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강령술사 스킬 구분 확실한 빌드 그리고 취향에 따라 트리 타자!
정말 나름 고민했는데... 본캐로 강령술사 키운 게 정말 잘 한 것 같네요. 물몸이긴 해도 정말 편~안 합니다. 모바일게임에 딱 맞는 캐릭터인 것 같네요.
디아블로 이모탈에는 사실 소환스킬이 있는 캐릭터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 완전한 소환사 컨셉은 역시 강령술사이죠.
강령술사의 스킬들을 다 써봤는데요. 그 써본 후기하고 디아 이모탈이 참 친절하게도 '추천 빌드'를 아주 자세하게 제공하고 있어서 그 빌드에 따라 똑같이 가던지, 본인의 취향 대로 조금 바꾸던지 하면 되어서 스킬트리는 추천 빌드를 기반으로 하면서 조금씩 바꾸면 될 것 같네요.
일단은 스킬 시전 모습은 다 담아봤습니다. 아쉽게도 '전설 장비' 때문에 변형된 스킬들이 있으니 참고바라고요. 전설 장비 다 빼가면서 하기는... 에... 솔직히... 귀...귀찮네요.-_-ㅋ...
전설 장비에 따라서 스킬이 변형되고 이에 필요한 '전설 보석'도 있는데 디아블로 이모탈 '추천 빌드'에서 다 알려줍니다. 이정도로 세세하게 정리해둔 게임은 정말 간만에 보는 듯 하네요.
아참, 저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이점 꼭 참고바래요. 그냥 '보통 유저'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유저가 곧 라이트 유저니까요. 해서 스킬은 그냥 취향대로 선택해서 플레이해도 되는데 스킬도 다양하고 장비로 인한 변형 스킬도 있고 쓸 수 있는 스킬은 평타 포함 5개로 한정되어 있죠. 그래서 기본적인 건 참고하는 게 좋을 듯 해요.
연쇄 반응 PVE
연쇄 반응은 PVE에 적합한 빌드라고 합니다. 핵김 기술이 해골 지배와 '시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호... 즉, 잡몹 잡는데 아주 좋은 빌드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제 생각엔 '퀘스트용?' 빌드로 좋은 듯 합니다. '현상금 사냥' 같은 퀘스트를 빠르게 돌 수 있을 것 같군요. 시폭이 좋긴 좋은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저는 연쇄 반응은 패스ㅎㅎ...
장군 PVE
해골 지배, 해골 마법학자, 골렘 지배 스킬을 주력으로 하는 빌드로 한마디로 '소환수 위주의 빌드'라고 할 수 있겠죠.
바~로 제가 원하는 컨셉입니다.ㅎㅎㅎ 강령술사를 왜 했는데요... 바로 이 소환수 때문에 했죠. 또, 플레이 해보니까 아따 소환수들이 꽤나 '열일하더군요.' 딜량도 괜찮고 몸빵도 해주는데 워미~ 비쥬얼과 포스도 좋아서 보는 맛도 있고 뭣보다 '추가 조작'이 있어서 나름 손맛도 있습니다.
핵심 전설 보석은 '메아리치는 그늘'이군요....... 없는데...-_-a... 쩝...
옵션을 보니까 '공격 시 15% 확률로 복제된 그림자를 소환'하는군요. 와우... 소환수가 한마리 더 늘어나는 셈이군요. 지렸다리... 분신 돌아다니길래 그 직업 스킬인줄 알았더니 전설 보석이었군...-_-ㅋ
아무튼 PVE용이라고 하네요. 소환수 부리는 게 꽤나 좋긴 하더라고요. 저는 추천하는 빌드~
산 자를 지켜라 PVP
PVP는 몇 판 안해봤고 핵과금러 영역이라... 근데 브론즈가 할 말은 아니지만, 2~3판 해본 것 같은데 매칭 밸런스도 안맞던데요?... 너무 압도적으로 이겨서 봤더니 상대팀에는 만렙 한 명도 없고 핵과금러도 없는데 우리팀은 거의다 만렙에 과금 좀 하신 분도 한 두명 있었어용... 하긴 뭐 이게 실력을 겨루는 경기는 아니니까... 매칭 밸런스라는 것도 좀 말이 안되긴 하네요.-_-a
여하튼 주력 스킬들이 전부 강령술사가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CC기도 달려있는 스킬이라서 오홍... 그야말로 PVP를 위한 스킬세팅인가...
아참 저거 '뼈 갑옷'이 전설 장비 착용하면 '5회 절대 방어'로 바뀌더라고요. 사냥할 때는 되려 안좋은 것 같은데 PVP에서는 상대가 때려도 데미지로 박히는 게 아니라 그냥 1회로 퉁쳐서 방어되더라고요.
근데 추천 빌드 장비에는... 없네?...
