에요.

나름 양 갈래 모습까진 형태가

잡혀있긴 했으나 전체적인 모양을

확인했을 땐 추가적인 세팅이 필요해

보였고요.

우선 트윈테일로 아예 만들어진

시구레 우이와 같은 유형은

착용감이 불편합니다.

원래 위치에서 살짝만 아래방향으로

다시 묶어준 후 앞머리와 볼선쪽은

길이 커트를 해주세요.

섹션이 불분명해서 뒤섞이는 느낌이

전달될 때 틀잡는법은 하드하게 가는

쪽이 오히려 나아요.

앞, 옆머리는 헤어젤을 바른 뒤 매직기로

단단하게 굳혀줍니다.

이마 쪽엔 포인트 더듬이까지 구사해

보세요.

양 갈래 묶음 한켠엔 짧은 모발

한 가닥을 꺼내주면 시너지도 생기겠죠?

홀로라이브 후와모코입니다.

중국산 중고제품이라서 더더욱

가발세팅을 신경 써서 해줘야 됐었는데

기존 착용했던 분이 본드고정을 한 탓인지

힐링을 해줘도 군데군데 부족한 면이

드러났네요.

해결책으로 헤어용품과 열기구를

써서 하드한 쪽으로 튜닝을 해주었어요.

우선 후와와의 양 사이드 브릿지용

헤어피스는 트윈테일로 묶어준 통가발의

뒤쪽에 달아 마치 일체형처럼 틀을

잡아줍니다.

다시 하나로 합쳐서 고무줄로 묶어주시고요.

헤어젤을 도포한 뒤 매직기로 굳혀보세요.

모코코는 아래쪽 머리카락이 밖으로

삐치는 c컬 단발머리입니다.

그리고 분홍색 발레아쥬 염색 쪽 가발모를

조금 더 드러내주는 세팅이 요구되는데요.

후와와에 사용했던 동일한 튜닝법을

적용하면 돼요.

과하다 싶을 만큼 스타일링 젤을 발라주고

열기구로 고정을 해보세요.

약간 피규어 느낌은 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흐트러져 손질을 자주

해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는 것보단

괜찮은 가발튜닝이라 생각해요.

가끔은 이렇게 단단한 쪽으로 틀잡기

방편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우마 무스메의 사토노 다이아몬드입니다.

아예 정리 정돈이 되지 않은 장발 통가발

이었는데 토끼 귀의 사이즈는 서로 다르네요.

길이 대칭부터 맞춰 줍니다.

앞머리 중앙 쪽 다이아몬드 표현을 하라고

심어준 화이트 부분 머리는 현실상

똑같이 만들어 주는 것이 불가능하죠.

엇비슷한 삼각형으로 자른 뒤

하드 고정을 합니다.

그리고 가발세팅을 할 때 나름 열심히

해도 막상 착용할 때 형태가 틀어지는

사항들 중 하나가 댕기 땋음 반묶음

유형이라 보는데요.

우선은 노멀하고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인

기본형으로 땋아주세요.

그다음 목덜미쯤에서 적절한 숱을

설정한 뒤 통과식 매듭을 합니다.

그 안쪽에 좌우 댕기를 넣어 준 후

하나로 합쳐주면 착용할 때도 여유로움이

생기는데 틀이 안정적으로 잡혀있기 때문에

흐트러지는 현상도 덜 생길 거예요.

고양이 귀 부분가발은 헤어젤을 발라서

조금 뻣뻣한 모습으로 튜닝을 해줘도

나쁘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라이브러리오브루이나의

얀입니다.

중요한 부분이 검은색 피스가

도드라진 가발형태로의 세팅이라

봐요.

은발과 검정 가발결이 서로 섞여 버린다면

얀 헤어로 완성했다고 보기엔 의미가

덜하잖아요.

가발을 세팅할 때 먼저 앞머리는 반으로

구획을 나눠 주세요.

검은색 피스 부분은 헤어 젤로 빳빳하게

굳혀 놓습니다.

본체 통가발의 색상과 피스가

혼합되지 않도록 서로 맞닿는 섹션은

용품들을 동원해 하드한 방향으로

손질해 주면 라이브러리오브루이나

얀은 거의 틀이 잡힌 거라 보시면 돼요.

더듬이는 굳이 고무줄로 묶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좌우 방향 아래모발에 픽서를 뿌려준 뒤

드라이기로 바람을 넣어주면

되거든요.

사이즈 포니테일은 간편한 집게 달비를

응용해 주었어요.

혹여 검은색 모발의 일자 방향을

수정하고 싶을 땐 희망하는 위치로

향해준 뒤 핀고정을 합니다.

헤어 픽서를 뿌려주세요.

하루 동안 그대로 유지한 뒤 다시

핀을 떼주면 어느덧 위치까지 잘

잡혀있을 거예요.

오늘은 가발세팅을 여러분들도 셀프로

가능하실 수 있도록 중요한 부분인

틀잡는법을 설명드려 보았어요.

대부분이 미손질 상태의 중국 제품이었는데

그중 원신신학&얀 튜닝 과정을

세세하게 공유드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