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s 원신 3.3 업데이트 정리 - 신캐 파루잔 등장
원신 3.3 업데이트 내용 공개!
원신이 12월 7일 3.3 업데이트를 앞두고 특별방송을 진행하였죠. 약 한달 주기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원신인 만큼 이번 3.3에서도 신규 캐릭터와 신규 컨텐츠 등 다양한 내용들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관련해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원신 신규 캐릭터 방랑자, 파루잔
이벤트 기원 1회에 등장하는 5성 캐릭터 방랑자와 4성 캐릭터 파루잔. 방랑자의 경우 5성, 바람원소와 법구를 사용하는 캐릭터입니다. 방랑자는 바람의 검을 방출하여 원거리 공격을 하며 원소 스킬을 사용하여 부유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4성 캐릭터인 파루잔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론 100년 가까이 유적에 봉인된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학자라는 설정을 가졌습니다. 파루잔 역시 바람 원소에 활을 사용하며 빛나는 다방면체를 설치하여 주위의 적에 대미지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이번 이벤트 기원 1회차에는 방랑자를 포함하여 아라타키 이토의 복각도 진행되며, 2회차에는 라이덴 쇼군, 카미사토 아야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벤트 기원의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신 신규 무기와 성유물도 추가
신규 무기에는 방랑자에 맞춰 툴레이툴라의 기억라는 5성 법구 무기가 추가됩니다. 일반 공격의 공격속도가 10%증가하며 원소 스킬을 발동한 후 14초간 피해증가 효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규 성유물에는 모래 위 누각의 역사 세트와 잃어버린 낙원의 꽃 세트 2종이 추가됩니다. 바람 원소 대미지를 올리는 등 방랑자를 타겟으로 한 성유물들로 보여지네요.
원신 카드 게임 일곱성인의 소환을 포함한 신규이벤트
아키츠 숲 담력시험, 들판 너머로의 추적이라는 신규 이벤트 추가와 더불어 3.1 업데이트에서 소개된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는 카드 게임 컨텐츠가 3.3 업데이트에서 추가됩니다.
기본적으론 NPC와의 솔로 플레이와 친구와의 대전이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게임은 원신 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과도 같은 포지션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해당 카드 게임을 통한 별도의 보상도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규 테마 이벤트인 아키츠 숲 담력시험의 경우 이벤트 이름대로 담력시험을 테마로 한 이벤트이지만 어디선가 익숙한 블록 파괴 느낌이 나네요. 해당 이벤트를 통하여 4성 무기인 꽃잎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들판 너머로의 추적은 스테이지 상에 설치된 풍선을 제한 시간내에 모으는 이벤트입니다. 해당 이벤트는 캐릭터 스킬도 적용되기 때문에 높은 곳에 이동하기 수월한 캐릭터들을 편성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이 역시 부유 스킬을 쓸 방랑자 타겟인건인지?!)
이 외에도 바람의 행방, 지맥의 격류 잃어버린 도시 전선이 복각이벤트로 추가됩니다. 잃어버린 도시 전선의 경우 수메르를 무대로하여 사막 유적 등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네요.
이번 시간에는 12월 7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원신 3.3 업데이트에 대해서 간단한게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