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과거의 아이들을 위하여 - 돌기둥 봉인 해제 시도하기, 주변 조사하기 공략
원신 수메르 월드 임무
숲의 책 제3장 꿈을 잃은 모밭
#2 과거의 아이들을 위하여
오늘은 수메르 월드 임무 숲의 책 제3장 꿈을 잃은 모밭의 두 번째 파트, 과거의 아이들을 위하여 공략입니다. 퀘스트가 복잡하진 않으므로 전체적인 흐름은 간단하게 다루면서 돌기둥 봉인 해제 시도하기, 주변 조사하기 등 헷갈릴만한 부분 위주로 공략해 드리겠습니다.
과거의 아이들을 위하여
1. 아란마와 함께 과거의 바나라나 깊은 곳으로 가기
이전 퀘스트에서 바로 이어지며 아란마의 근처로 가면 알아서 움직이니 따라가면 됩니다. 가는 길에 워프 포인트가 있으니 체크하시고요. 아란마는 마라나의 봉인이 총 4중이며 아까 지나온 문이 첫 번째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세 가지 명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 아란마와 동행하면서 기억의 명문 찾기
아란마를 계속 따라가면서 등장하는 적들을 물리치고 기억의 명문을 찾으면 되는데요. 몬스터가 정말 많이 나오니 만반의 전투 준비를 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기억의 명문은 모두 아란나라의 집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후 거대한 나무껍질에 도착하면 아란마가 봉인을 풀어주며 지하로 가게 됩니다. 아란마에 물리 판정이 있어서 엘리베이터로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정말 안락하네요.
3. 죽음의 땅의 혹 터트리기
쭉 가면 넓은 모래사장이 나오는데요. 워프 포인트가 있으니 먹고 갑시다. 이후 죽음의 땅을 파괴해야 하지만 마디를 부술 수 있는 풀 씨앗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행히 유적 가디언을 잡고 좀 기다리면 아란마가 '있는 힘껏 때리기'로 혹을 부숴줍니다.
4. 봉인 해제 시도하기 (0/7)
원신 과거의 아이들을 위하여 임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요. 7개의 초록색 돌기둥을 불 원소로 공격해 봉인 해제 시도하기가 목표입니다. 기본캐이자 활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엠버를 추천드립니다. 각 돌기둥의 위치는 위 지도에 표시해뒀는데요. 모래사장에 4개, 동굴 내부에 3개가 있습니다.
동굴로 들어가거나 나오려면 유폐꽃 앞에서 낡은 하프를 연주해야 합니다. 동물이 거니는 길의 멜로디=(낮은음)도솔라미도를 연주하면 숨겨진 길이 드러납니다.
동굴 중앙에 길이 막혀 있는데요. 마른 나무 앞에서 새싹의 멜로디=(낮은음)도솔솔라시를 연주해 건강한 풀 씨앗을 소환해야 합니다.
이후 건강한 풀 씨앗으로 4개의 풀 표적을 맞히면 동굴 중앙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이후 아란마를 찾아가면 봉인이 해제되었다며 모래를 없애버리고 아래로 가는 길을 뚫습니다.
5. 아래로 향하는 통로 찾기
이후 뚫린 공간으로 가면 파멸의 유적 가디언과의 전투가 이어지니 파티를 맞추고 가시기 바랍니다. 유적 가디언을 3번 정도 쓰러트리면 아란마가 가디언을 봉인하고 아래 공간이 열려 자동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6. 주변 조사하기
의문의 공간에 도착하게 된 여행자 일행. 주변 조사하기라는 목표가 뜹니다.
조사 포인트는 총 9개인데요. 아란마 뒤쪽 5개의 벽화, 아란마 옆의 의자, 아란나라의 집, 배낭과 서적, 땅바닥(연못)입니다. 위 사진에 표시해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사가 끝나면 우트사바 축제에서 봤던 갈색 아란나라가 등장합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깜짝 놀라는데요.
그의 이름은 아란무후쿤다로, 여기는 아란무후쿤다가 인간을 위해 준비한 휴식 공간이었습니다. 나라바루나가 항상 동생(오빠)에 대한 얘기를 해주었다는 옛이야기를 풀고는 마지막 봉인은 바로 자신이라며 길을 열어주겠다고 말합니다.
7. 동굴 가장 깊은 곳으로 가기
표시된 위치로 갑시다.
쭉 가면 꿈을 잃은 국토라는 무시무시한 지역이 등장합니다. 마라나의 화신이 이곳에서 제압되었고 4중 봉인으로 가둬졌는데요. 마라나가 자기 위에서 자랐어야 할 바사라 나무를 침식해 부활하고 말았습니다. 아직 마라나가 힘을 회복하지 못했고 처치하면 비야의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원신 숲의 책 제3장 꿈을 잃은 모밭 두 번째 임무 과거의 아이들을 위하여도 끝났습니다. 보상은 60원석이고 옆에 워프 포인트가 있으니 체크하시고요. 다음은 3장의 마지막 파트, 생명을 갈망하는 모든 아이들을 위하여로 이어집니다. 이제 최종전이 목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