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이브이 진화 꿀팁들, 반짝반짝 모습도!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의 몇몇 진화체들을 보면,
실제 설정을 반영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의 귀여운 이브이인데요.
평소에는 노말 타입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진화하냐에 따라서 다양한 타입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샤미드 (물), 부스터 (불), 쥬피썬더 (전기)
아마 초창기 애니메이션을 시청하셨거나,
아니면 포켓몬스터 골드 버전 게임을 플레이한 적이 있다면 1세대가 가장 익숙하실 거예요.
바로 샤미드 (물), 부스터 (불), 쥬피썬더 (전기)가 있는데 저도 오랫동안 봐온 만큼 가장 정이 가더라고요.
아쉽게 포켓몬고 이브이 진화에서 이들만 랜덤으로 결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셋 다 좋아하기도 하고, 또 도감을 위해서라도 하나씩 모두 획득해 두시는 편이 좋겠지요.
리피아 (풀), 글레이시아 (얼음)
외형이 너무나 예뻐서 등장 초기부터 인기가 많았던 리피아 (풀)와 글레이시아 (얼음)입니다.
평소 풀 타입과 얼음 타입은 전투에서 1순위로 사용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나 매력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고, 역시 도감을 위해서 둘 다 획득해 두시는 편이 좋은데요.
이들은 포켓스탑 근처에서 허브 루어모듈, 아이스 루어모듈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허브 루어모듈이 리피아고, 아이스 루어모듈이 글레이시아에요.
님피아 (페어리)
외형을 이야기했을 때, 님피아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님피아 외형이 가장 원탑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입도 페어리더라고요.
님피아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트 70개가 필요하며,
파트너 포켓몬 설정 후 이브이 진화시켜 주시면 간단히 완료됩니다. :)
블래키 (악), 에브이 (에스퍼)
이제 두 가지가 남았는데, 바로 악 타입과 에스퍼 타입입니다.
확실히 악 타입과 에스퍼 타입답게, 외형적인 부분에서 다소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요.
바로 포켓몬고 이브이 진화 방법을 살펴보자면,
님피아처럼 파트너 포켓몬을 설정해 주시되 10 km 걷기를 만족하면 됩니다.
블래키 (악)는 밤 시간대일 때, 에브이 (에스퍼)는 낮 시간대일 때 조건이 완료되고요.
다 귀찮아, 더 쉬운 방법 없어?
샤미드
Rainer
부스터
Pyro
쥬피썬더
Sparky
리피아
Linnea
글레이시아
Rea
님피아
Kira
블래키
Tamao
에브이
Sakura
그런데 더 쉬운 방법도 존재합니다.
현재 데리고 있는 이브이의 닉네임을 변경해 주시는 방법인데요.
사실 많은 유저분들께서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왜 처음부터 소개해 드리지 않았냐고 하면 각 종류별로 1번씩만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각각 1번이면 도감 채우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겠네요.
반짝반짝 포켓몬
그리고 저 같은 경우 얼마 전에 반짝반짝 포켓몬 포획까지 성공하였는데요. :)
확실히 저만의 유니크한 느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서,
이 같은 포켓몬고 이벤트를 상시 진행해 주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에 봄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
왠지 우리의 이브이가 평소보다 더 귀엽게 느껴지지 않나요?
보통은 친구와의 교환을 통해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데요.
그 확률이 워낙에 낮은 편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희귀성이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몇 마리 데리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 반짝반짝한 것 자체만으로도 주변 배경이 너무 예뻐지는 데다가,
강화 같은 육성의 난이도도 한층 낮아지기 때문에 소소한 행운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그 이유는 강화할 때 필요한 별의 모래 개수가 더 줄어들게 되거든요.
언젠가 도감을 모두 반짝반짝하게 채울 날을 고대해 보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