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킬 더 로드 이벤트 스테이지 하드 난이도 정복
드디어 하드 난이도가 해금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노말 스테이지 1-11스테이지를 계속 반복했겠지만, 이번만큼은 하드 스테이지를 적절히 도전해봤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임시 합류 기능 덕분에 지원 캐릭터 한명을 넣는 것으로 전투력이 대폭 상승하여 거의 대부분의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만약 지원 캐릭터가 없었다면 저는 분명히 하드 난이도를 정복하지 못했을 게 분명합니다.
친구에게 우정 포인트를 적절히 보내고 있는데, 이게 하루에 30포인트만 수령이 가능한 모양이네요. 받는 건 둘째치고, 보내는 게 막히는 모양입니다.
요격전을 돌다가 기업 장비를 먹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하필이면 필그림 장비라서 Fail입니다. 당장이라도 혹스턴에 빙의해서 영국식 쌍욕을 날리고 싶군요.
드디어 대망의 하드 스테이지가 뚫렸습니다. 그동안 1-11스테이지에서 며칠동안 썩고 있었는데, 이제 더 좋은 물에서 놀 수 있게 됐군요.
Aㅏ... 하드 스테이지에 적절히 진입을 하면 배경화면이 바뀌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이건 지난 이벤트에서도 경험을 해본 적이 있죠.
전투력 컷을 보아하니 아직까지는 파란불입니다. 지원 캐릭터가 없었더라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상황이죠. 챌린지 스테이지 덕에 스펙업을 많이 했습니다.
난이도도 적절하고, 보상도 적절하고... 중간중간 스토리 다시보기가 낑겨 있을 줄 알았으나, 그런 것 없이 바로 하이패스로 진행이 되는 모습입니다.
어느덧 1-5스테이지까지 전부 깔끔히 밀고 다음날에 뚫릴 스테이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쥬얼을 사서 뚫을 수도 있으나, 그건 뽑기를 위해 아끼는 걸로 하고...
적절히 업적을 클리어한 보상으로 이벤트 교환 재화를 얻어줍시다. 그동안 노말 난이도에서 모은 것 + 업적 클리어 보상으로 받은 걸 합치면 4천개가 되죠.
이걸로 10뽑어치의 쥬얼을 벌어들인 셈입니다. 대략 3,000개의 쥬얼값을 하고 있죠. 듣자하니 200뽑이 천장이라더니... 아직 70뽑가지고는 택도 없겠군요;;
전투력 딸림 없이 쭉쭉 시원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스쿼드도 이제 성장을 많이 한 덕에, 굳이 지원 영웅이 없었다 하더라도 10스테이지까지는 어찌어찌 진행이 가능했을지도 모르죠. 여담으로 스토리 다시보기가 지원될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없었고... 그냥 스테이지만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어있었던 덕에 진행이 훨씬 더 수월하고 빨랐습니다. 계획대로 보상을 타먹고 이벤트 상점에서 적절히 엿을 바꿔먹기도 했습니다.
Aㅏ... 시작하자마자 톡이 와서 적절히 놀아주는 중인데, 대화 내용을 들어보니 심상치 않은 상황인 모양이군요. 저 양반은 날강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 랭킹인지 뭔지에서 주는 보상도 계속 먹어줍시다. 뭐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한 사람이 죄다 랭킹을 혼자서 독점하고 있는 모습...
리사이클 룸에 투자하는 재화도 어느 순간 다 말라버렸습니다. 레벨 10에 도달하니 점점 요구하는 재화의 수가 많아지기 시작하는군요.
스쿼드 전투력도 어느덧 2만이 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레벨도 100에 적절히 도달을 한 모습이죠. 이제 캐릭터 육성도 거의 끝물에 다다랐습니다.
하드 이벤트 스테이지도 계속 꾸준히 도전을 해줍시다. 여기서 나오는 재화를 모아서 이벤트 상점에다 투자를 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어느덧 10스테이지까지 초스피드로 밀어버린 모습... 지원 영웅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사실이나, 지원 영웅이 없었더라도 2만 전투력까지는 커버가 가능하죠.
다음 11스테이지 역시 파란불이 들어오는 걸 보아하니, 이번 이벤트는 하드 난이도까지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만렙 캐릭터는 도움이 됩니다.
모집 티켓은 이미 다 털어 먹었으니, 그 다음으로는 저 스킬 메뉴얼을 적절히 입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스킬 메뉴얼 1번은 몇 천개가 있으니, 비교적 적은 2번으로...
Aㅏ... 이게 얼마만에 보는 5티어 장비인가. 아무리 요격전을 돌아도 한 번을 안 떨구던 것이 드디어 떨어졌네요. 바로 캐릭터에게 끼워주도록 합시다.
