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기업 타워, 갱생관, 주력 스쿼드 전투력 5만 달성
적어도 기업 몰드를 까기 위해서는 30층까지는 돌파를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몇 주만 더 지나면 어떤 기업이 배신을 하고 어떤 기업과 함께하게 될지 눈에 선하군요. 하지만 아직 필그림 타워는 2층정도 뒤처지고 있는 관계로, 한 주를 더 기다리거나 아니면 다른 요일에 추가적으로 진행을 해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어찌 골드를 찍어놓으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실버까지 강등을 당하고 있군요... 뽀록으로 올라간 랭킹은 안타깝게도 다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어찌어찌 골드 재탈환에 적절히 성공했습니다. 이상태로 하루만 버텨주면 좋으련만, 전투력이 딸리기 때문에 금방 또 브론즈로 추락할지도 모릅니다.
대망의 일요일은 타워를 등반하는 날입니다. 다른 요일도 물론 등반은 가능하나, 이렇게 모든 타워가 동시에 열리는 날은 일요일밖에 없죠.
엘리시온 타워에서는 적절히 1버스트짜리 캐릭터를 누구로 써야 할지가 의문입니다. 캐릭터 풀이 워낙 적다 보니, 마땅히 쓸 양반이 없죠.
2버스트 마르차나의 경우에는 하루에 3번씩 풀돌이 완료된 캐릭터를 빌려주기 때문에, 혹시라도 나중에 전투력이 막히면 지원 캐릭터를 써볼 수는 있습니다.
미실리스 타워 역시 200렙짜리 리타가 있기 때문에, 전투력이 딸린다 싶으면 바로 이쪽으로 갈아타는 선택지는 있죠. 가만 보면 꼭 각 버스트별로 지원 캐릭터가 하나씩 있군요.
20층을 적절히 돌파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죠. 매일 노가다를 하면 금방 트라이브 타워마냥 털릴 게 분명하나, 천천히 아껴먹도록 해줍시다.
테트라 타워의 경우가 제일 문제인데, 캐릭터 풀이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오히려 누구를 편성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적어도 1버스트 양반은 쿨이 20초여야 하죠.
마지막 필그림 타워의 경우에는 어차피 3명밖에 없기 때문에, 이 조합으로 끝까지 가야 합니다. 혹시 중간에 다른 양반들이 합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필그림 타워 20층이 탐나는군요. 5층마다 보스가 등판하고, 거기서 보상을 5배로 주기 때문에 필시 클리어해야 하는 게 5의 배수층입니다.
여기서도 스테이지 클리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대략 전투력 컷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가 있죠. 트라이브 타워 90층의 경우에는 전투력 4만대 중반이 최소컷이죠.
3사의 타워를 20층까지 정복했으니 적절히 업적을 받아먹어 줍시다. 필그림 타워는 뒤처지고 있는 관계로, 아쉽게도 다음 주에 다시 달성해야겠군요.
거기다 오랜만에 위시리스트 뽑기를 한번 돌려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원래라면 일반 뽑기는 적절히 아끼는게 상책이나, 종종 뽑기를 못 참을 때가 있더군요...
결과는 역시나 망했습니다. 그냥 마일리지 10점 얻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손해가 너무 막심합니다. 한번 뽑기를 시작했으면 50뽑정도는 해줘야 본전을 뽑습니다.
그러나 우정뽑기마저도 적절히 Fail을 하고, 결국 바디 레벨만 쌓이는 지경이 됐죠. 대충 10뽑을 돌리면 바디 레벨이 2,000개가 쌓이는데, 이걸 몰드로 바꿔먹을 수 있습니다.
겁나 좋쿤. 뽑기를 망해도 우리들에게는 몰드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이벤트가 아니면 거의 뿌리지도 않는 몰드를 뽑기에서 구할 수가 있죠.
Aㅏ... Shite. 뽑기가 망해도 너무 크게 망했습니다. 피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뽑기에서 얻지 못한 SSR을 몰드에서 얻어가는 수밖에 없죠.
