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원신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원신]
불만이 하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난이도 조절 때문인데요.
저는 시간이 들어도 낮은 난이도에서 학살하면서 모은 재료로 성장시키는 쪽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당최 RPG를 시간을 들여 굴러가며 파밍하고, 몹을 때려부수는 재미로 하니까요.
그러다보면 필드 몹들이야 음식 먹고 줘패면 되는데 덩치 좀 있다 싶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껴버립니다.
특히 상자깡하고 광물 줏으러 다니는데 이 개**를 만나면 그냥 텔포 때립니다.
게임을 하면 할 수록 뭔가 ㅈ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뭔가 이렇게 하기 전에 해야 할 것들을 안하고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에 가깝겠네요.
게임켜서 음식빨로 일퀘돌리고 몹 피해가며 음식재료 줍고, 그걸 또 공격버프 음식으로 가공하는 그 정도가 재밌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