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73)
Q. 환혼(還魂)과 환영(歡迎) 그리고 비밀의 나타
케이아 : 역시 여기부터 오면 왠지 자연스럽게 덥게 느껴지지…
여주 : 여러분. 저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나타」 는 어디에 있어요?
케이아 : 나타? ……그건 갑자기 왜?
-수메르에 오게되자 덥다며 얼음 원소의 힘으로 시원하게 있으려는데 여주가 진지한 표정으로 나타 이야기하자 의외로 당황한 케이아
다이루크 : 나타를 알고있는거 보니 어디에서 그런 내용의 책이 있었지?
여주 : 아니 별거 아니에요~ 그때 몬드의 도서관에서 책을 몇 권 가져가려다 「불의 환혼시」 라면서 내용을 보니 이 내용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환혼하거라, 환영하노라」 이런 내용이……
다이루크 : 몬드의 도서관에서 그런 책이 있는건 처음알았군. 『그보다 환혼과 환영은 뭐지? 누군가 죽다 살아왔으니 인사하는건가.』
-바다를 보고있다가 여주가 나타를 말하니까 어디의 책이냐며 묻자 여주가 별거 아니고 몬드 도서관에서 봤다며 하나의 내용을 이야기를 하니까 처음알았다며 말하지만 속으론 뭔가 이상함을 느낀 다이루크
종려 : 푸후─! 뭐…… 라고……?
여주 : 으아─! 종려 씨 괜찮으세요? 그런게 아니라 갑자기 나타가 궁금해서 그랬어요…….
종려 : 괜찮네, 괜찮아. ……나타에 대해서 많이는 모르겠다만 그저 불의 신이 있다는 이야기만 할 수 밖에 없네.
-여주가 나타를 물어보니까 차를 뿜으며 뭐라고 냐며 묻는데 여주가 당황해서 티슈로 입가를 닦아주면서 궁금해서 그랬다고 하니까 괜찮다며 웃더니 많이 돌려말하며 신이 있다는 얘기만 꺼낸 종려
소 : 『환혼하거라, 환영하노라 라고? 혹시…… 누군가 죽다가 살았다는 얘기인데……』 확실히 그 내용이였어?
여주 : 응. 그치만 그 주위에는 뭔가 그을린듯한 자국이 있는거 같았어. 「내용없음」 환혼하거라, 「내용없음」 환영하노라 라고만 있는데 오직 「내용없음」 이라면서 그을린듯한 자국때문에 뭔지는 모르겠는걸.
소 : ……그래? 그런데 나도 나타라는 지역은 처음들어.
-여주가 읽은 책의 내용을 듣고 뭔가를 의심하더니 여주에게 확실히 그 내용이냐며 물으니까 대답과 동시에 그을린듯한 자국이 있다고 말하는걸 듣고 나타는 처음듣는다며 말한 소
백출 : 방금 「환혼」 이라고 하셨나요?
여주 : 아 네. 그런데 환혼과 환영은 어떤 의미로 말한지는 모르겠는걸요. 가져오고 싶은데 왠지 안될거같아서 그저 몬드에 놔두고 왔거든요……
백출 : 아 그렇군요. 그럼 폰타인에 갔다가 수메르에도 가보고 몬드에도 가볼까요?
-여주가 환혼이라고 말한걸 듣고 처음으로 당황하는데 여주가 환혼과 환영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면서 몬드에 책 두고왔다며 말하니까 폰타인 갔다가 수메르에도 가고 몬드에도 가고싶은 백출
타르탈리아 : 「나타」 라고 한거야 친구?
여주 : 뭐 아는거 있어? 「불의 환혼시」 책 내용만 보고 의아했다가 책 내용에 나타 지역이라며 끝도없이 적혀있어서 말이야…
타르탈리아 : 『내가 알기론 나타는…… 아 아니야. 이 이야기를 꺼내면 마신 전쟁의 의미를 알게될지 몰라.』 역시 친구는 책을 많이 좋아하나보네~
-여주가 나타 이야기하니까 궁금한건지 여주 옆에 앉으며 물어보는데 여주가 읽었던 내용의 이야기 중 나타가 적혀있다며 말하니까 나타를 아는지 미간을 찌푸리다가 금방 풀며 웃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나타」 라는 곳에서 나온 책이라니 꽤 의외였네요.
여주 : 그건 그렇다 생각을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수 많은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느낀건 단 하나밖에 없어요. 어째서…… 사람들은 「나타」 를 모르냐는 거에요.
