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4월 기록(2) - 벚꽃의 꽃말은 포켓몬고

아직 연재 안끝났어요ㅋ

무려 5개월만에 돌아온

포켓몬고 일기 시리즈

4월편 2탄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이야기~

친구네 회사 근처에 가서

친구 퇴근 기다리며

열심히 포켓몬고 하는 나

퇴근 못한 친구에게

니 나와바리 내가 접수했다며

바로 체육관 깨는 캡쳐 보내기

잠만보 등록해줌

아 아저씨 나오시라고요

제 잠만보 가리지말라고요

체육관 자리잡은지

2분만에 누가 나 가림;;

친구 사무실에 잡히는

포켓스탑에 루어모듈 꽂아놓고

어서 확인해보라며

스윗남친 코스프레 해쥼 ㅋ

혼자 이러고 계속 놀다가 친구 만났습니다

친구 만나서

만선호프갔습니다

술먹으면서도 포켓몬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포켓몬 교환함

캐이시를 귀여워해 줘 ! <- 멘트가 귀여웡



먹고자 사진찍는다고 웃는것봐 귀여워 ㅠㅠㅠ

더 귀여운 애들 꺼내서 찍어보고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브이알의 재미구나..^^

4월의 어느 주말

강원도 양양에 갔다

시골가면 이렇게 무지성으로 갑자기

포켓몬이 많이 드랍되는 구역이 있음

< 오전 6시 바다 산책 저기 보이는

등대포켓스탑 돌리려고 혼자 산책 나왔다

실제 포켓스탑모습 ㅎ>

바닷가 앞에서 피카츄 사진 찍어줬었는데

사진이 없네 ㅜ^ㅜ

낙산사에 입장은 안하고

체육관에 포켓몬 올려두기 헷

시골 체육관에 등록해두면

아무도 공격 안해서 돌아오는데 한참 걸리니

허접한 포켓몬을 등록하시오

그렇게 켄호로우는 나보다

더 오래 양양에 머물며 (난 1박2일)

3일 14시간을 버텨주었다

중간중간 더 양양에 오래 있으라고

열매도 먹이긴 했습니다

열매 먹였더니 하트 뜨는데

링곰 생긴거랑 하트조합이 짜증나서

캡쳐해놈;

몰라 못생겼어요 ㅜ

그리고 특별 퀘스트 였던

쉐이미 퀘스트!!

이런 고퀄퀘스트 첨이요따

일러스트 너무 예뻤다

무사히 나의 품으러 힛

그리고 4월말에 있던

친구 생일파티에서도 피카츄 꺼내서

친구랑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시도때도없었네

이 날 친구에게 영업에 성공해서

이 친구도 포켓몬고를 한동안 열심히 했다

(지금은 접음 돌아와주라)

4월에 포켓몬고 진짜

열심히 했구나 ㅋㅎ..조금 현타오네

지하철에서 밥주려고 꺼낸 럭키로 마무리

안녕.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