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로도리 축제 5일차(막바지)

짧게 추려내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간추렸어도 재밌는 야기가 많아 나눠서 업로드

이로도리 축제 내용 스토리가 많아 자체 스포가 있으니 주의 및 뒤로가기

다섯가선이야기와 뇌전오전, 그리고 쿠로누시가 누군지 대단원의 막이 내린줄알았는데

다음날 되니까(현실시간) 이벤트가 또 있었다ㅋㅋㅋㅋㅋ

누가 오나 했더니 와타츠미섬의 무녀 코코미...!

딱히 큰일은 아니고 책사러 온거라고

충실한 부하 고로도 함께

고로 귀여웡' ~'

배꼽깐 남캐라고 거부하는분들 많던데 그냥 시바견이라 생각하면 귀여운뎅..취향차이니까

여캐는 노출하면 좋고 남캐는 노출하면 싫다고하고 참나..

펜팔 친구라... 오랜만에 들어보는거네

라노벨 취향이 같아서 친구라니ㅋㅋㅋ 살짝 신기하기도하고 뭐 취향이니 존중해야징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임갖으면 이만큼 재밌는것도 또 없지

오올 코코미도 잘하면 책낸다는말인가ㅋㅋㅋ

그렇게 말하니 나도 궁금해지네

아니 미코가 여기서 왜 나오냐ㅋㅋㅋ 설마

와 말하는데 하나씩 쏘아붙이는 무언가가 있어ㅋㅋㅋ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희 둘 펜팔 친구였냐

이미 신분을 밝히고서 교류하고 있었네

근데 닉넴들이 웃기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감지하고 페이몬 진지해지는뎈ㅋㅋㅋㅋ

서로 윈윈하는 정치로 평화롭게 가려면ㅎㅎ 라이덴 쇼군이 정치를 잘못한다고 들었는데..

아하 첫만남이라면 더더욱 그렇겠네

그러고보니.....

고로 어디갔어?

벌써 가버렸다구?

복슬복슬한 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코가 귀엽게 보고있었구나...

아하 고로가 오기싫었지만 와타츠미섬의 무녀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용기내서 온거구나

미코를 멀리하고 싶은건 또 첨알았네ㅋㅋㅋ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 바로 계단 밑 뒤에 숨어있었어ㅋㅋㅋ

코코미가 펜팔 친구라고는 들었겠지만 미코라고는 말안했구낭...

실수라 생각하다니ㅠ 너무 진중하게 생각하고 있는거 아냐?

만나는게 어렵다면 어쩔 수 없이 피할 수 밖에 없겠지

이번에도 가이드 역활 수행하는 여행자와 페이몬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라니ㅎㅎ

올? 증정품 들어간거 좋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기겁하는게....

꼬리 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우가 야에 미코같아서 그러나

여행자한테 줘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

코코미가 좋아한다던 그 책

읭 코코미도 축제의 손님이였어? 난 그냥 교류삼아 책사러 온 덕후인줄알았지ㅋㅋㅋ

아니 또 상품에 당첨되네

왠지 또 그 증정상품이 미코랑 비슷한 무언가일거 같아서 불안하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ㄷㄱㄷㄱ~

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 운 좋은데

이야..... 나도 탐나는 전집을...(물론 라노벨 말고 다른장르책)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의 발작수준..

다른사람들은 그저 부러울뿐

아닛?

아하 도움을 받을 순 없으니 식량 자원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긴하지

고로도 뭔가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이 큰거 같다ㅎㅎ

칭찬해주니까 표정 밝아진거 보니 댕댕이같네ㅋㅋㅋㅋㅋ

기죽지 않을거라고 당차게 말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올.... 미코가 그래도 생각해주네ㅋㅋㅋ

이거 왠지 미코가 고로 불편해하는걸 눈치채고 취소한거 같은데ㅋㅋㅋ

하지만 미코는 손해볼장사 안하지

미코가 안온다니까 간다는거겠지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코코미는 매우 만족스러워하는거 같다

이거 왜 대사가 짤려있지.... 캡쳐를 너무 빨리했나보다ㅠ

좋게 마무리 된거보니 고로도 집가는게 좋고ㅋㅋ 나름 훈훈한 말하는거 같은데

여윽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가 불편해하는거 다알고있어

여기까지는 좋은말이라 고로 표정도 좋아보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알아 스트리머들이 말하다가 나왔던 고로 여장 히나라고 ts캐릭터 있다고 가상의 ts캐릭터 말하는듯

그래서 찾아보니 예쁘긴하더라 좀 과장된게 없지않아있지만

고로는 알려나?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절대로 손해볼 장사안해

이렇게 마무리를ㅋㅋㅋㅋㅋ

다음에 혹시나 또 접점이 생긴다면 미코앞에서 으르렁댈 고로의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