카미사토 아야토 : 나타를 모른다니…… 그러고보니 이나즈마 주민분들도 나타를 모르시긴 했네요. 『모를 수 있을까? 그 불의 신의 국가라고 한 국가가…』
-여주가 나타 이야기하니까 나타라는 지역에 나온 책이 의외라며 고개를 갸웃하는데 여주가 그건 그렇다 생각을 한다며 말하더니 사람들이 나타를 모른다는거에 미간을 찌푸리니까 이나즈마 사람들도 나타를 모른다며 대답해주면서 속으로 이상하게 느낀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불의 환혼시」 라는 책에서 그렇게 있었던거지?
여주 : 응! 다만 그을린자국 때문인지 뭐가 환혼하라는건지, 또 뭐가 환영하는건지 모르겠어……
카에데하라 카즈하 : 나중에 몬드에 있는 도서관에 같이 가보자. 나도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했어…
-여주가 나타를 궁금해하니까 뒤에서 말을 거는데 여주가 내용중에 그을린자국 때문에 모르겠다며 말하니까 나중에 몬드에 있는 도서관에 가자며 말하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이나즈마 사람들은 몬드와 리월 그리고 수메르와 폰타인 마지막으로 스네즈나야는 알고있지 나타는 모르는거 맞아……
여주 : 이상하지 않아요? 종려 씨 말에 의하면 불의 신이 있는 국가라는데 어떻게 다른 국가의 사람들은 모를 수 있을까요?
토마 : 그러고보니…… 어떻게 신의 국가인데도 모를 수 있는걸까? 『보통은 알고있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어째서……』
-아야토 옆에서 이나즈마 사람들은 몬드와 리월과 수메르 마지막으로 폰타인과 스네즈나야는 알고있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진지한 표정으로 이상하지 않냐며 말하니까 여주가 하는 말에 이상함을 느낀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그 나타」 가 책이 있다는거 자체가 신기하네?
여주 : 「그 나타」 라니……? 헤이조 너 알고있어?
시카노인 헤이조 :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 예전에 친구가 나타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그때는 책이 꽤나 많이 나온적이 있대서~
-나타에 책이 있다는거 자체가 신기하다며 뭔가 알듯이 말하자 여주가 알고있냐며 물으니까 아니라며 과거 이야기를 웃으며 꺼낸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너 방금 「나타」 라고 한거야?
여주 : ……네.
알하이탐 : 나타는…… 『아. 얘한테 전쟁의 국가라고 말하면 안될거같아……』 나도 몰라. 근데 책이 있는거 보니 꽤나 신기한데.
-여주가 나타 이야기하니까 뒤에서 말거는데 여주가 쳐다보니까 나타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다 여주에게 뭔가 말하면 안될 느낌이 든건지 바로 모른다며 말하면서 책이 있는게 신기하다며 오히려 화제전환하는 알하이탐
카베 : 수메르에는 나타에 관한 책이 없는데…… 오히려 폰타인에 나온 책이나 우리 수메르에 온 책은 있는걸.
여주 : 그래요? 『수메르가 나타에 관한 책이 없다니… 그럼 몬드에는 왜 있던거지?』
카베 : 그런데 그 책의 내용에 환혼이라던가 환영이라는 단어가 있었다는거 맞지? 『보통 환혼이란 단어는……』
-수메르에는 나타에 관한 책 없다며 말하니까 여주가 그렇냐며 말하더니 속으로 몬드에는 왜 있는건지 의아하자 여주에게 그 책 내용에 환혼과 환영이란 단어가 있는거 맞냐며 확인차 묻지만 속으론 환혼이란 단어를 뭔가 아는 카베
타이나리 : 그을린자국? 꼭 마치 누군가 비밀을 숨긴거같은 느낌이 너무 드는걸……
여주 : 누군가 비밀을 숨긴다고? 에이~ 그럴리가 없잖아. 누가봐도 너무 그을린자국이긴 한…… 데…… 『그러고보니 그을린자국이라면 뒷 페이지에도 그을린자국이 있어야하는데 그때보니 뒷 페이지는 그을린자국이 아예 없었어. 완전 깨끗해……』
타이나리 : 『그런데 환혼과 환영을 그렇게 쓰이는 단어였나? 이상한데 보통은 그렇게 쓰이는 단어가 아닐텐데……』
-여주가 하는 말을 듣고 그을린자국이 마치 비밀을 숨기는거 같다며 말하자 여주가 그럴리가 없다며 웃다가 점점 기억속에 자신이 책을 본 회상을 하며 표정에서 의심으로 가득찬 표정을 짓자 환혼이란 단어를 뭔가 의심하고있는 타이나리』
사이노 : 사막에도 그런 나타에 관한 책은 없어…… 몬드에만 있는게 조금은 신기하네.
