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명조 비교와 시스템 차이점 렉 그래픽 설정

원신 명조 비교와 시스템 차이점 렉 그래픽 설정 글인데요

두 달 반정도 원신을 했는데 미션, 임무 거의 다 깨고 나니

막상 별로 할 게 없더라고요, 뭐 하려고 해도 레진이 필요하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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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와 판박이 겜인 명조를 설치해서 한 번 해봤는데요

한 1주일? 정도 해보고 느낀 감상평을 적어봤어요

일단 명조하면 최대의 장점이 있는데 뭐냐하면 바로

원신과 UI, 단축키, 시스템 등이 거의 완전하게 같아요

덕분에 일일이 따로 뭐 공약이나 새로 공부할 게 없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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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원신 시작할 땐 유튜브나 구글 검색 등 많이 공부했었는데

진짜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시작해도 얼추 다 감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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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최대 단점을 적어보자면 크게 딱 하나 있어요

바로 게임 최적화가 덜 됐는지 렉이나 프리징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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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첨에 제 컴퓨터 사양 문제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픽 설정 최하옵으로 해봐도 여전히 프레임이 매우 끊기고

전체적으로 불안정하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사람들 얘기를 봐도

그래픽카드 rtx 4060ti, 3070 이여도 마찬가지로 렉이 심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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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모바일 환경에선 별 문제가 없는지 모르겠는데

데스크탑, pc 환경에선 좀 문제가 심각해 보여요

그나마 어떻게든 더 나은 환경을 적용하고자 노력해 봤는데

그래픽 색감도 명조는 좀 뿌연느낌이 들더라고요

반대로 원신은 좀더 색감이 뚜렷하고 선명한 기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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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밝기 설정을 최하로 낮추니 그나마? 좀 나은 듯 한...

명조 프리징이 얼마냐 심하냐하면 처음에 하면서 멀미가 왔어요

원신 할 때는 그 수메르에 거대 유적 로봇 때만 느꼈었거든요

거기 로봇 내부가 기울어져 있고 경사가 심해서 좀 골치아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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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fps 나 여타 다른 장르의 겜을 해봐도 제가 멀미나

어지러움은 안느끼는 편인데도 명조는 시작부터 메스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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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대한 프레임 끊김과 렉을 줄여보고자 여러 설정을 건드려봤는데

우선 가장 추천하는 설정으로는 위처럼 모션 블러를 꺼주세요

그리고 수평 시야 민감도, 수직 등 민감도들을 20정도로 낮추고

카메라 떨림 강도도 낮음으로 해주세요

일반 카메라, 전투 카메라 거리도 50정도로 해주시고요

액션 설정에서도 진동 강도, 범위는 꺼버리고

이동 민감도도 0.2 정도로 낮춰주세요

막 엄청 큰 차이는 아니지만 저래 맞추고 나니까

그나마 렉하고 끊김이 좀 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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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 그래픽카드 사양은 rx580, 실질 스펙은

rx570정도인데 cpu가 5700g, 램은 32기가라서

원신은 전혀 렉없이 부드럽게 프레임 55 ~ 60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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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명조 최적화 문제때문에 과연 내가 이 게임을

계속 할지 너무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디 그래픽 설정 글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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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레딧발 글이었나 명조 클라이언트 메모장 어디를

수정해주면 렉 문제가 깔끔히 해결된다고 하더라고요

언리얼엔진 설정값만 바꿔주는 거라든데

근데 뭐 나중에 제재 대상될까봐 직접 해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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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중 1.1이나 1.2 업데이트 쯤에

명조 최적화 설정을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명조 시스템은 뭐 완전 원신을 갖다 붙였다고 보시면 돼요

원신도 첨에 젤다 표절했다고 여러 말이 많은 걸로 아는데

명조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 아예 복사 붙이기 수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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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만 봐도 원신 기행창이랑 완전 판박이죠

방식이나 절차, 탭, 심지어 디자인까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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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게임즈랑 호요버스 둘다 중국게임 회사인걸로 아는데

저정도로 베껴도 아무 논란이 없는 건지 신기하네요

명조를 하면서 한 가지 느낀 점은

원신에 비해 엄청나게 퍼준다는 것

똑같은 가챠 시스템인데 좀더 유하다고 해야하나

뉴비한테 처음부터 기회를 많이주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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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탭에 보면 무슨 이벤트 하면서 여러개가 보이는데

