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린이의 '포켓몬고' 뒷북으로 시작한 후기!^0^

나의 지원군 지영쮸가

요즘 빠진 게임이 있다며

포켓몬고를 소개해줬다

포켓몬고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닌텐도로 하는 게임인 줄 알았다ㅋㅋㅋ

핸드폰으로 가능하다니!!

(나 정말 좀 옛날 사람 같다...)

여튼 나도 해볼래 지영쮸*0*

500종 이상의 포켓몬이라니!

당장 깔아버려!!!!!!!!!

나무지기도 있나효????

(특: 나무지기 제일 좋아함)

오오-

포켓몬고 하는 법을 알려주는

친절한 지영쮸 ㅠㅠㅠㅠㅠ

포켓스탑이 뭔지도 몰랐다ㅋㅋ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

캐릭터 착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진심 옷들 실화냐 ㅋㅋㅋㅋㅋㅋ

어후(냉무)

로켓단 로사를 좋아하는 나는

로사 착장을 하고,

잉어킹 모자를 쓰고,

또가스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엄청 맘에 들어!!!!!!!

정말 신기했던 건

포켓스탑과 체육관

집과 회사 근처 곳곳과

주요 건물들 이라는 점 ㅋㅋㅋㅋ

두꺼비 조각상은 눈이 넘 징그러워서

우리가 안 좋아하는 동상인데

쟤도 포켓스탑이다 ㅋㅋㅋ

현실반영이 되어 있어서 디게 몰입하게 된다

이래서 다들 포켓몬고 하는구나!!!

으나니 베개 위에서 야나프를 만나고,

신전 떡볶이에서는 가디를 만났다!

오전 근무 끝나고

점심먹으러 나가면서

또가스를 만났다 ㅠㅠㅠㅠ

나의 운명의 파트너 발견 순간!!!!

뭐야 표정봐

나를 엄청 반가워하는 것 같다 ㅠㅠ

지영쮸가 꿀팁을 줬는데,

'포켓몬의 조사한다'에서

오른쪽과 같이 '별 세개' 포켓몬만

강화하라고 했다!!!!!

지영쮸가 아니었다면

귀여운 애들만(예: 파이리) 강화했을 거야..

지영쮸에게 감사!

일단 열심히 포켓몬들 잡고 있고

열심히 포켓스탑 돌리고

별 3개 친구들 열심히 강화시키고 있다

나..나도 고렙이 될 수 있겠지????

여튼무튼 열심히 하는 중

(뭔가 웃기다ㅋㅋ)

포린이 포켓몬고 시작 후기 끝!!!!

* 댓글 꿀팁 전수 대환영입니다 *