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펫 티어 등급표와 합성 방법 정리 & 소원 시스템 등장
최근 탕탕특공대에 접속한 분들이라면 펫 시스템이 추가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새벽 많은 유저들이 우려하는 가운데 펫 시스템이 등장했다. 지금도 특공대 조각 때문에 과금 게임이 되어버렸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과금을 요구할지 앞날이 컴컴해지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펫 시스템과 더불어 S급 군비 상자 소원 시스템이 함께 생기면서 장비 파밍에 대한 부담은 살짝 덜어지게 되었다. 일단 펫은 캐릭터 장비창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다.
탕탕특공대 신규 시스템 펫 광고시청 or 보석을 사용해서 얻을 수 있다. 광고시청으로 얻는 펫은 최대 레어(파란색) 등급이며, 보석으로 뽑는 펫은 최대 엘리트(보라색) 등급까지 등장한다. 당연히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성능을 자랑하므로, 열심히 뽑아서 진화 시키는 게 중요하다.
펫은 펫 상인 위쪽에 있는 시험관(?)을 메뉴를 통해서 진화시킬 수 있으며, 같은 종류 등급의 펫 2개가 필요하다. 무기 진화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펫은 진화를 할수록 메인 스킬 강화와 출전 스킬(보조 스킬)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간식을 먹여서 레벨 업을 해주면 능력치가 오르게 된다.
펫 조합에 따라서 출전 스킬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으므로, 최대한 다양한 펫을 모아두는 게 좋다. 과학기술부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무리가 없을듯하다.
펫 간식은 매일 광고를 시청하거나 골드를 사용해서 구매할 수 있다. 돈이 많은 과금러라면 보석을 사용하겠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골드작을 해준 후에 하루에 3번 정도 골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그렇다면 현재 탕탕특공대에서 가장 좋은 펫은 무엇일까? 유저들이 하나같이 손에 꼽는 등급표 1티어 펫은 개굴개굴(개구리)와 뻐끔이(물꼬기)다. 개구리는 캐릭터 데미지와 관련이 있어서 종말의 메아리를 진행할 때 큰 도움이 되며, 물꼬기는 무적과 방어 능력이 있어서 어려운 챕터를 진행할 요긴하게 쓰인다. 그러니 두 펫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도록 하자. DD-6(로봇), 점박이(개) 같은 펫들도 성능이 나쁘지는 않다.
펫 시스템이 등장하여 유저들의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S급 군 지원품 상자에 소원 시스템이 생겨서 이제는 원하는 부위의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보석 사용 개수를 조금은 줄일 수 있게 되었으니 잘 활용해 보도록 하자. 이제부터 남는 보석은 펫 뽑기에 올인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