하나하나 정말 타먹을 컨텐츠가 많더라고요

명조의 맵창, 아직 1.0버전이라 그리 넓지는 않아요

원신과 차이점은 거리가 은근 좀더 짧더라고요

생각보다 짧아서 워프 찍을 때 편하긴 했어요

튜닝이라고 원신의 기원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것도 역시 똑같은 방식이라 굳이 설명없이도 바로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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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비슷하게 상시는 저 녹색구슬,

픽업은 금색구슬로 나뉘는 듯하고

5성캐릭터 하나와 4성 캐릭터 3명으로 구성을 갖춰놨네요

여기서 원신 보다 나은 점이 하나 나오는데

상시 5성 캐릭을 하나 지정해서 뽑을 수 있어요

이때 처음으로 명조 캐릭터 티어표를 챙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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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정 가입하고 주어지는 뽑기권 만으로도

5성 캐릭터 2개를 그냥 퍼줘요

원신 때는 무과금이라면 5성 시작은 커녕,

4성도 지정 선택 이런 건 꿈도 못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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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렉 문제 때문에 게임을 계속할지 장담을 못해서

그냥 주어지는 뽑기권 아무렇게나 먹 썻어요

명조 그래픽을 보면 원신과 비슷하긴 한데

일단 세계관이 디스토피아적 좀 sf 미래 배경이다 보니

좀 칙칙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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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그냥 인게임 배경 그래픽 자체는 나무랄 건 없어요

문제는 그놈의 최적화 문제가 가장 심하고

캐릭터 움직임 모션들이 좀 부자연스러운점,

모델링 모션이 다소 어색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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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을 안했으면 그닥 체감을 못했을 텐데

원신 하다가와서인지 확실히 비교가 돼요

뛸 때는 잘 모르겠는데 수영하고 걷기 시에는 팔과 다리 움직임이

좀 굼뜨다고 해야하나 어설픈 게 표현돼요

최근 버전인 폰타인 배경이랑 보면 확실히 분위기부터가 다르네요

근데 각 게임이 지향하는 세계관이 다르다보니

이 부분은 유저마다 취향차이로 갈릴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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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암거연 같은 어두컴컴하고 칙칙한 곳 싫어하는 유저들은

명조 배경도 그닥 맘에 안들지 싶고요

암벽 등반할 때 바위나 지형 질감을 보면

이거 만큼은 원신보다 좀더 디테일하게 느껴져요

원신 바위나 지형 파레트들은 이거보단 덜 세세하거든요

비에 젖은 암벽,

이렇게 비가 올 때 물기에 젖은 지형물 그래픽이

저는 개인적으로 잘 만들었다 생각하는데

원신이나 명조 둘다 깔끔하게 잘 다듬었어요

비행 시스템도 역시나 완전 판박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는 날개말고 행글라이더로 하강하는 방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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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독특한 점은 저 t 버튼을 눌러 로프를 수시로 쓸 수 있는데

마우스 우클릭 대시버튼과 함께 사용해주면 공중이나

지상 필드 이동시 좀더 다양한 액션 연출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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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비행 연출이 배경 감상하기 되게 좋은 컨텐츠 요소인데

렉이 심하고 막 끊겨서 제대로 체감할 수가 없었어요

하루빨리 제대로 고쳐줬으면...

명조에서 나타나는 또 하나의 단점, 바로 스토리 부분인데요

이건 원신하고 비교하면 너무 차이가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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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OST 부터가 아예 넘사벽 수준으로 떨어지는데

그냥 어디 이름모를 인디게임, 혹은 사전 데모게임들 처럼

어찌 제대로된 ost 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덕분에 스토리를 보더라도 몰입되는 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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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효과음과 배경음 둘다 왜 그렇게 볼륨이 작은지

따로 소리 크기를 높여줘야 그나마 귀에 들려요

전체적으로 음량이나 음질도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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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사 넘길 때도 스킵이 빨리 돼서 편하긴한데

음성 더빙하는 부분이랑 좀 싱크가 안맞는 다고 해야하나

원신처럼 매끄럽지가 못하고 중간중간

화면이나 인물 모션이 대사하고 안 맞아요

그리고 또 하나의 차이점, 바로 등장인물이랄까

저는 첨에 원신할 때는 잘 몰랐었는데

명조하다가 보니 페이몬의 부재가 엄청 크게 다가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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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귀여운 케릭 하나 넣어서 안 심심하게 스토리를 꾸렸구나

