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디오나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디오나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공략을 다뤄보겠습니다.

초대 이벤트는 원연시라고도 불리는데요. 캐릭터의 호감도가 있고, 여러 선택지를 골라서 엔딩 분기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원신 디오나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공략

제1막 고양이와 칵테일

엔딩 루트는 총 5가지입니다. 각 엔딩을 수집하기 위해서 골라야 되는 선택지는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엔딩 루트

선택지

1. 고양이 파티

전 고양이 보러왔어요

손님들은 디오나가 만든 칵테일을 마시러 가는 거야

디오나의 칵테일로 이미 충분해

디오나의 칵테일이 없다면 손님들은 고양이들이 있는 줄도 몰랐을 거야

중 2개 이상 선택

2.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들

귀여우니까

디오나 혹시 따라하려는 거야?

그러면 모라를 더 벌 수도 있겠네

중 2개 이상 선택

3. 디오나의

특제 음료

새로 나온 칵테일

마시러 왔어요

베이스 음료가

특별했으면 좋겠어

두라프 씨가 탕약을 찾았다고 했으니 일단 물어봐

4. 나 진짜

조금 마셨어

마물 처치는 내 주특기라고, 내가 가서 탕약을 가져올게

5. 궁극의

칵테일

보조재료가 좀 더 특별했으면 좋겠어

퀘스트를 시작하면 첫 번째로 [캣테일 술집의 바텐더] 임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 고양이 보러왔어요'를 고르면 1, 2번 루트로 갈 수 있으며, '새로 나온 칵테일 마시러 왔어요'를 고르면 3, 4, 5번 루트로 이어집니다.

먼저 저는 전자를 골랐습니다. 여기서 [고양이 찾기 비결] 임무로 이어집니다. 이제 로저, 닐슨, 페이즐리를 찾아야 되는데요. 우선 몬드성 옥상에 있는 로저의 위치입니다. 고양이 장난감을 선택합니다.

'손님들은 디오나가 만든 칵테일을 마시러 가는거야'(후자)를 고르면 1번 루트, '귀여우니까'(전자)를 고르면 2번 루트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저는 순서대로 진행하기 위해 칵테일을 마시러 가는거야를 골랐습니다.

로저와 닐슨, 페이즐리를 각각 만날 때마다 선택지가 뜨는데요. 3개 중 2개 이상 특정 선택지를 골라야 1번 또는 2번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대장간 근처에는 닐슨이 있습니다. 고양이 밥을 선택한 다음, '이미 충분해'(후자)를 고르면 1번 루트, '혹시 따라하려는거야?'(전자)를 고르면 2번 루트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성당으로 가서 고양이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면 페이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손님들은 고양이들이 있는 줄도 몰랐을 거야'(후자)를 고르면 1번 루트, '모라를 더 벌 수도 있겠네'(전자)를 고르면 2번 루트로 갈 수 있습니다.

이제 캣테일 술집으로 돌아가면 되는데요. 쭉 후자를 골랐다면 1번 엔딩 고양이 파티가 나옵니다. 동시에 업적 '냥 주인님'도 완료됩니다.

나머지 엔딩을 수집하려면 [고양이 찾기 비결] 지점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고양이들을 찾으면서 아까 골랐던 선택지가 아닌 다른 선택지를 고르면 됩니다. 저는 전자를 쭉 골랐는데요. 화가 난 디오나는 캣테일 술집으로 혼자 돌아갑니다. 2번 엔딩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들이 클리어 됩니다.

[캣테일 술집의 바텐더] 지점으로 돌아갑니다. '새로 나온 칵테일 마시러 왔어요'를 고르면 3, 4, 5번 루트로 갈 수 있습니다.

이후 '베이스 음료가 ~'는 3, 4번 루트, '보조재료가 좀 더 ~'를 고르면 5번 루트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순서대로 하기 위해 전자를 골랐습니다.

그럼 [특별한 베이스 음료] 임무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타타우파 협곡으로 가면 [타타우파 협곡의 그림자]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는 츄츄족들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고 목표 위치로 이동해야 됩니다. 과정을 간단하게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이후 두라프를 찾습니다. '두라프씨가 탕약을 ~'을 선택하면 3번 루트, '마물 처치는 내 주특기'를 고르면 4번 루트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먼저 전자를 고르겠습니다.

워프 포인트를 타고 앨런과 대화를 한 다음, 몬드 성으로 돌아가면 3번 엔딩 디오나의 특제 음료가 클리어 됩니다. 엔딩 수집과 함께 업적 '하지만 대가는...'이 완료됩니다.

[만취한 사냥꾼] 지점으로 가서 다시 타타우파 협곡으로 갑니다. 여기서 '마물 처치는 내 주특기'를 고르면 5번 루트로 갈 수 있습니다. 미니맵에 표시된 곳으로 가면 솥이 있는데, 상호작용을 진행하여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전투 중에는 상호작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변의 몬스터를 전부 잡으셔야 됩니다.

탕약을 찾으면 [츄츄족 샤먼의 탕약] 임무에 진입합니다. 디오나와 대화한 다음, 워프 포인트를 타서 앨런과 대화를 마치면 4번 엔딩 나 진짜 조금 마셨어가 클리어 됩니다.

이제 마지막 엔딩만 앞두고 있습니다. [캣테일 술집의 바텐더] 지점으로 돌아가셔야 돼요. '새로 나온 칵테일 마시러 왔어요' - '보조재료가 좀 더 특별했으면 좋겠어' 순서로 선택하면 5번 루트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후 [특별한 칵테일 보조 재료] 임무로 넘어가는데요. 샘물마을 주변으로 가서 물고기로부터 신선한 생선 살코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디오나에게 신선한 생선 살코기 2개를 건네주면 됩니다. 슬라임까지 처치하고 나면 [바텐더끼리 겨루기]를 진행할 수 있어요.

코너의 제조법과 반대로 제조해야 되는데요.

도마뱀 꼬리를 바로 민들레주에 넣자 - 슬라임 응축액을 모두 술에 집어넣자 - 나비 비늘가루와 생선 비늘을 몽땅 술에 넣자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후 제조는 아무렇게나 만드셔도 됩니다. 디오나의 손만 닿으면 맛있게 제조되거든요.

대화를 마치면 5번 엔딩 궁극의 칵테일이 클리어 됩니다. 모든 엔딩을 수집했을 경우 업적 디오나 특제, 흔들지 말고 저어봐!가 완료됩니다. 지금까지 원신 디오나 초대 이벤트 전설 임무 공략이었습니다. 난이도가 쉽고 엔딩 수가 얼마 없어서 빠르게 완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