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6화 Review

잘 싸우는 이오리.//섹스의 아코.

게헨나의 선도부가 아비도스의 자치구에 쳐들어온 것은 자기 학교의 문제아들인 흥신소68을 붙잡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래도 남의 자치구에 들어온 것인데다 세리카네는 원한이 있어서 얌전히 물러나주지를 않았고 결국에는 전투가 벌어졌는데, 이 때의 이오리의 전투신의 퀼리티가 엄청 좋아서 블아 애니 시작하고 처음으로 만족할만한 전투 장면을 제대로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후에 아비도스와 흥신소86의 공동전선은 뭐 그냥저냥 적당했고 차 문짝으로 캡틴 아메리카 방패 던지기를 시전한 시로코 정도는 괜찮았지만 이오리만큼은 아니었던걸 보면, 어쩌면 6화의 제작진 중에 이오리맘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선도부 중에서 히나만 그냥저냥의 퀼리티였는데 말이죠. 히나는 등장도 얼마 없던데 사랑 좀 해주십시오 제작진들아.

여담으로 이번에 화제가 된 것은 아코의 대사였습니다. 딴게 아니고 중계방에서의 자동 번역이 한바탕을 섹스로 번역을 해버리면서 보던 사람들이 다 터졌던지 자고 일어나니까 화제가 되어있었습니다. 애초에 아코가 야시꾸리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있기도 해서 저 오역이 한층 더 인상에 깊게 남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쩌나 저쩌나 아코는 그냥 야한 아이로 살아야합니다. 운명이니까. 그나저나 아코 피규어는 안나오나. 아코면 사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