이런식으로만 생각했는데 알게모르게 페이몬의 존재감이 엄청 커요

명조에선 저런 마스코트같은 캐릭이 없고 양양이랑 방랑자

둘로만 진행하는 방식이던데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많이 비교되더라고요

페이몬이라는 캐릭의 개성이 워낙 독특해서

유저들에게 있어 친근함과 흡입력을 어필하는 듯 해요

이왕 따라하는 김에 저런 캐릭터 하나 집어 넣는 게 좋았을 듯

이건 개인적으로 원신에서 제가 인상적이었던 컨텐츠인데

단순 뗏목을 타고 이동하는 게임 요소지만

영험하면서도 신비로운 배경과 함께 뱃노래 bgm까지 더해져서

마치 asmr 듣는 것처럼 이색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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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에선 이런 분위기, 감성을 자아내는 요소를 기대하기 힘들겠죠

근데 애초에 세계관 자체가 어둡고 무거운 배경이라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듯

명조도 원신의 성유물 처럼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요소가 있는데

한 가지 다른점은 마치 포켓몬스터 하듯이

각각의 다양한 몬스터를 체집, 그리고 전투에 활용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확실히 참신한 설정을 집어넣은 강점이라 생각하는데

이런식으로 전투에도 활용할 수 있지만

몬스터들의 각각 특성을 활용해 필드에서

저런식으로 오토바이처럼 타고다닐 수도 있어요

뭐 쿨타임이 짧아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요소죠

이런식으로 아예 궁극기를 r키로 이동시키고

q키를 에코 스킬 버튼으로 지정해 놨어요

그래서 원신에는 2가지 스킬만 있다면

명조에선 3가지를 활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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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평가를 해본다면 원신에게 전부 밀리는 게 맞지만

이 전투 시스템 만큼은 오히려 명조가 나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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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교체시에도 그냥 들어가는 식의 원신과는 달리

명조에선 캐릭터가 연계 전투 마냥 좀더 액션적인 면모가 부각 돼요

좀더 태그매치다운 연출이 돋보이는 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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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언급했던 저 t 버튼의 로프 시스템도

전투중 상시 사용할 수 있기에

회피나 낙공 등 좀더 액션이 재밌게 다가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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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몬스터 에코별로 전투 모션과 이펙트도 다 다르다보니

획일적인 전투가 아닌 다양한 이펙트들을 볼 수 있어 참신해요

(다만, 에코 스킬이 너무 많이 공격하면 난잡해져서

저 늑대처럼 간결한 공격이 좋을 듯)

필드보스 잡으니까 폭주의 고릴라?

얼음 원숭이 생김새의 에코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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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가 명조 공부를 안해서 어떻게 활용하는게

효율적인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원신처럼 이것도 크리티컬 피해, 치명타가 최중요 사안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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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무슨 기류피해 어쩌고 각종 속성 피해 보너스도 있던데

치명타랑 저거 2가지 위주로 파밍하는 식인 거 같아요

원신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한정적이고 제한된 컨텐츠인 성유물 파밍,

필드 탐험 다하고 나면 별로 할 게 없어서 성유물 노가다만 하는데

저런식으로 꽝 걸리면 참 허무하죠, 안그래도 레진도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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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듣기로 명조는 저 에코 파밍하는데 레진 없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원신에도 폐지런인가 그 필드 돌면서 아이템 먹는 게 있는데

아마 그것보다는 훨씬 효율이 좋은 거라 들었어요

상점 가니까 역시 돌파재료로 꽃같은 거 팔던데

여기서는 구매 수량이 제법 많네요?

굳이 필드 돌아다니면서 따로 꽃 채집에 목멜 필요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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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스킬 특성, 무기 돌파 재료도 단조상점에서 팔더라고요

아직 메인스토리인 조수 임무나 위험한 임무 등은 안했어요

프레임 개선하기 전까진 게임을 계속할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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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원신 하면서 느낀건데

콘텐츠라고 해야하나 저런 미션들 아끼면서 해야 되더라고요

무턱대고 막 하다보면 나중에 할 게 없어지는...

이런식으로 아이템을 채집하는 것도 똑같은데

효과음이랄까 뭔가 확 와닿는 느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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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할 때 사운드도 밍밍하고 아이템 사라지는 것도 어색하고

필드 관련 해서는 진짜 조작감이나 여타 다른 부분들이

원신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져요

웃긴 건 전투할 때는 또 조작감도 괜찮고 효과음 등 만족스럽거든요?

