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는 일단 지금은 슬슬 뭘 해도 더 되는 거 없을 삘이니 그냥 조용히 렙만 열심히 올리고 있으면 되는 거려나요
진행도는 메인임무 7-1 3성까지 클리어.
한 레벨 50쯤 되면 이벤트 컨텐츠 최소한이라도 좀 제대로 먹고 가려나 싶긴 한데.
캐릭터는 몇 명 엄선해서 레벨 올리는 게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랄까 레벨 올라갈수록 재화 미칠듯이 들어가서 그럴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는) 일단 적당히 가진 거에서 좋다는 캐릭터 위주로만 올려 나가면 되는 걸까아.
랭킹같은 건 욕심 없으니 기본적으로 애정캐 위주로 노리는 플레이 스타일 할 생각이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보유중인 한에서의 성능캐는 육성하는게 맞기야 할테니.
일단 렙은 어차피 바로 올리긴 어려우니 당분간은 주력으로 쓰는 애들 티어3장비로 올리는 파밍 위주로 하면 될까 싶기도 하지만. 흐으으으음. 스킬쪽은 이러니저러니 현재 스토리 장갑덱의 주력이 되어가는 체리노 EX스킬 코스트 낮추는게 우선이 될까 싶기도 하고.
예엣날에 블루아카 극초기에 일섭 했을 때는 스펙이 아무튼 무과금 평균은 되었으니까 무슨 일이 일어나도 크게 문제는 없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성장한 사람들 대상 컨텐츠가 늘었다 보니 조금 꼬운 느낌이 들긴 하단 말이죠.
사실 제가 하는 가챠겜 대부분이 웬간해선 선발주자로 했던 거 투성이라 복귀자긴 해도 새 계정으로 다시 시작한 저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후발주자다 보니. 이런 상황 조우한 적이 거의 없었단 말이죠. 소멸도시로 딱 한 번 경험한 적 있는 정도....? 뭐 그래도 아무튼 느긋히 하렵니다. 느긋느긋. 내년 이맘때쯤이면 어느 정도 정착되겠지.
랄까 추천레벨보정같은것도 있는거 알고 왜 이리 적이 점점 잡몹도 단단해지는지 알았다. 60% 데미지 감소까지 들어가는구나.
일단 5지 하드는 밀며 당분간은 좀 파밍 위주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