여주 : 그건 그래. 왜 몬드에만 나타의 책이 있을까?
사이노 : 혹시 나타 쪽 사람이 몬드에 일부러 책을 놔둔게 아닐지 모르겠어.
-사막에도 나타에 관한 책이 없다며 말하다가 몬드에만 있는게 신기하다며 덤덤하게 말하자 여주도 덤덤하게 몬드에만 있는게 의문을 가졌지만 몬드에 나타 출신 사람이 있을거라 확신하는 사이노
방랑자 : 『환혼하거라, 환영하노라 라고? 거기에 그을린자국…… 그렇다면 그 그을린자국은 아무래도 어떤 단어를 숨긴게 분명해.』
여주 : 너 내 말 듣고있어? 너는 나타를 알고있는거 맞지……?
방랑자 : 하! 나도 모르거든……? 『무엇에 환혼하고 무엇에 환영한다는거야… 혹시 그대여 환혼하거라, 나는 그대를 환영하노라 인가? 아니야. 그렇게 쉬운 생각하면 안될거같아.』
-여주가 한 말을 생각에 잠겨있는데 여주가 자기 말 듣고있냐며 말하며 나타 알고있냐면서 빤히 얼굴보자 모른다며 오히려 욱하고는 다시 생각에 빠진 방랑자
리니 : 「나타」 라는 지역은 처음들어…… 그런데 거긴 왜? 『잠깐만 나타라고? 거긴…… 카피타노 님께서 가본적이 있다했는데!』
여주 : 아니 나타라는 국가가 처음들었으니 가보고싶단 생각이 가장 먼저 들어서……
리니 : 『만약…… 정말 만약에…… 카피타노 님께서 거기에 계신다면…… 우리들보고 배신하는거냐며 사살하면 어쩌지?』 그,그렇구나……
-나타를 처음듣는다며 여주에게 왜냐며 묻다가 카피타노와의 회상이 떠오르는데 여주가 처음들었으니 가보고싶단 생각이 든다고 하자 겁먹은 얼굴로 가만히 있다가 여주에게 웃는 리니
프레미네 : ……미안 처음들어…… 『티내면 안돼…… 티내면……』
여주 : 그렇구나? 에이 난 또~ 너희는 아는 줄 알았지~
프레미네 : 난 한번도 나타에 대해서 들은적이 없는걸……
-나타를 듣자 처음듣는다며 거짓말하는데 속으로 티내면 안된다며 겁먹지만 여주가 정말 모르는 줄 알고 속으며 웃자 다시 평온한 표정으로 바꾼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오 깜짝이야~ 종려 씨가 차를 떨구니까 내가 더 놀랐네. 그런데 나타에 관한 책에 「환혼하거라」, 「환영하노라」 라는 글귀가 있었다고?
여주 : 아… 네. 그을린자국과 함께요.
라이오슬리 : 『그러고보니 그 국가는…… 전쟁의 국가가 아니였나? 얘가 알게되면 마신 전쟁의 진실까지 알게되겠지?』 아무래도 몬드에 나중에 가보자.
-홍차를 더 마시려다 종려가 차를 떨군걸 보고 웃으며 놀랐다고 하다가 여주를 보며 그 내용을 그대로 묻는데 여주가 그을린자국 이야기하자 알고있지만 모르는척하는 얼굴로 나중에 몬드에 가자고 말하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그 국가는 알면 안되실텐데…… 마신 전쟁의 의미를 알게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추악한 상황일거야.』 글쎄요. 하지만 시그윈은 제게 나타 지역의 물을 사진찍어왔는데 감상평해달란 이야기를 했거든요.
여주 : 그래요? 그럼 느비예트 씨는 나타에 가본적은 없다 그거네요?
느비예트 : ……네. 이것밖에 말을 못해 죄송하군요……
-라이오슬리와 종려와 차를 마시고 있다가 여주가 물어보니까 순간적으로 어떻게 설명할까 하다가 시그윈이 그때 바다를 찍은 사진 이야기를 꺼냈는데 여주가 나타에 가본적 없냐며 물으니까 간적없다며 말을 하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