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무공원 포켓몬고 성지 제주도 포켓몬스터

제주 시내에 갈 일이 있어 나갔다가

포켓몬고의 신세계를 보았던

제주 포켓몬고 성지 삼무공원

삼무공원 미카 증기기관차

제주 삼무공원

미카형 증기기관차가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어 유명한 곳입니다.

제주에 살면서는 아이가 어렸을 때 몇 번 기차보러 갔었습니다.

시내 마트에 갔다가 포켓이 열리는 시간이 되었다고 삼무공원에 들렀다 집에 가자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가까우니 오래간만에 공원 산책도 하고 잠시 들렀다 가면 되겠다 싶어 갔는데...

제주 삼무공원 삼무정

동네 아이들 옹기종기 핸드폰 들고 포켓몬 잡는 것은 몇 번 보았는데

제주도 포켓몬고 성지답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네 어르신분들만 운동하던 곳인데 아이들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 보았던 삼무정.

포켓이 어디에서 열리는지 몰라도 아이들이 뛰어가는 데로 따라가면 됩니다.

기본 핸드폰 2대에 3~5대도 보았던.

외국 사람도 함께 포켓몬을 잡고 있었던 삼무공원

제주 삼무공원

삼무는 돌, 바람, 여자가 많다는 삼다와 도둑, 대문, 거지가 없다는 삼무에서 삼무를 따서 삼무정이라 이름을 짓고 삼무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네 주민 산책하는 산책로가 있는 공원이라고 생각했는데 배두리 오름에 조성된 공원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원 중앙에 있는 증기기관차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

공원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기차를 볼 수 없는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1978. 5월 어린이날에 삼무공원으로 보내져 전시되었습니다.

오래전 기차보러 갔던 곳이었는데 포켓몬고 성지가 되어 동네 주민이 아닌 다른 지역 도민까지 함께 운동하는 곳이 된 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0길 48-9

공항에서도 가깝고 시내에서도 가까운 공원 이어 포켓몬 하는 사람들이 한동안 많이 찾을 듯합니다.

이미 많이 찾아온 듯했지만 인기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 포켓몬 잡으러 출동할 것 같았던...

아이들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른들도 많아서 신세계를 본 날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며 여분에 핸드폰이 없는지 물었던 때가 있었는데

핸드폰 1개면 게임하는데 충분하지 했는데 2대~5대 한꺼번에 게임하는 것을 보며 새로운 세상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 포켓몬고 성지 제주도 포켓몬스터 출현지 공원, 수목원, 포구 등등 많다고 하는데 이제 부터 한 곳 씩 주말 마다 포켓몬 잡으러 가는 것은 아닌가 하며...

근래 외출하기 싫어했는데 역시 목표가 있으면 움직이게 되는구나 하며

함께 외출 힘들었는데 앞으로 주말마다 아침 일찍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형 마트에서 오픈 시간 포켓몬빵을 판매한다던데 아마 요일 맞으면 왠지 빵도 사고 싶다고 할 듯 한...

인기가 식을 때가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며 이럴 줄 알았으면 삼립에 투자할 껄 하는 껄껄껄로 마무리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