적절히 몰드 50개가 모였습니다. 여기서마저도 엿을 날리면 바로 옆동네의 혹스턴 형님에게 빙의해서 영국식 쌍욕 풀악셀을 밟을지도 모릅니다...
다행히도 의리의 엘리시온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믿음과 신뢰의 테트라 다음가는 기업이죠. 하지만 성능이 미실리스보다 딸리기 때문에 Fail입니다.
Aㅏ... 지난 13챕터에서 만났던 그 양반이군. 그런데 이 양반 아직도 공중부양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온 세상의 중력을 거스르는 걸 보니 역시 오버 테크놀로지 세계관이군요.
저 양반이 자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느냐고 묻는데, 어떻게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지나 적절히 물어봐야겠습니다. 하여간 중복 캐릭터는 안 뜨고 새로운 캐릭터만 자꾸 느는군요...
어느 순간부터 전초기지에 엘리베이터가 해금이 됐는데, 그때 당시에는 클리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아주 오랫동안 방치를 하고 있었던 컨텐츠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컨텐츠 고갈이 오기 시작하는지라, 적절히 갱생관이라는 컨텐츠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여기서 SSR을 공짜로 준다고 하던데, 거의 2달에 1명 꼴로 준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한 노가다의 항연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아서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Aㅏ... 이 양반들에게 연락이 오는 것도 이제 며칠 후면 끝이겠구만. 신규 캐릭터를 합류시키면 항상 그 양반들에게 연락이 오다가 어느 순간 뚝 끊깁니다.
스페셜 아레나는 항상 언제나 그랬듯 빛보다 빠른 속도로 강등을 당하기 바쁩니다. 그래도 브론즈까지는 추락하지 않아서 다행인 것으로...
어찌어찌 골드 재탈환에 성공했습니다. 기회는 하루에 2번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서 골드나 실버를 탈환하지 못하면 하루 종일 브론즈에서 주는 밥만 먹어야 합니다.
Aㅏ... 엘리베이터를 눌렀더니 이 양반이 길막을 하고 있네요. 싱크로 디바이스에서 3돌을 찍으면 160의 벽을 뚫을 수 있으나, 초상화가 너무 못생겨서 Fail인 양반입니다.
그동안 방치하고 있었던 엘리베이터에 드디어 탑승을 하게 되네요. 이 컨텐츠를 조금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지금쯤 캐릭터 풀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엘리베이터에 접근하자마자 갱생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적절히 탈주를 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하지만 이곳이 뭘 하는 곳인지 안 이상,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Aㅏ... 또 이 아재 양반이야;; 뭔 일만 생기면 항상 주인공 아재 양반을 호출하는데, 그럴 때마다 어떤 핑계를 대면서 짬처리를 시킬지가 기대가 됩니다.
아니, 저 양반들은 지난 이벤트에서 나왔던 양반인데, 또 모델링 돌려막기를 했구만... 이런 류의 게임에서는 흔한 수법이지만, 적어도 팔레트 스왑은 해놨어야지;;
그러고 나서 부사령관 아재 양반이 죄수들을 한명씩 소개시켜주는데, 이 양반은 긴빠이 전문가라서 여기에 잡혀온 모양입니다. 하여간 죄목이 다들 하나같이 웃기네요.
이런 젠장, 또 짬처리야. 진짜 이 게임에서도 주인공 양반이 없었으면 방주고 뭐고 아주 세계관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전부 다 주인공에게 짬처리되는 기적이 일어나죠.
Aㅏ... 이런 오버 테크놀로지 세계관에 아직도 구식 플로피 디스크가 있다니. 좌우간 여기서는 길티를 제일 먼저 뽑으라고 다들 입을 모아서 말하더군요.
어차피 들어가자마자 맨 위에 있기도 했고, 제일 첫번째로 나오는 양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이 양반을 먼저 고를 생각이긴 했습니다.
