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마지막 포켓몬 이야기이고픈...ㅋㅋㅋ 포켓몬빵 롯데온 후기와 포켓몬고 친구 코드 공유
9월 5일이었나.
얼떨결에 성공했던 롯데온 포켓몬빵 랜덤 10봉.
이런 건 어느 정도 중복 파티 예상했지만,
눈물나는 구성.
6디그다 당첨.
우리집 애는 그렇게 먹어도 로켓단은 아직 좋아해서
6로켓단은 괜찮은데 6디그다는 정말...쓸 데가 없다.
게다가 이상해씨빵은 제일 싫어함.
우리가 다 먹을 수 없어서 지인도 주고 다 나눠먹음.
아이한테 이게 마지막이라고 얘기해뒀던거라
거하게 중복 파티하고 포켓몬빵은 이제 그만 사기로 했고
아주 가끔 한 두개씩은 사 주겠다고 했다.
띠부씰 모으기 완성은 다 못했지만 길게 가자.
이제 못 먹겠어...
그리고 아이의 관심이 포켓몬고로 넘어갔기 때문에,
처음은 내 핸드폰에서 시작한거라
그 후에 아이 핸드폰이 생기면서 아이는 자기 핸드폰으로 하고
내 핸드폰에 깔려 있던 계정은 그대로 내가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아빠까지 온 가족이 다 하는데
이렇게 셋이 체육관 부수고 자기 거 배치한 후에 가족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ㅋㅋㅋ
우리 애는 아직까지 놀이터 갈 때 나를 꼭 데리고 가서-_-
따라나온 엄마 나밖에 없다.
놀이터에서는 게임 금지인데 이게 또 레이드가 있을 때는, 해야지 뭐.
진짜 재미있을 때는 놀이터에서 레이드가 있을 때인데
시간이 되면 어디선가 아이들이 다 모여들어서 다같이 레이드를 하고 있다.
거기에 나도 같이 레이드하고 있음.ㅋㅋㅋ
그러다 아이 친구, 동네 형아들이랑 나도 친구를 맺고 있음.
돌봄 아이들도 만나는데 그럼 또 애들이랑 친구 맺고 있음.
음...이러다 울 아파트 놀이터에서 나 이상한 아줌마로 소문나는 거 아니겠지?ㅋㅋㅋ
저의 친구 코드입니다.
0950 6892 2995
급 친구 코드 공유.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