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1버전 메인스토리 진행하는 중!
폐지런하다가
문득 이나즈마 섬 주위로 구름? 안개? 끼어있는게 이뻐서 찍어봄
저런 자연현상을 가리키는 말이 분명 있었는데 아쉽게도 까먹음
운근 돌파 재료 때문에 황금 늑대왕을 오랜만에 잡아보는데
하도 얘를 오랜만에 잡아서 그런지 처음에는 호감작팟으로 무턱대고 덤볐다가 체력 떨어져서 뒤질 뻔 한 이후로
공략 찾아보고 잡음 ㅋㅋㅋㅋ ㅠ
바위원소가 필수였구나.. 예에..
워프 타다가 나타의 풍경이 예뻐서 찍어봄
마비카 언니 빨리 뽑고 싶어요
끝내주는 베넷5성으로 와주세요..
어두운 날 비오는 날씨의 흐르는 무슨길도 예뻐서 찍어봄
폰타인의 솜사탕 같은 구름이 예뻐서 찍어봄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지간이라는 건가?
서로 길 건너야 하는데 길 비켜줄 의지가 없어 보이는 기분
수메르 일퀘 업적작 중 릴렉스 요법도 드디어 완료!
맨날 스테이크 주는 임무만 주더니
어느순간 갑자기 쭉쭉 진행되브렀네
이제 업적 2개 남았고, 가르시아 일퀘 하나만 더 받으면 끝날듯!
그리고 이건 스샷은 안 찍었지만
원신에서 또 할 게 없어서 폐지런만 멍하니 돌고 있는데
새로운 기분 들어보려고 일본어 음성으로 바꿔봄
일본어국붕이의 그 유명한 알랄라는 아직 안들어봤지만
날개 펼칠 때 으응~~ 할 때 소름 돋아버림;;
국붕이 일본어 목소리는 역신 내 취향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유일하게 좋아하는 대사는 '카제요~'하는거
한국어 국붕이도 부드럽게 바람이여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고로 아직까지도 나의 국붕이 음성 순위는 한국어 > 중국어 > 일본어 = 영어 임
이건 원신 접은 사라한테서 받은 계정인데
국붕이한테 지어준 이름이랑 똑같은 이름으로 꼬마 용용이에게 이름 지어주려면
국붕이와 똑같은 이름으로 지어줄 수 없다고 뜨더라구요
호옹..
티바트 돌아다니다가 예쁜 풍경 있으면 사진 찍고 다님
밤혼시련 입구에서도 찍어봄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수메르의 박식가 업적도 땀
시발 힘들었다
이제 마지막 하나 무엇이 문제인가? 만 남음
이것도 며칠 더 걸리겠구먼
가르시아의 찬가도 아직 폰타인에 월퀘가 안 떠...
이번 5.1버전 신규 레시피 중 쓴 물은 대체 어디있나 한참 돌아다녀보니
시팍은 캐서린 근처에 있고
쓴물은
여기 캐서린 위치보다 한 층 아래로 내려오면
창카 라고 하는 npc 가 팔더라
휘휴
이번 5.1버전도 모든 레시피 겟또다제!
근데 쓴 물 이거 아무리봐도 커피 설명 같은딥쇼?
폐지런 뛰고 있는데 갑자기 페이몬이 나타로 달려가자고 함
알겠어 페이몬! 나도 폐지런만 끝나면 바로 나타 가려고 했었다구!
그전에 솜씨체험 먼저 해봄
캐디스에 대한 스킬 소개인데.....
그러니까 e 홀드하고 있으면 보호막이 있고, 종료하면 물 공격하고
q 쓰면 한손검, 대검, 창 인 애들하네 물속성 피해를 줄 수 있다 이거지?
그럼 베넷 6돌 + 캔디스q = 그럼 무슨 속성이야?
도리의 스킬 설명
그냥 e 쓰면 알아서 뭔가가 날아가고
q 쓰면 힐이 들어온다 이거지?
다음으로 치오리 설명
e 쓰면 소환수 타모토 소환해서 협공하고 동시에 치오리는 올려치기 공격을 하는데
그때 빠르게 e 쓰면 다음 위치 캐릭터로 스왑되거나
또는 일반공격 누르면 치오리한테 바위원소 쓸 수 있다 이거지?
Q 썼을 때 주변에 종려 돌기둥 같은거 있으면 타모토가 한 마리 더 소환되고?
ㅇㅋㅇㅋ
이제 실로닌 체험!!!
실로닌은...
e 스킬을 쓰면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동시에 불, 물, 얼음, 번개 원소 캐릭터가 2명 이상 있으면 - 일반공격이나 낙공으로 밤혼을 쌓을 수 있고
이때 밤혼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몹들에게 원소 내성 깎을 준다는 거고
불, 물, 얼음, 번개 원소 캐릭터가 1명 까지 밖에 편성 안되어 있으면 그냥 실로닌의 일반공격, 낙공 피해가 증가할 뿐이고
Q를 쓰면 주변에 바위 원소 피해를 주면서 온필드 캐릭터에게 힐을 준다~ 이거로군
그래서 내 느1푸0카0백0 파티에서 실로닌을 넣을 수 있는 자리가 있나여??
호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등반 중 잠시 휴식?
내가 딜러캐릭터를 상대적으로 더 좋아해서 그런가
실로닌...... 나는 잘 모르겠어요..
내성깍 해주고 힐 주고 이동기 좋은거 알겠는데
그게... 나는 사실 수치를 보면서 게임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
좋다는 건 알겠어......