전설 장비 명칭이 '작별 선물'이고 옵션명이 '용해식 장갑'입니다. '뼈 갑옷이 자신과 주위 모든 아군에게 피해 면역 5회 충전 효과를 부여합니다. 충전 1회당 한 번의 공격으로 받는 모든 피해에 면역이 됩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냥 사냥할 때는 별로인 것 같아서 벗었어용ㅎㅎ... 근데 뭐 PVP 2~3판 뛴 브론즈가 하는 말이긴 하지만... PVP에서는 생존력을 많이 올려주는 듯.
스킬들 사용 후기 및 설명
뼈 창
일단 '평타' 기술 중에 하나인 '뼈 창'은 관통딜을 넣고 데미지도 보다시피 좋습니다~ 궁극기 사용하면 근접 범위 횡공격을 합니다. 단순히 딜량만 보면 뼈 창 궁극기가 겁나게 쌔긴 한 것 같아요. 근데 근접이라...
영혼의 불꽃
저는 평타로 '영혼의 불꽃'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관통은 안되어도 범위 공격이고 뭣보다 유도탄 궁극기를 포기할 수가 없었네요ㅠㅠ 꿀잼...
골렘 지배
정말 배우고 싶었던 스킬! 50레벨에 배울 수 있고 아주 단단한 골렘 한마리가 소환됩니다~ 소환시 스턴이라는 스턴기도 있고 추가 조작으로 점프 공격과 어그로 끄는 옵션도 달려있어서 좋더라고요. 생각보다 멋은 없었다는... 전설 장비 껴서 파이어 골렘인가? 그걸 해야 멋있을 듯-_-ㅋ
망령 상태
초반에 배우는 스킬이고 초반에 생각하기로는 나중에 필수 스킬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망령 상태 또는 뼈갑옷 둘 중 하나 선택하면 될 듯 하더라고요. 시전하면 잠시 무적 상태가 되고 이속이 빨라지죠.
뼈 갑옷
딜이냐 뼈 갑옷이냐... 고민 좀 하다가 저는 뼈 갑옷 쓰고 있습니다. 강령술사가 물몸이라서 이동조작을 꽤 해야하는데 뼈 갑옷 사용하면 확실히 더 편하더라고요. 파티 사냥시 몹몰이 해서 잡을 때도 갑자기 죽어버리는 일도 방지해주고요.
뼈 쐐기
CC기가 달려있어서 데미지는 살짝 거시기한데 범위도 넓고 간지는 역시 뼈 쐐기...ㅋㅋ... 근데 차징이 필요하고 잘은 모르겠는데 네임드나 보스몹한테는 CC기가 안먹히는 것 같은데 맞나요?... 여하튼 저는 안쓰고 있습니다.
뼈 영혼
처음 써보고 순간 마법사인 줄...ㅋㅋ 지속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이라 사용하면 좋은데 아쉽게도 '자동타겟팅'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패스.
뼈의 벽
전설장비 착용하면 데미지도 줄 수 있고 강령술사 생존력도 높여주고 좋기는 한 것 같아요. 그 이상은 잘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사신의 낫
두 방 연타로 범위 데미지도 쏠쏠하게 박고 시체를 생성해서 필수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PVP에서는 모르겠지만, PVE에서는 그냥 저냥한 스킬인 듯 하네요. 시체도 뭐 전설 장비나 해골 마법학자 등으로 시체 생성할 수 있는 게 강령술사한테 은근 많더라고요.
시체 창
시체 끌어오는 범위도 넓고 데미지도 좋고 저는 뼈 갑옷 아니면 시체 창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체 폭발보다 좀더 실용성이 좋은 듯.
시체 폭발
강령술사 처음 시작했을 때 제일 재밌었던 스킬ㅎㅎ.... 저에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스킬.... 범위가 좋아서 잡몹 잡기는 시체 창보다 시체 폭발이 좋긴 하더군요.
어둠의 저주
역시 PVP용이 아닌가 싶네요. 시야 감소하고 저주(중독) 딜을 넣는데 역시 CC기가 달려있어 데미지가 좀 낮아서 안쓰게 되더라고요. 전설 장비 착용하면 소환수들 '공속, 이속'을 빠르게 해주는 버프로 바뀝니다.
해골 마법학자
아~ 개꿀맛 소환수죠. 강령술사의 기본 소환수는 해골 용사! 지속시간 길고 든든한 건 골렘! 딜 많이 박는 건 해골 마법학자!
게다가 전설 장비 착용하면 무시무시한 '사신'으로 바뀌죠. 지속시간이 짧다는 게 아쉽지만 걸어다니는 해골 마법학자를 만들 수 있고 데미지도 아주 좋죠.
해골 지배
마지막으로 강령술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해골 지배'.
유일하게 지속시간이 없고 8초마다 자동생성되는 해골 용사를 만들어내죠. 그냥 뭐 필수 스킬~
추가 조작으로 해골 용사들 속도까지 빠르게 해주니... 개꿀맛인 스킬인데 전설 장비를 착용하면 '해골 대장' 한마리를 소환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해골 용사 여러 마리 나돌아 다니는 게 좋아서... 현재는 전설 장비 때문에 해골 대장 쓰고 있는데 나중에는 전설 장비 다른 거 파밍해서 해골 용사 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