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시아 아스텔 감상문
별자리 마법을 쓰는 신규 직업이 출시됐다. 이름은 시아 아스텔.
마킹 스킬 하나를 세 번 터치하면 스텔라그램에 한 번 마킹할 수 있다. 그래서 스킬 프리셋을 많이 쓰게 된다.
1. 프리셋 하나에 마킹 스킬 하나를 세 번 넣는다.
2. 커맨드 설정을 ON으로 해둔다.
3. 스킬 퀵 슬롯에 등록한다. 근데 스킬 퀵 슬롯에 스킬 프리셋을 등록해두면 자동전투를 할 때 마킹하지 못한다. 그래서 자동전투용 세팅도 했다.
이렇게 하니까 한 번 눌러서 스텔라그램에 한 번 마킹할 수 있었다.
스킬 프리셋을 네 개까지 쓸 수 있는데 마킹 스킬이 딱 네 개다. 레이, 붐, 폴, 링크.
스텔라그램에 네 번 마킹하면 별자리 스킬을 쓸 수 있다. 내가 자주 쓰는 별자리 스킬은 다섯 개다.
스텔라 IV - 나비 자리
스텔라 VII - 독수리 자리
스텔라 V - 뿔고둥 자리
스텔라 I - 토끼 자리
스텔라 II - 도마뱀 자리
위 별자리 스킬들 가운데 스텔라 IV - 나비 자리는 스텔라 메모라이즈 스킬로 지정해서 마킹하지 않고 쓰고 있다.
나비는 마법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독수리와 뿔고둥은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 주위를 맴돌면서 몬스터를 공격한다. 토끼는 굴을 파 놓는데 이것도 일정 시간 유지된다.
독수리=레이+레이+레이+링크
뿔고둥=붐+붐+붐+폴
폴과 링크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다른 스킬을 쓴다.
링크를 제외한 마킹 스킬들에도 대미지가 있어서 꼭 별자리 스킬을 쓰지 않아도 된다. 근데 토끼와
도마뱀은 쓰기 쉬우니까 그냥 쓴다. 막 쏘다 보면 별자리 스킬이 써진다.
토끼=레이+레이+레이+레이
도마뱀=붐+붐+붐+붐
별은 사람들의 소망을 상징한다. 별의 수호자이자 안내자인 캐릭터 시아 아스텔은 별의 탄생과 죽음을 관장한다. 어두운 소망을 담은 별을 죽이고, 소망에서 태어난 별이 사라지지 않게 지킨다.
잃어버린 별자리를 모을수록 힘이 세졌다.
이것은 마치 쉽게 잊힐 수 있는 어렵고 바른 소망을 끈기 있게 추구할수록 사람의 능력이 크게 발현된다는 표현 같았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만난 등장인물 아이작은 별을 바라보고 연구한다. 별자리가 땅에 떨어졌을 때, 아이작은 땅에 떨어진 별자리를 가지고 싶어 했다. 그러나 시아 아스텔은 별자리를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별이 제자리에 있지 않았을 때는 미궁이 생기기도 했다.
'내가 소망보다 낮은 위치에 있을 때 소망을 낮춰서 이루기보다 내 힘을 길러서 높은 데 있는 소망을 이루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