그저 정확히 수치가 이렇게 바뀌었으니 좋아진거다! 이런걸 잘 못 볼 뿐..
근데 힐 들어오는 건 정말 좋네 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실로닌에게 좋은 걸 모두 몰아준 느낌이야 ㅋㅋㅋ
이 실로닌을 국붕이 너는 받아먹을 수 없다니 ㅡㅡ
서포트 잘 받아먹는 것도 능력이라던데 국붕아!!!!!!!!!!!
나타 5.1 메인스토리 시작~!
카치나도 만나줌
나에게 고대이름을 줄 실로닌을 만남!
평소에도 마키바가 실로닌에게 자세히 설명도 안해주고 어려운걸 부탁하는 일이 많았나봄
실로닌 이마짚 ㅋㅋㅋㅋ
화 나지만 화 안내는 줄 알았더니 갑자기 돌아서서 화내는 실로닌 ㅋㅋㅋㅋ
하지만 여행자의 업적은 대영혼에게 인정받지 못할 나타 외부의 일이어서
결국 여행자에게 고대이름 만들어주기는 불가능하다고 함
혹시 여행자 죽을 일이라도 생기니?
왜 마비카의 계획에 여행자에게 고대 이름이 필요한건데..?
엥?
대영혼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었어???
각 부족마다 모시는 대영혼이 전부 다르다니 ㅋㅋㅋㅋ
시틀라리 묘사 왜이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비카 vs 카피타노 전에서 카피타노를 구한게 올로룬이라는 사람이라고 함
얼마전에 올로룬 픽업 공지 떠서 너가 번개 속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
헐 뭐야
내 생각에 올로룬은 협박을 받아서 우인단에게 협력했을 것 같다
자발적으로 우인단에 협력한 애가 과연 플블캐로 나올 수 있을까? 아닐껄? ㅋ..ㅋ.
근데 문득 궁금해진게 있는데
원신에서 각 원소의 신은 절대적인 위치에 있는거야?
불의 신이 명령하면 그게 싫든 좋든 무조건 따라야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실로닌이 시원하게 동료 관계에 더 가깝다고 말해줌
그래 이래야지
알통 자랑하는 페이몬
어어 페이몬 그 입 조심..!
끄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틀라리 할머니 무사와요!
존나 ㅋㅋㅋㅋ 젊은 할머니 라는 건 또 대체 뭔데 ㅋㅋ
몇 안되는 눈치보는 페이몬쨩 ㅠㅠ
시틀라리라 5성이든 4성이든 나와봐!!! 뽑아줄테다!
시틀라리쨩 보면 볼 수록 이뿌댱
근데 묘하게 물리엔진? 이라고 해야하나? 캐릭터 머리카락이나 장식이 뻣뻣한 느낌이야.. 너 혹시 4성이니? ㅠ
하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틀라리 존나 귀엽다
이 귀여운 생명체가 할머니라고?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보는 여행자랑 페이몬 존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녹화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갑자기 연상미가 느껴지는 시틀라리
갑자기 여행자의 손을 잡더니...
뭐지? 설마 리월, 이나즈마를 여행한 걸 본건가?
이건 수메르인건가?
여행자에게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나서서 걱정하는 우리 페이몬이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존나 여행자 표정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귀엽네 ㅋㅋㅋ
뭣?
대영혼과 밤의 신은 서로 다른 별개의 존재였어?
헷갈려라
뭣...?
올로룬...
너 이런 얼굴로 연소 꿀벌레나 키우고
시틀라리 할머니한테서 꼬맹이 소리나 듣는 스물n살의 순박한 청년이라고?
너 외모랑.. 좀.. 갭이.. ㅋㅋㅋㅋㅋ
난 그동안 올로룬이 복흑캐인 줄 알았다고
알겠다
시틀라리는 올로룬의 보호자 역할이었구나 ㅋㅋㅋㅋ
알겠어.. 이제 올로룬의 혐의는 벗어진 것 같아
시틀라리에게서 열소를 볼 수 있는 힘을 나눠 받는 중
기뻐하는 페이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몬은 감지력이 약한데 여행자는 강하다는 시틀라리의 말에
페이몬과 여행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시틀라리
본인이 나이 많은 할머니라는게 콤플렉스인가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틀라리의 속마음이 여행자와 페이몬에게도 들린다는 걸 모른채로 열심히 속마음으로 생각중인 시틀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달이 참 크게 느껴지는 군요
역시나 올로룬은 우인단에게 협박 당해서
잠시 우인단과 협력하고 있던 거였어
이와중에 올로룬 걱정에 속으로 엄청 화내는 중인 시틀라리와
그런 시틀라리의 생각이 다 들려서 머리가 울리는 듯한 여행자와 페이몬 ㅋㅋㅋㅋㅋㅋㅋ
키니치가 시틀라리한테 대단한 사람이라고 했던 거에 굉장히 뿌듯해하는 시틀라리 ㅋㅋㅋㅋ
올로룬을 너무너무너무 걱정하는 중인 보호자 시틀라리와
시틀라리가 첫인상과는 다르다는 페이몬
어라? 저 멀리에 시틀라리가 보이는데
한번 저쪽으로 가볼까?
생각보다 별 건 없지만
그래도 스샷 찍고 옴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밤의 신의 나라로 와버린 여행자
그렇게 올로룬과 처음으로 만나게 됨
스샷이 많아져서 다음 포스팅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