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0 버전과 4주년 각종 이벤트로 복귀 이용자 노린다

호요버스(HoYoverse)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이 오는 28일 5.0 버전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을 업데이트한다.

여섯 번째 국가 ‘나타’와 신규 캐릭터 ‘카치나’, ‘키니치’, ‘말라니’ 등이 추가되고 ‘빙의’를 통해 용으로 변신하는 등 새로운 즐길거리가 대거 추가된다. 특히 5성 캐릭터 무료 획득 등 각종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복귀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원신’ 5.0 버전은 전쟁의 나라이자 불의 나라로 불리는 ‘나타’를 무대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리고 있다. ‘나타’는 ‘불의 신’이라 불리는 지도자 ‘마비카’가 이끌고 있는 나라로 ‘메아리 아이’, ‘샘물 무리’, ‘나무살이’, ‘꽃깃회’, ‘비옥한 터전’, ‘연기 주인’ 등 여섯 개 부족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오랜 세월 인간과 용이 함께 어울렸다는 설정으로 모험 레벨 28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들은 ‘나타’로 넘어가 ‘빙의’를 통해 산룡, 숲룡, 어룡 등으로 변신하고 새로운 형태의 이동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호요버스는 오는 9월 28일 서비스 4주년에 앞서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복귀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대비했다. 5성 캐릭터를 무료로 획득 가능한 것은 물론 출석 보상으로 뽑기 기회를 제공하고 ‘원석’도 선물한다.

호요버스는 5.0 업데이트 이후 ‘원신’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오는 10월 9일 오후 4시까지 5성 상시 캐릭터 중 원하는 1명을 무료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매년 N주년 이벤트마다 동일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며 상시 캐릭터 선택폭도 늘릴 계획이다.

또 오는 30일 오전 5시부터 9월 18일 오전 5시까지는 누적 출석 7일을 달성하면 뒤얽힌 인연 10개 등의 보상도 지급하며 5.0 버전 웹페이지 방문자에게는 신규 무기 3종과 돌파 소재도 선물한다. 특정 기간 내 마신 임무 제5장 제1막과 2막을 완료하면 원석 500개를 추가로 지급하고 부족 견문 ‘나무살이’와 ‘샘물 무리’를 완료할 경우 추가 원선 총 120개와 각종 재화를 증정한다. 신규 지역 탐사 원석 보상도 증가했으며 무기 이벤트 기원 운명 포인트 상한 2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변경, 캐릭터 이벤트 기원 ‘반천장’ 도달시 신규 메커니즘 ‘별빛 포착’의 일정 확률 발동에 따른 확률업 5성 캐릭터 획득 기능 도입, 월드 레벨 9 개방에 따른 보상 마련 등의 변화도 이뤄진다.

또 4주년 당일인 9월 28일부터 5.0 버전이 종료되는 기간까지 원석 1600개와 축성의 서리 1개, 펑펑 불꽃 상자, 갓 피어난 불꽃도 선물한다.

이외에도 성유물 분해 시 성유물 경험치 소재로 변환되고 ‘축성의 서리’로 지정된 속성의 성유물 생성이 가능하다. ‘축성의 서리’는 성유물 추출, 나태 일몰 탐사, 진군 기념관 등의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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