이 양반은 별것 없어 보이는데도 주의사항 때문에 괜히 쫄리게 만드는군요. 긴 대화를 절대로 하지 말라는 말을 들으니 왠지 모 괴담이 떠오릅니다.
Aㅏ... 이 양반은 어떤 죄목인지 잘은 몰라도, 방주에 있는 물자를 적절히 갱생관으로 긴빠이 치고 탈주왕이라는 칭호까지 있기 때문에 요주의 인물인듯 하네요.
이런 젠장, 또 이 양반이야? 뭐 하는 양반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제일 처음 있는 양반을 골랐을 뿐인데 다짜고짜 주인공 아재한테 시비를 거는군요.
사실 하는 건 별거 없고, 캐릭터 상담하듯이 그냥 시시껄렁한 대화 몇분 나누다 보면 알아서 종료가 됩니다. 하지만 우린 이것들을 몇 달 동안 반복해야 하죠.
이런 젠장, 여기서도 일일 미션이 있을 줄이야... 기존에 하던 일과 겹치면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쥬얼을 써서 주사위를 돌려야 합니다.
7티어짜리 장비 1레벨 강화하는데 강화 재료가 100개가 넘게 들어간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군요;; 이건 효율이 너무 안좋아서 Fail입니다.
일단 이 포인트를 다 쌓으면 캐릭터가 증정되고, 각 단계마다 대화를 나누는 스토리가 나오는 모양인데... 그러기 전까지는 그냥 일일 미션이 추가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챕터 14를 앞두고 있는 입장이기에, 재빠르게 전투력 컷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챕터 16의 보스 클리어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못해도 스쿼드 전투력이 적어도 6만은 넘어야 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캐릭터들의 레벨이 못해도 150은 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에게는 그동안 모아놓은 수많은 코어 더스트와 배틀 데이터가 있으니, 레벨업을 시키는 것쯤은 일도 아니죠. 매주 진행되는 이벤트를 꾸준히 퍼먹으면서 버틴 결과입니다.
Aㅏ... 이제 곧 여름 이벤트가 시작되는군요. 사실상 지금 픽업하고 있는 클레이 양반은 여름 한정판 캐릭터의 등장에 묻힌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매주 고철 상점이 초기화 될 때마다 싹쓰리를 하는 맛이 있습니다. 물론 호감도 올리는 아이템보다는 캐릭터의 스펙을 올리는 아이템이 더욱 우선시되고 있죠.
이 양반을 갱생시키기 위해서 하루에 60포인트를 거의 공짜로 얻을 수 있는데, 총 3,600포인트가 필요한 것을 보면, 60일이 적절히 걸릴 것 같군요...
시뮬레이션 룸의 마지막 단계도 14챕터를 클리어하면 적절히 뚫리게 됩니다. 하지만 전투력 컷이 너무 높아서 여기는 도전할 엄두가 안 날 것만 같군요.
아까 갱생관에 들어갔다가 30P를 주는 대리 봉사를 클리어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할 수 없이 쥬얼을 쓰는 지경까지 됐습니다. 이쯤 되면 미션이 잘 걸리길 바라야겠군요;;
대리 봉사는 6번까지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쥬얼이 듭니다. 피 같은 쥬얼을 아끼는 게 최우선이며, 그래봤자 캐릭터를 1달 빨리 얻을 뿐이니...
140에서 141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는 코어 더스트가 대량으로 듭니다. 지금까지 몇 십 개씩 뿌려온 주제에, 갑자기 몇 천 개를 요구하다니... 자비가 매우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 이렇게 레벨을 맞춰놓으면 더 이상 레벨업을 할 이유는 없으며, 나머지 캐릭터들은 전부 싱크로 디바이스로 돌리면 그만이기에 상관이 없습니다.
최초의 5인들이 141렙을 찍었으니, 주력 스쿼드도 141레벨을 달성할 수 있었죠. 이걸로 전투력 5만은 너무나도 쉽게 달성이 됐습니다. 이걸로 14챕도 편안하게 미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