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2장 2화 토끼가 꾸는 꿈
제2화
토끼가 꾸는 꿈
시점은 다시금 2년 전
아직 초등학생이던 미야코에게로 전환됨
미야코는 폭스 소대의 활약을 보고
저런 사람이 되고싶어 했기에
SRT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음
래빗 소대는 선생과의 교류로 인해
총학생회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은
많이 해소되었으나
여전히 SRT는 재건되지 못했고
따라서 갈 곳 없는 현 상황에서
그냥 아기토끼 공원에서 노숙을 계속하고있는 상태
선생과 함께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아기토끼 공원에서 노숙해도 좋다는 허가도 받았으며
주변 주민들을 도우며 물자보급도 어찌 해 나가고있는 상태
아침을 준비하는 래빗 소대에게
선생이 찾아오고
거짓된 성소가 출현했을 때
래빗 소대는 게임개발부, 그리고 히나와 함께
슬럼피아에 나타난 성소를 공략하며
주변 정리를 지속했었음
그리고 그 이전에
선생이 카이저에 납치당했을 때
구하러 와 준 것도 래빗 소대
래빗 소대가 구하러 와 주지 않았다면
진짜로 키보토스가 멸망해버릴 수도 있었음
선생은 그 때에 대한 답례로
먹을 걸 가져왔다고 하지만
그렇게 곤궁하진 않다며
마침 아침 준비가 되었으니
같이 밥이나 먹고 가라는 사키
하지만 선생이 가지고 온 건
최고급 소고기 등심이었고
한사코 거절하겠다면 그냥 가지고 가서
라면에나 넣어 먹겠다는 선생의 말에
기겁하는 소대원들
그렇게 다 같이
아기토끼 공원에서 바베큐 파티를 벌이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