등반할 때 이렇게 뛰어갈 수 있어서 시간절약이 되는데

근데 저 부분에서도 조작감이나 모션 등이 어색해서

딱히 좋은 개선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원신에서도 그랬듯 저는 무과금이라 기본 캐릭터를 키우는데

여행자와 같은 포지션인 방랑자를 키우고 있어요

스킬 특성올리는 건데 여기는 몇 가지 더 있네요

저 변주 스킬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고

나름 독특한 게 바로 공명 회로인데

마우스 왼쪽 꾹 눌럿을 때 나가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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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캐릭터마다 찬차만별이라 은근 신경써야 되더라고요

어떤 캐릭터는 그냥 일반 강베기랑 차이 없기도 해서

주인공 캐릭터의 최대 장점, 돌파가 쉬워요

원신에서도 무과금으로 하는터라 1돌한 캐릭터도 얼마 없는데

얘는 벌써 별자리 3돌이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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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제가 듣기로 명조 기본캐릭터는 티어도 높다고 하기에

얘는 키워놔서 손해볼 건 없지 싶네요

하지만 무턱대고 레벨 올리기는 좀 내키지 않아요

역시 마찬가지로 월드레벨이라 해야하나

연각레벨 같은 게 있는데 올라가면 몬스터 체력이나 공격력도 올라가요

저러면 잡는데 시간도 늘고 전투가 좀 지루해지죠

상점에서도 이렇게 무료로 주는 게 많아요

이것저것 재화들 막 퍼주는 느낌이라

일단 기분은 좋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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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캐릭터나 무기 등 너무 많이 줘서

좀 희소성이 떨어지는 기분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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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신 첨할 때는 4성무기도 없이 시작했는데

여기선 4성 무기도 한 6개 준 것 같고

캐릭터도 지금 다 몇명이었지?

명조에서 나오는 4성캐릭 거진 다 얻은 것 같던대요

아마도 나선비경이랑 컨셉이 같은 던전 같은데

마찬가지로 원석 공급하는덴 가장 효율적인 장소겠죠

반대로 캐릭터 성장의 한계를 체감하기 가장 쉬운 곳이기도 하고요

여기도 플레이트였나? 레진 시스템이 있는데

여긴 240이 최대치예요

이래서 원신 200으로 최대치 늘려줬구나 싶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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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보면 필드보스도 잡고 나서 60이 소모 됐었나?

딱히 별 차이는 못 느꼇어요, 다만 충전 2번 까지는 60만 소모 돼서 좋네요

(그나저나 여긴 농축 레진 합성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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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끼는 효율적인 레진 소모 방법은

연각레벨 30이 되면 시뮬레이션 연습장에서 레벨50으로 도전하는데

이때부터 캐릭터, 무기 경험치 재료가 금색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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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이때부터 72,000 정도로 가장 효율이 좋고요

처음에 게임 시작하면 연각레벨30 까지 맞추고나서

이거 시뮬레이션 돌려서 돌파재료 얻는 게 좋아보이더라고요

이동하다가 어디 건물 문에 끼었는데

뭔 단축키를 다써봐도 안돼서 게임 끄고 다시 접속했어요

아직까진 버그라든가 좀 고쳐야 할 게 있는 듯

개인적으로 제가 관심있는 분야인데

저런식으로 깊고 어두운 물 같은 곳을 보면

막 식은땀 나고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탐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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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해공포증이 있어서 전에 따로 관련 글도 적었었는데

명조에도 저런 배경이나 지형이 있었으면 재밌을 듯

명조에도 원신처럼 각종 기믹들을 체험할 수 있는데

대체로 이것도 닮았지만 나름 신선한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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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각도 조절해서 던지는 건데

이건 어려워서 못 깨긴햇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테트리스 마냥 퍼즐 맞추는 건데

처음에 할 때 이거 너무 어려워서 애먹었어요

전에 원신 리뷰 때도 맨날 기믹어려워서 못해먹겠다

이런 징징대는 글이 많았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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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 알고보니 e 키를 누르면 퍼즐 회전이 되더라고요

