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가 나와 전설을 이끌다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던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미르4’가 11월 25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미르4는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의 전설’을 잇는 후속작으로 전작 미르의전설2로부터 500년이
지난 미르 대륙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다루는 것이 특징인데요.
2002년 출시됐던 미르의전설3로부터 약 2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서야 출시된 후속작인
만큼 전작을 재밌게 즐겼던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출시일을 기다려왔던 만큼, 출
시되자마자 긴 대기열을
보여주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정식 서비스 당일에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서버
입장에서부터 긴 대기열로 인해 약 4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기다린 뒤에 접속에
성공해 직업을 선택하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지난 10월에 진행했던 사전 테스트에선 다양한 마법을 사용해보고 싶어 술사를 선택해서
플레이했는데, 이번엔 미르4에서 검술과 도술로 아군을 지원
하는 역할이 해보고 싶어 도사로 시작했는데요.
미르4는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게임이다 보니 레
벨을 올리고 전투력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게임 내에 존재하는 콘텐츠들과 편의 기능을 이용하기 위
선 메인 퀘스트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했어요.
커스터마이징으로 재미를 보며 미르만의 던전 잡몹처치 방식이 특이했어요.
© eberhardgross, 출처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