겁나좋쿤. 이제 기존에 끼고 있던 3티어나 4티어짜리 구린 장비는 싹 버리고 하나씩 상위 티어의 장비로 갈아끼우든지 하는 작업을 해야겠군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몰드깡을 적절히 해보겠습니다. 원래라면 몇백개 모았다가 원기옥을 터뜨려야 하지만, 몰드 참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Aㅏ... Shite. 역시 20%의 확률은 기대해선 안됐습니다. 애초에 필그림이 나오지도 않는 몰드 따위는 쳐다도 보는 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하이 퀄리티 몰드만큼은 저를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압니다. 지금껏 4번을 깠는데 4번 다 SSR이 떴으니, 60%의 확률이 나쁘지 않음이 증명됐죠.
Aㅏ... Shite. 처음으로 몰드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40%의 확률이 걸릴 줄은 몰랐네요. 역시 50개짜리 몰드는 모았다가 원기옥을 쏘는 걸로 해야 할듯;;
게임 1달정도 하다 보니 어느새 신규 유저 지원 이벤트 업적도 이만큼 달성이 되었습니다. 남은 건 트라이브 타워나 로스트 섹터를 돌아야 하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Fail.
마지막 날이라서 좀 쉽게쉽게 갈 줄 알았더니,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좀 빡세더군요;; 챌린지 스테이지의 난이도도 수직상승하고, 하드 1-12스테이지 역시 보스몹이 등판하기 때문에 기존 스테이지와는 난이도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그래도 임시 합류 캐릭터 덕에 전투력은 어찌어찌 맞출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지막 챌린지 1-5스테이지는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습니다. 최초 클리어 보상이 달달해 보이는데 아쉽군요;;
게임을 시작한 이래로 단 하루도 빠짐없이 톡이 오는 시스템... 캐릭터 풀이 적어서 이제 슬슬 연락이 끊길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리사이클 룸에서 자꾸 상호작용을 하랍시고 입을 털어대서 기존에 있던 업그레이드를 뚫어줬습니다. 그래봤자 능력치 찔끔 오르고 말 뿐이네요.
각 캐릭터 타입별로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있는가 하면, 기업별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있군요. 역시나 능력치를 아주 찔끔 올려주고 말 뿐입니다.
어느 순간 상담도 6명까지 할 수 있도록 늘어났습니다. 처음에는 3명인가 그랬는데... 이게 올라가는 기준을 아직까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챌린지 스테이지 1-4를 도전할 시간입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열리는 스테이지인데, 클리어 보상이 혜자라서 꼭 도전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첫 시작은 나름 순조로웠습니다. 피가 잘 까지고 있는데... 그 까지는 피가 60줄이 넘는다는 게 함정입니다. 거기다 폭탄이 날아오면 딜로스가 발생하죠.
Aㅏ... Shite. 보스가 스턴을 거는 걸로도 모자라서 패턴까지 시전하는군요. 만만한 스테이지인 줄 알고 스쿼드를 아무렇게나 짰는데, 아무래도 그게 문제였나봅니다.
엄폐물이 살았어도 패턴에 잘못 당하면 무조건 즉사하는 패턴이 나오기 때문에 스쿼드 전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역시 빨리 안 잡으면 성가신 모스몹이네요.
시간이 부족해서 Fail을 했던 지난 스테이지. 결국 3버스트짜리 캐릭터를 한명 더 합류시켜서 재도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간이 딸릴 뻔했으나, 기적적으로 클리어...
Aㅏ... 4번째 스테이지부터는 상자를 주는군요. 배틀 데이터 셋이 필요한데, 저 상자를 까서 얻으라는 식입니다. 하지만 아직 효율성을 모르겠으니 함부로 까지는 못하고...
다음은 하드 1-12 스테이지입니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스쿼드를 아무렇게나 짰다가 피똥을 싸는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난이도가 쉽다가 갑자기 자비가 없어지는군요.
다행히 스쿼드가 전멸하기 직전에 기적적으로 성공했습니다. 점사만 잘 하면 피 한두줄 까는 건 일도 아니죠. 역시 만렙짜리 지원 캐릭터는 혜자입니다.
그리고 이건 기대도 안 했는데, 하드 1-12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짤막한 후일담이 나옵니다. 워낙 짧아서 사실상 없어도 플레이에는 지장을 안 주는 수준이죠.
우여곡절 끝에 이번 이벤트는 하드 난이도까지 적절히 1-12스테이지를 정복했습니다. 놓친 이벤트가 2개가 있었는데... 다음 이벤트도 이렇게 쉽게쉽게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남은 업적마저도 전부 클리어가 됐습니다. 남은 재화로는 뭐부터 사야 할지 고민인데... 일단 하드 1-11스테이지를 마저 돌면서 재화를 더 모으도록 해봅시다.
스쿼드 레벨도 어느새 100을 찍었으며, 전투력도 2.0만을 적절히 달성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고작 이정도 가지고는 택도 없죠. 더욱 분발해야지 캠페인을 깰 수 있습니다.
요격전도 나름 열심히 돌고 있는데, 요즘 5티어짜리 보상을 많이 주는군요. 어서 빨리 S급 요격전도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더 강한 장비를 얻어서 스펙업을 해야 하기에...
마지막으로 주간 보상까지 적절히 받아주는 걸로 마무리가 됩니다. 1뽑기는 따놓은 당상이며, 각종 쥬얼과 몰드까지 맛있게 먹어주는 게 인지상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