저거 알고부터는 기믹도 쉽고 재밌었어요

원신에도 e 키 눌러서 순서나 회전하는 거 반영하면 좋을 듯

여기서도 그림 퍼즐 맞추기,

이건 너무 쉬워서 25조각 정도로 했으면

타임어택 기믹, 원신하고 똑같은데

명조는 조작감도 구리고 렉도 심해서

체감 난이도는 훨씬 어려워요

이런 큐브박스 이동시키는 퍼즐도 있고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기믹,

무슨 날파리 가지고 구슬 먹는 건데

저 구슬이 막 움직이기 때문에 은근 신경써야 돼요

이것도 e 키 사용 모를 땐 어려운데

막상 해보면 재밌어요

여기서 처음으로 막혔는데

보통 모서리 부분부터 채우는 방식으로 하다보니

여기선 안되더라고요

마작 비스무리한 선 맞추기도 있고요

비행 기믹도 당연 있는데

아까 말했듯 조작감 때문에 좀 까다로워요

​

원신 리월에 보면 그 댄디라는 npc가 비행 도전 기믹을 주는데

저는 그거 엄청 재밌게 했거든요?

어려워서 빡치기도 했었는데 다깨고 나니 성취감도 있었고 ㅎㅎ

좀 시스템 개선 되면 이것도 부드럽게 할 수 있을 듯

현재 제가 키우는 캐릭터들, 이겜에선 3명이 한파티예요

아마 스킬하나 더 늘어난 것 때문에 4명으로하면

좀 난잡해질까봐 한 명 줄은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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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무과금은 4성으로 시작할 텐데

처음부터 5성 2명이나 가지고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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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레벨 60까지 맞추고 나서는 다른 캐릭터들도

한 번 키워볼 생각인데 문제는 무기가 없어요

4성무기가 대검이 유독 3개나 나와서;

뭔진 모르겠는데 나선 비슷한 던전,

주로 에코 스킬을 활용한 전투가 메인 이벤트 같아요

워프 다 찍어서 어지간한 장소는 다 가봤는데

여기는 아직 안뚤렸네요

저기 사운드박스 있는 걸 보니 미구현은 아닌 듯 하고

아직 미션 덜깨서 열리지 않았나봐요

여기 못 가본 장소 경치가 아주 좋더라고요

확실히 배경 그래픽은 괜찮은 편이긴 해요

제가 아직 뉴비, 초보라서 잘 모르겠는데

명조도 원신처럼 모험레벨 45부터 성유물 파밍,

이런 공략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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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4성 나오는 것 중에 공격력이랑 크리티컬 붙은 거

대충 세팅해 주고 강화해 주곤 있는데

이 부분 만큼은 따로 공부해야 할 듯 해요

미션 임무 깨다가 나온 장면인데

이것도 그 마신임무 드발린 잡을 때랑 오버랩 되네요

진짜 많이 따라하긴 했어요

아 혹시나 저처럼 필드 워프 찍다가 못 찾는 곳이 생기면

이거 참고해서 찾아보세요

화살표 쳐진 곳으로 들어가야 나오더라고요

막 가챠권 퍼주다 보니 벌써 5성캐릭을 하나 더 얻었네요

벨리나였나 얘가 마치 나히다 같이 생긴 앤데

티어가 젤 높다고 해서 바로 레벨부터 올렸어요

근데 정작 4성 무기가 없어서 아직 쓰지는 못하는 중...

필드 몬스터나 보스는 아직 그렇게 어려운 점은 없었어요

근데 이 홀로그램 같은 가짜 보스 도전이 있는데

이게 훨씬 어려워요, 여기서부터 슬슬 막히기 시작하더라고요

에코 파밍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할 때가 온건지?

현재 제 원신 계정 상태인데 할게 없어서 저렇게

못가는 곳 가서 경치 구경도 해보고ㅎㅎ

레진 다쓰고 나면 정말 할 게 없네요...

제가 이래서 원신하고 닮은 명조를 시작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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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원신 명조 비교와 시스템 차이점, 그래픽 설정 글이었는데요

보시다시피 미래버전이라 할 정도로 거의 판박이라

원신하던 사람이면 진입장벽이 매우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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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투 액션 만큼은 상당히 준수한 점,

이 두가지가 명조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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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단점은 ost 나 효과음, 스토리가 아쉬운 점,

무엇보다 조작감이 답답하고 불안정한 시스템 등의 문제가 있어요

1.1 패치 쯤에서 최적화 문제만 고쳐지면 정말 할만한 게임인데 말이죠

(만약 고쳐지면 저도 공월축복 같은 5900원짜리는 할 생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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