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울트라 언록: 단란한 일가 이벤트 결산, 반짝반짝 포켓몬 교환

울트라 언록: 단란한 일가

Go Fest가 끝나면 항상 보너스 이벤트가 등장해줬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울트라 언록 이벤트

24년 첫번째 언록 이벤트는 "단란한 일가"이다

일가란 주제를 어떻게 표현할까 싶었는데

리전폼 포켓몬과 여러마리가 무리? 지어 다니는 포켓몬들이 야생에서 등장했다

단란한 일가 시간제한 리서치도 등장

리서치 내용은 똑같고 야생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리전폼 포켓몬들이 리서치 보상으로 나왔다

리서치 한정으로 등장한 "두리쥐"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생긴게 귀여워서 꽤나 많은 주목을 받는 인기있는 포켓몬이 되었다

그러고보니 주변에서 두리쥐가 왜 야생에서 등장을 안하는지 궁금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답변이라고 들었던게 참 재미있었다

Q-두리쥐 야생에서 왜 안나옴??

A-나옹들 지금 야생에서 나오잖아??

고양이 때문에 못 나오는거 아니야?

이번 이벤에서 나옹이 참 많이 나왔다

일반 나옹..알로라 나옹..가라르 나옹..

전부 모래를 잔뜩 주기에 볼때마다 눌러 잡았더만 가라르 나옹 이로치를 3마리나 만나봤다

이로치 기어르도 하나 만나게 되었다

근데 얘는 뭔가 커뮤로 풀릴 삘이라서..

이벤트 기간 동안 교환도 틈틈히 열심히 해주었다

요번엔 한국에서 나오지 않는 춤추새들을 교환으로 대려왔다

상대 뚜벅 친구는 얼마전에 마드리드를 갔다왔던 그분이다

7월쯤에 복귀해서 상반기 커뮤니티 포켓몬 이로치가 없다기에 냐오불이랑 달콤아 이로치로 교환했다

요건 어재 커뮤 끝나기 직전에 교환했던거

근래 이로치 파이어로 반짝이가 너무 가지고 싶어져서

뚜벅이 친구한테 부탁해서 한마리 대려왔다

그리고 반짝반짝 화살꼬빈 이로치 획득

실전에서 쓰려면 대기머가 필요하긴 한데 어차피 노말 대기머는 남아돌아서 괜찮다

덤으로 두리쥐도 한마리 반짝반짝 개체를 만나봤다

두리쥐도 팀 챌린지로만 풀린다는데 이럴때 미리 반짝 개체를 손에 넣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